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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는 밥이나해라

랭쥬 조회수 : 3,399
작성일 : 2020-11-24 12:30:48
주말에 시어머니 잘아시는 가락시장 횟집가서 같이 회떠와서 시댁에 시누이식구들이랑 모여 점심 하기로 했어요.

그래서 시댁에서 가까이 사는 저희가 오전에 시어머니 모시러 시댁에 갔고요..

근데 도착하자마자 시어머니는 저보고

너는 같이 갈필요없고 여기서 밥이나 해라 하시는 거예요. 본인이 준비 다 해놨다구...밥도 다 씻어놨으니 우리올때쯤에 시간맞춰서 밥 해놓으래요.

전 사전에 그런 시나리오는 남편한테 들은바가없었기에 황당했죠. 다같이 바람쐴겸 가서 기분좋게 회며 과일이며 사와서

같이 먹는 걸로 당연히 알았는데 저보고 갑자기 밥을 하라니요...밥을 하는거 자체가 대순가요..저도 집에서 매일 하는데요...근데 저렇게 말하는 분위기가 진짜 딱 무슨 콩쥐한테 넌 남아서 물이나 길어놔라. 딱 이거였어요.

그래서 싫다로했죠. 저도 같이 가고싶다고. 걍 다같이 갔다와서 같이 준비하면 안되냐고요. 

그랬더니 니가안하면 그럼 누가하녜요...그러면서  00 (시누)가 올때쯤에 밥이 준비가 안되니 00보고 집에서 출발하기전에 간단하게 뭐 좀 먹고오라고 해야겠다 그러시는 거예요. 이말인즉슨, 시누이가 도착할때 바로 밥먹을수있게 밥세팅해놓으란거죠.

그러면서 막 큰소리가 "얘가 밥하기 싫다고 하니까 " 라며  분위기 싸하게 만드셨어요.

남편은 거기서 그냥 빨리 갖다와서 준비하시죠 하면 될껄 혼자 분노폭발해서 둘이(엄마랑 와이프) 서로 똑같다며 중간에서 자기만 미치겟다며 확 밖에 나가버렸어요.

남편이 젤 잘못했죠. 그상황에서 자기가 중재를해야지 너희 둘이 싸우니까 내가 피곤하자나! 라며 회피한거자나요. 
저도 알아요  시어머니는 둘째치고 남편이 젤 못난놈인거요.. 삼형제중 가운데 낀 둘째라 그런가 유냔히 가족간의 조금만 충돌생겨도 그 분위기 자체를 못참고 지가 되레 상황을 더 크게 키워요..그리고 엄마눈치 젤 많이 보구요...

근데요...남편놈도 그렇지만..시어머니도..저렇게 말씀하시는데 꼭 며느리 ㅣ일꾼처럼 대하는것 같아서 너무 불쾌해요..모욕감이랄까...며느리 일 못시켜먹어 안달난거 같아요...그리고 왜 며느리한테 자기딸래미 밥상 차리라고 하느거예요? 이번일이 아니어도 예전에도 시누이가 가끔 친정오면 무슨 암행어사 행차난듯 며느리도 꼭 와야되고 제가 일이있어서 늦게 가거나 기분 안좋아서 안가면 되게 화내세요. 그런 심리는 뭔가요? 다른 시어머니들도 그런게있나요????



IP : 14.40.xxx.197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거
    '20.11.24 12:33 PM (175.120.xxx.219)

    시누이 온다고 가는 거...하지마세요.
    화내시라고 하고 가지마세요.
    한두번 화내다가 포기해요.
    그렇게 서로가 서로를 길들이는 겁니다.

  • 2. 날날마눌
    '20.11.24 12:35 PM (118.235.xxx.70)

    예약취사 기능 있구요^^;;
    이게 포인트 아닌건 알구요

    시어머니가 뭐라든
    남편이 뭐라든
    지금처럼 표현하고 사세요
    그래서 시장은 따라가셨죠

    얘가 밥하기 싫다니까 하시면
    네 싫어요 하고 하고싶은대로 꼭 하세요
    진짜 남의딸로 자기 피붙이 대접은 왜 그리하고싶은지

  • 3. rainforest
    '20.11.24 12:36 PM (183.98.xxx.81)

    시누이가 좀 일찍 와서 밥 하라고 하세요.
    시누이네 가족은 입만 갖고 오나요? 장도 안 보고 밥도 안하고.
    저렇게 말 못하시겠으면 난 안간다~ 하시구요.

  • 4. ..
    '20.11.24 12:40 PM (220.75.xxx.108)

    전에도 시누이 온다고 불렀을 때 일 있어서 늦게 가면 시어머니가 되게 화냈다.. 고 하셨죠.
    시엄니 시각에서는 화낼 일이 아닌데 내가 화를 냈다 그런데도 며느리는 내 앞에서 움찔도 못하니까 이번에도 밥이나 하라고 하죠.

  • 5. ..
    '20.11.24 12:44 PM (125.177.xxx.201)

    며느리는 자기 밑에서 자기자식들 수발이나 들라는 거죠. 가족이 아니라 남이죠. 에효. 멀쩡히 사랑받고 자라서 결혼하면 남의집 식모느낌이 나니깐 며느리들이 시집가기 싫어하고 시어머니 욕하는 거죠.

    대부분 아들 키우면서 며느리들이면 자기 부하생기는 거라 생각해요..

    진짜 내주방도 아닌데 일하니깐 기분 솔직히 안좋아요. 그래서 외식하자고 해요. .

