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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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하는데 알타리 탈을 쓴 절임무가 왔네요
수정하다 원글이 사라졌네요 ㅠㅠㅠ
절임 배추 주문하면서 제가 젤 좋아하는 알타리 절인것도 주문했는데 그냥 일반 무를 조각조각 잘라서 알타리인냥 절여서 보내왔네요. 심지어 중간중간 미처 못 잘라 크고 넓적하고 낣작한 모양도 섞여있어요. 설렁탕 깍두기마냥... ㅠㅠㅠㅠ
1. ㄹㄹ
'20.11.25 11:16 PM (39.7.xxx.49)큰 알타리 아닐까요? 저희 엄마 텃밭농사 지으시는데 어떤 알타리는 성장을 많이 한건지 무지 크더라고요.
암턴 사는 건데 그리 큰 거 오면 싫을 듯 해요.2. 알타리는
'20.11.25 11:21 PM (121.154.xxx.40)자를수가 없는데요
다듬어져 왔다는 건지3. 아녀요
'20.11.25 11:24 PM (59.6.xxx.23)큰 알타리라뇨. 제가 알타리 먹은지 수십년인데요...
그냥 큰 무를 알타리 1/4사이즈 크기로 잘라서 절여서 보내온거죠... 설렁탕 깍두기 사이즈 두배되는 것도 중간중간 있어요 허허허. 자르다 힘들었나봐요...4. 아녀요
'20.11.25 11:25 PM (59.6.xxx.23)즉 알타리가 아닌 일반무를 조각조각 잘라 절여서 보내왔어요. 쓰다보니 더 짜증나네요...
5. 짜증
'20.11.25 11:27 PM (112.169.xxx.40)알타리 요새 5단에 만원하던데
잘못보냈나보죠6. ㅡㅡㅡ
'20.11.25 11:28 PM (122.45.xxx.20)무도 절이나요? 김치속에는 생무채로만 써봐서
7. 원글
'20.11.25 11:52 PM (59.6.xxx.23)김치속에 쓸 무가 절여진게 아니라 알타리 주문했더니 무를 알타리마냥 썰어서 절여서 보내준거에요... 저도 김치에는 생무채써요.
제가 글을 잘 못쓰나봐요 ㅠㅠㅠ8. 화딱지
'20.11.25 11:54 PM (124.49.xxx.9)당장 전화해서 항의하세요.
참나 어이없네요.
못된 판매자ㅡ9. 썽질
'20.11.25 11:56 PM (124.49.xxx.9)반품해 가라 하시고
양념은 좀 남겨 뒀다가 진짜 알타리 사든가 재주문해서 버무려도 될 듯...10. 아
'20.11.26 1:27 AM (59.6.xxx.23)반품도 가능한가요??
속일게 따로 있지 ㅠㅠ 얼마나 마구 썰었는지 무 껍질이 얇게 저민것 수준의 조각도 있어요. 성질나서 그런거는 그냥 버려버렸어요. 배추도 믿을수 없는데 딱히 어쩔수없어서...
이 야밤에 밑재료 준비하면서 정말 씅질나네요.
제가 알타리 김치 오도독 좋아하는데... ㅠㅠ11. ...
'20.11.26 2:50 AM (59.15.xxx.61)사진 찍어서 보내세요.
반품하고 알타리로 보내달라고...
알타리 없으면 환불해 달라고 하세요.
양심 불량이네요.12. ㅇㅇ
'20.11.26 9:07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알타리하고 무는 종자부터 달라요
그냥어린무 뽑아서 초롱무라고 파는데
그건그거고
알타리는 완전 다르죠13. ,,,
'20.11.26 11:17 AM (121.167.xxx.120)전화 해 보세요.
우리동네 식자재 마트 보니 알타리 종자가 큰것도 있어요.
그래도 초롱무 보다는 작던데요.
저도 욕하면서 딤갔는데 나중에 익은 다음에 먹어 보니 딴딴하고 아삭해요.
일반무하고 식감이 달라요. 알타리 무 식감하고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