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346397
1. 평탄하게 지나가기만을 바라는 수험생과 학부모의 마음과는 달리, 그동안 수능 역사는 꽤나 많은 굴곡을 겪었습니다. 출제오류 논란이 대표적입니다.
2. 예상치 못하게 수험생을 괴롭힌 건 ‘수능샤프’입니다. 수능샤프는 수험장에서 수험생들에게 일괄적으로 배부되는 샤프로, 제공된 샤프 이외에 다른 필기구를 사용하지 못합니다
3. 2018수능을 하루 앞두고 경북 포항에서 지진이 발생하면서 급박하게 수능 연기가 결정된 것입니다. 올해도 코로나로 인해 수능이 2주 연기되긴 했지만 3월 일찌감치 결정된 반면, 2018수능의 수능연기는 수능 전날 결정됐습니다.
4. 올해 2021수능도 코로나 때문에 사상초유의 12월수능이 됐다는 점에서 수능 역사 중 하나에 큰 비중으로 쓰여질 듯합니다. 다만 다른 이슈로는 더 이상 논란이 되지 않는, 수능 잔혹사의 한 페이지에 자리하지 않는 무탈한 수능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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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없어야 할 텐데.. 되짚어본 수능 잔혹사
... 조회수 : 1,375
작성일 : 2020-11-25 18:44:06
IP : 175.117.xxx.17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다들
'20.11.25 6:47 PM (116.125.xxx.188)다들 무사히 치르기를 국민 모두가 협조해야죠
2. 정말
'20.11.25 6:59 PM (118.235.xxx.7)무탈하게 잘지나가기를 바랍니다
3. 그 어려운
'20.11.25 7:05 PM (121.165.xxx.112) - 삭제된댓글수능 잔혹사 3,4번을 둘다 겪었네요.
큰아이가 3번을,
작은아이가 4번을...4. 저도
'20.11.25 7:10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3번 겪었어요
재수하던 첫째, 하루 정리분만 들고 재수학원에 책 많이 버리고 와서 고생했죠
애 수능보러가면 건강검진하려고 예약했는데, 초음파 보던 선생님이 수험생엄만거 알고 학원에 책은 왜 버렸냐고 막 궁금해하고그랬어요. 그날 유방암 발견해주신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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