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까지는 김장했어요.
절임배추 20키로 2박스 주문해서 집에서 양념만들어 김장했어요. 간보는건 엄마가 해주셨는데 편찮으셔서 못온다 하시네요.
애들이 크면서 김치 먹는 양이 줄어서 40키로도 매번 남더라구요. 올해는 제가 컨디션이 안좋아서 사먹으려고 10키로만 시켰는데 너무 양이 적네요. 배추 반통짜리 6쪽이네요.
아무래도 더 시키거나 해야할 것 같은데
요즘은 절임배추랑 양념을 세트처럼 파는 곳이 많아서
양념도 함께 사볼까 하는데 혹시 이렇게 김장 해보신분 계신가요?
가격은 버무려진거랑 별차이없는데 겉절이좀 해서 보쌈이랑 먹기도 좋을거 같고... 고민이 많네요..
올해는 고춧가루부터 준비해놓은게 없어서 양념을 직접하긴 어려워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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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임배추 양념까지 구입해보신분 계신가요?
고민 조회수 : 1,702
작성일 : 2020-11-25 18:32:17
IP : 121.128.xxx.6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
'20.11.25 6:33 PM (219.249.xxx.211)아는언니가 양념까지 사서 담았는데
너무 달더래요2. ---
'20.11.25 6:36 PM (121.133.xxx.99)양념까지 사신다면..그냥 김치를 사먹는게 나을수도 있을것 같아요.
다들 양념은 너무 아니라고 하던데요3. ..
'20.11.25 6:37 PM (211.58.xxx.158)농라카페에서 양념파시는분 있어요
지인 소개 시켜줬는데 넘 맛있다네요4. 양념
'20.11.25 6:39 PM (222.120.xxx.44)사시고, 입맛에 맞게 속 재료 더 넣고 버무려서 하세요.
5. 나마야
'20.11.25 6:54 PM (220.71.xxx.108)전 양념은 평창애 여기서고입해요
10키로에 11만원이네요
작년에 8만원이었는데
양념만 22만원이네요6. 파는
'20.11.25 8:08 PM (121.187.xxx.6)양념은 달아요 먹기 싫게 달은 맛
김장김치 양념은 기본으로 만 해도 시원하고 맛이 납니다
양념은 직접하고 절임배추 만 삽니다7. 모모
'20.11.25 9:33 PM (180.68.xxx.34)저도 평창애에서 구입해요
내입에맞게 고추가루나 젓갈추가해서
냉동실에두고 필요할때마다
김치담아요
내손이 좀가긴해도
생짜배기로 내손으로 다 하는거보다
편해요8. 김장함
'20.11.25 10:45 PM (119.193.xxx.141)저 방금 양념 시켜서 10키로 김장했어요..
따로 양파,배,무채,갓,파 ,굴 넣었구요..
요거 넣기 전에 양념 온거 맛 봤는데 맛이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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