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90년대 지어진 아파트에 사는데 소음이 너무 시끄러워요

조회수 : 2,230
작성일 : 2020-11-25 22:32:53
일상 생활까지 다 전해지는데
제가 안방 화장실에 있으면 거실 넘어 아이들 방 소리가 또렷하게 들리는데
그게 너무 신경쓰여요
오래된 아파트는 어쩔수 없는지
창문 여는 소리 문 닫는 소리까지 다 울리는데 아래층 붙어 있는 옆집에서 다 소리 들을거 같고 정말 불편하고 신경쓰이네요
IP : 61.98.xxx.3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20.11.25 10:34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윗집 핸펀 진동소리가 마치 내 옆에서 울리는거 같아요.

  • 2. 지은지
    '20.11.25 10:35 PM (210.100.xxx.239)

    10년된 아파트도 그래요
    전 그래서 시끄러우면 소리질러요
    인터폰보다 효과적으로 전달

  • 3. 문틀
    '20.11.25 10:35 PM (210.205.xxx.119)

    문틀제거하셨나요? 살아보니 옛날집은 방문교체안하면 소음땜에 힘드네요..

  • 4. 아닌데
    '20.11.25 10:43 PM (223.39.xxx.68) - 삭제된댓글

    90년대 지어진 아파트가 지금 아파트 보다 나아요.
    지금 아파트들이 소음 훨씬 취약해요.

  • 5. 아닌데
    '20.11.25 10:46 PM (223.39.xxx.107)

    90년대 지어진 아파트가 지금 아파트 보다 나아요.
    지금 아파트들이 소음 훨씬 취약해요.
    부모님집 30년된 아파트이고 지금 제가 사는 아파트
    8년째 유명 아파트인데 여기가 훨씬 더 시끄러워요.
    진짜 첫댓님 말씀처럼 폰 진동이며
    아주 작은 소리까지 다 들려요.

  • 6. ㅇㅇ
    '20.11.25 10:59 PM (1.237.xxx.146)

    99년 지어진 아파트인데 절간처럼 조용해요.
    누구를 이웃으로 만나느냐에 따라 다른거같아요
    2005년 지어진 아파트 살다 여기로 이사왔는데 거기는 티비소리 소변보는소리 쌈소리 바깥 현관문 쾅쾅 닫는소리. 사끄러웠거든요.

  • 7. ㄹㄹ
    '20.11.25 11:23 PM (5.181.xxx.54) - 삭제된댓글

    90년대에 지어진 소형아파트에서 잠깐 자취한 적 있는데
    소음에 취약하긴 한 것 같았어요
    아랫집 말소리 들리고.ㅠ
    저는 80년대에 지어진 아파트에 오래 살았는데
    거긴 쿵쾅거리며 뛰는 애들 있지 않은 한
    그냥 일상적으로 발생하는 생활소음은 크게 안 들렸어요
    지금은 주복 사는데 주복이 층간소음이 확실히 덜하긴 한 것 같아요
    평수가 큰 편이라 아무래도 애 키우는 젊은 부부가 덜 살기도 하고요

  • 8. ....
    '20.11.25 11:34 PM (59.7.xxx.161)

    지금 5번째 아파트 사는데 년도 상관없이 지은 건설사 차이인 것 같아요
    1기 신도시 같은 1993년식이여도 건설사에 따라 어딘 못도 안박히는 곳. 어딘 옆방처럼 생활소음 다 들리던 아파트
    소음 최악은 현재 거주하는 2007년식 아파트
    아래층 재채기 소리까지 들려요ㅜ ㅜ
    생활소음 거의 없었던 집은 작년에 살던 고급 빌라

  • 9. 2000년대
    '20.11.26 8:21 AM (114.201.xxx.175)

    초반 아파트인데 윗집 아저씨 티비보다 잠드는지 거실에서 코고는 소리 들립니다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8695 천만원도 증여세를 내야 하나요 5 .. 20:07:33 1,219
1588694 민희진 뉴진스 한복화보를 아일릿이 카피했다고 13 ㅇㅇ 20:02:20 2,647
1588693 저희집 누수로 4 .. 20:00:29 743
1588692 가슴조임증상이 있는 경우엔 응급실로 가야 하는 거죠? 5 ... 19:53:07 1,005
1588691 디스패치 나올 때 됐는데... 3 19:52:56 1,596
1588690 중국산 김치.. 당근 나눔하면 필요한사람 있을까요? 10 중국김치 19:51:58 788
1588689 정부의 해법은 중국의료인가봐요 11 해법은 19:50:07 931
1588688 퍼머할 때 이러면 머리 상하나요 4 19:31:54 755
1588687 토익공부 유투브 보며 꾸준히 하면 될까요? 5 토익 19:31:23 491
1588686 이력서 내고 불합격 되고나니 12 . 19:30:21 1,928
1588685 민희진 사태 홍사훈 경제쇼 5 현소 19:29:58 2,668
1588684 알뜰요금제 쓰는분들 불편함 없으신가요?? 11 19:29:45 960
1588683 민희진 반응, 확실히 여긴 다른 커뮤와 분위기가 다르네요 52 aaaaa 19:27:25 5,476
1588682 남자들이랑 사업 안해보신분은 모름 21 하아 19:26:08 3,121
1588681 리얼미터 이택수가 밝힌 학창시절 김어준 19 그렇구나 19:17:25 2,024
1588680 민희진의 딸이 뉴진스에 있는줄 알았어요 3 뉴진스 19:16:49 2,498
1588679 혈당체크기 10 ㅅㅇ 19:15:07 526
1588678 최민환네 아기들 5 ㅇㅇ 19:15:00 2,311
1588677 미친듯이 단 게 먹고 싶은데 막상 먹어도 좋지 않아요 8 ... 19:11:22 744
1588676 1인당 가입할수 있는 스마트폰 전화번호 갯수는? 1 알뜰폰추가가.. 19:09:31 401
1588675 수학) 짝수와 홀수는 항상 서로소이다? 4 ... 19:09:01 587
1588674 사촌이라도 몇 년간 단 한번도 볼 일 없이 사는 분도 많으시죠?.. 15 qpf 19:03:48 2,518
1588673 뉴진스도 끝났어요 18 .. 19:01:42 7,102
1588672 패드 일체형 스포츠브라 안 빠지던가요. 4 .. 19:01:35 347
1588671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라이브ㅡ 더 킹 그들이 권력을 얻어온 .. 1 같이봅시다 .. 18:58:02 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