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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스토예프스키책에 동안 여자들의 마음 상태는

조회수 : 1,880
작성일 : 2020-11-25 13:08:13
이렇다네요...
풀헤리야 알렉산드로브나는 벌써 마흔세 살이나 됐지만 얼굴에는 지난 시절 미모의 흔적이 고스란히 간직되어 있을뿐더러 나이보다도 훨씬 더 젊어 보였다.늙어서도 해맑은 정신과 신선한 감수성,마음의 정직하고 순수한 열기를 간직하고 있는 여자들은 거의 항상 그렇지 않은가.내친김에 말하자면,이런 것을 간직하는 것이야말로 늙어서도 미모를 잃지않는 유일한 수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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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와벌 370페이지 읽다가...며칠전 진도 안나가는책이라 했는데...
동안 82에서 많이 나오는 주제라 함 써봤어요...
IP : 211.36.xxx.16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ㅋ
    '20.11.25 1:17 PM (211.227.xxx.207)

    동안의 조건이군요.

  • 2. 커피향기
    '20.11.25 1:18 PM (211.207.xxx.173) - 삭제된댓글

    뭐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 맞는말
    '20.11.25 1:21 PM (125.187.xxx.25)

    늙어서도 해맑은 정신과 신선한 감수성,마음의 정직하고 순수한 열기

    이 부분 왠지 도스토예프스키 부인 얘기하는 것 같지 않아요?! 이혼한 첫째부인 말고 죽을 때까지 같이 산 두번째 부인 말에요. 도스토예프스키 소설 속에서 여자들 얘기...인물 얘기말고 걍 작가 생각으로 여자얘기 썰 풀 때 맨날 부인 얘기하는 것 같단 생각이 들어요. 어떤 애정이 느껴진달까요?

  • 4. ..
    '20.11.25 1:25 PM (49.169.xxx.133)

    나이들어 해맑음 진짜 봐주기가 힘듬.
    이상 세상 많이 아는 아짐.

  • 5. ...
    '20.11.25 1:43 PM (59.9.xxx.44)

    주인공 어머니던가요? 뭔가 글 쓰려다가 아직 다 안읽으신것 같아서.. 스포는 안 쓰겠어요.
    죄와 벌은 두번째 부인 만나기 전에 쓴거 아닌가요? 아니 쓰는 중에 만난 것 같기도 하지만
    그때 부인은 젊은 처녀였죠.

  • 6. 더 읽으면
    '20.11.25 1:47 PM (211.36.xxx.164)

    주인공 어머니가 동안의 마음상태가 아닌가보네요...

  • 7. 어휴
    '20.11.25 2:10 PM (210.180.xxx.194)

    이런거보면 이 사람은 전형적인 구원의 여성상 판타지에 빠져있었던듯요

  • 8. aaa
    '20.11.25 3:01 PM (110.11.xxx.61)

    좋은 글 공유 감사합니다,
    (부정적으로 삐죽대는 댓글은 걸르세요)
    나이들어서도 해맑을 수 있다고 봐요,
    해맑은 정신과 신선한 감수성 마음의 정직하고 순수한 열기
    아름답게 늙어가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 9. ㅍㅍ
    '20.11.25 3:13 PM (58.127.xxx.198)

    나이들어 삶에 찌들어서 우악스럽고 순수한 면이 1도 없는 것보다 해맑은게 백배 나아요.
    해맑다고 해서 어디 모자라거나 이기적이라거나 삶의 풍파를 겪지않아서 그런건 다 아니에요.

    해맑은거 봐주기 힘들다는 아줌마,할머니로는 늙지말아야겠어요.

  • 10. ...
    '20.11.25 3:29 PM (180.69.xxx.53) - 삭제된댓글

    해맑은 게 눈치없다는 뜻인 줄 아나..
    언어가 오염돼서 원래의 뜻을 모르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게 문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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