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90년대 지어진 아파트에 사는데 소음이 너무 시끄러워요
제가 안방 화장실에 있으면 거실 넘어 아이들 방 소리가 또렷하게 들리는데
그게 너무 신경쓰여요
오래된 아파트는 어쩔수 없는지
창문 여는 소리 문 닫는 소리까지 다 울리는데 아래층 붙어 있는 옆집에서 다 소리 들을거 같고 정말 불편하고 신경쓰이네요
1. ㅡㅡㅡ
'20.11.25 10:34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윗집 핸펀 진동소리가 마치 내 옆에서 울리는거 같아요.
2. 지은지
'20.11.25 10:35 PM (210.100.xxx.239)10년된 아파트도 그래요
전 그래서 시끄러우면 소리질러요
인터폰보다 효과적으로 전달3. 문틀
'20.11.25 10:35 PM (210.205.xxx.119)문틀제거하셨나요? 살아보니 옛날집은 방문교체안하면 소음땜에 힘드네요..
4. 아닌데
'20.11.25 10:43 PM (223.39.xxx.68) - 삭제된댓글90년대 지어진 아파트가 지금 아파트 보다 나아요.
지금 아파트들이 소음 훨씬 취약해요.5. 아닌데
'20.11.25 10:46 PM (223.39.xxx.107)90년대 지어진 아파트가 지금 아파트 보다 나아요.
지금 아파트들이 소음 훨씬 취약해요.
부모님집 30년된 아파트이고 지금 제가 사는 아파트
8년째 유명 아파트인데 여기가 훨씬 더 시끄러워요.
진짜 첫댓님 말씀처럼 폰 진동이며
아주 작은 소리까지 다 들려요.6. ㅇㅇ
'20.11.25 10:59 PM (1.237.xxx.146)99년 지어진 아파트인데 절간처럼 조용해요.
누구를 이웃으로 만나느냐에 따라 다른거같아요
2005년 지어진 아파트 살다 여기로 이사왔는데 거기는 티비소리 소변보는소리 쌈소리 바깥 현관문 쾅쾅 닫는소리. 사끄러웠거든요.7. ㄹㄹ
'20.11.25 11:23 PM (5.181.xxx.54) - 삭제된댓글90년대에 지어진 소형아파트에서 잠깐 자취한 적 있는데
소음에 취약하긴 한 것 같았어요
아랫집 말소리 들리고.ㅠ
저는 80년대에 지어진 아파트에 오래 살았는데
거긴 쿵쾅거리며 뛰는 애들 있지 않은 한
그냥 일상적으로 발생하는 생활소음은 크게 안 들렸어요
지금은 주복 사는데 주복이 층간소음이 확실히 덜하긴 한 것 같아요
평수가 큰 편이라 아무래도 애 키우는 젊은 부부가 덜 살기도 하고요8. ....
'20.11.25 11:34 PM (59.7.xxx.161)지금 5번째 아파트 사는데 년도 상관없이 지은 건설사 차이인 것 같아요
1기 신도시 같은 1993년식이여도 건설사에 따라 어딘 못도 안박히는 곳. 어딘 옆방처럼 생활소음 다 들리던 아파트
소음 최악은 현재 거주하는 2007년식 아파트
아래층 재채기 소리까지 들려요ㅜ ㅜ
생활소음 거의 없었던 집은 작년에 살던 고급 빌라9. 2000년대
'20.11.26 8:21 AM (114.201.xxx.175)초반 아파트인데 윗집 아저씨 티비보다 잠드는지 거실에서 코고는 소리 들립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