  • 6. ㅋㅋ
    '20.11.24 12:47 PM (223.38.xxx.176)

    별 그지같은 집구석 다봤네요.
    시누랑 시모랑 만나지마세요.적어도 당분간.
    시모는 님 그집하녀로 생각하지 다같이 시장가는 정도도
    용납치않는거에요.
    그리고
    남편은 님이 숙여주길 바라는거구요.
    분위기험악하게 만들어서 약자인 님이 숙이길 만드는거죠.
    이부분은 꼭 싸워서 남편이 제정신 똑바른말 입벌려서하게
    만들도록 하세요.
    에이 저질가족들..

  • 7. ..
    '20.11.24 12:47 PM (125.177.xxx.201)

    시어머니랑 도와서 밥상 다 차려놓고 시어머니 잠깐 다른거 가지러 늦게 앉으시면서 먼저 먹으라해서 시집형제들 시누 아주버님 남편 저 같이 있었는데 시어머니 오시더니 제 앞에 전 접시보더니 이거 니가 다 먹었니? 그러길래. 아뇨. 큰 소리로 말하고 그냥 먹던대로 밥 먹었어요. 뭐라가나 말거나 내페이스대로 살면 됩니다

  • 8. ㅇㅇ
    '20.11.24 12:51 PM (73.83.xxx.104) - 삭제된댓글

    싸워서 이겨서 길들이세요.
    그거 못하면 나중에 인연 끊고 안보고 사는 날이 결국 올거예요.

  • 9. ......
    '20.11.24 12:51 PM (211.250.xxx.45)

    예약기능없어도 밥되는데 30분이면되는데
    집에와서 사온거 정리하고 차리고 하다보면 30분 금방이구만

    진짜 징그럽네요

  • 10. .........
    '20.11.24 12:54 PM (118.37.xxx.66)

    그 집 남편이 어느 집 남자랑 비슷하네요.ㅎㅎ
    그래도 원글님은 성격이 시원시원하고 시어머니께서도 뒤끝은 없는 거 같네요.

  • 11. 시어머니가어리석네
    '20.11.24 12:54 PM (175.120.xxx.219)

    불린쌀 15분이면 밥되는데

    뭐하는 짓이래요...미련 곰탱인가.

  • 12. 저라면
    '20.11.24 12:56 PM (124.50.xxx.70) - 삭제된댓글

    시누이 에게 얘기해요.
    이러이러해서 어머님이 이러시니 되도록 집에오지 마시라.
    내가 너무 힘들고 피곤하다 라고요.

  • 13. 저라면
    '20.11.24 12:57 PM (124.50.xxx.70)

    시누이 에게 얘기해요.
    이러이러해서 어머님이 이러시니 되도록 집에오지 마시라.
    내가 너무 힘들고 피곤하다 라고요.
    그럼 지가 지엄마에게 얘기하겠죠.

  • 14. .....
    '20.11.24 1:06 PM (122.36.xxx.150)

    시누이 암행어사행차에 정말 공감하네요 아버님빼고 모두 다 일동 기립해서 현관까지 나가 인사 안하면 난리납니다. 행차도 꼭 눈치없이 한참 식사중에 맨 가운데 신구들 밀어내고 착석하시고ㅠㅠ

  • 15. 저라면요
    '20.11.24 1:08 PM (134.75.xxx.66)

    기분은 무척 나쁘겠지만 우루루 같이 나가는게 싫어서 밥만 하고 집에 남아 있을 것 같아요.
    그런 시어머니랑 같이 있는 시간이 길면 오히려 더 피곤해질 듯...

  • 16. 호수풍경
    '20.11.24 1:09 PM (183.109.xxx.109)

    둘째는 평화주의자입니다...
    싸움이 나는걸 원치 않기 때문에 중재 잘 합니다...
    님 남편은 윗분 말처럼 님이 숙였음 해서 윽박지르나 봅니다...
    근데 그건 둘째의 특징 아닙니다...
    지나가던 둘째 씀...

  • 17. ..
    '20.11.24 1:12 PM (211.184.xxx.190) - 삭제된댓글

    자기딸 배고플까봐 그건 애닳나봐요
    며느리는 안 따라오고 자기딸 오기전에 일이나 했음
    좋겠는데...딱 그 생각인거죠.

    명절에 같은 동네 사는 자기딸들이 식구들 데리고 줄줄이
    온다는데 저 친정가지 말라던 울 시어머니 심보랑
    똑같..

    지 딸을은 일 시키기 싫고. 며느리 수발 받으면서
    하하호호 했음 좋겠고.

    왜들 심보가 저러나 몰라요.
    시어머니들 진짜 싫타..

  • 18. ㅇㅇ
    '20.11.24 1:21 PM (110.15.xxx.45)

    왜들 심보가 저러나 몰라요.
    시어머니들 진짜 싫타..22
    전 울 시모 제일 싫은말
    휴게소밥 부실하니 집에와서 밥 먹어라(=시장봐와서 밥해라)
    밥 먹고 올라가라(밥 차려주고 설거지해놓고 가라)
    햐 명절에 반찬하나 안 해놓고 전 부칠 메밀가루 다라이에 반죽해 놓는분이니ㅠ

  • 19. 원글
    '20.11.24 1:24 PM (14.40.xxx.197)

    그래서 그날 약속은 파토나고 저도 화딱지나서 걍 혼자 집에 버스타고 와버렸어요. 시어머니 남편 전화 다 씹고요. 근데 남편와서 하는말이 웃긴게(얜 진짜 구제불능이요) 약속취소되었다고 올필요없다고 시누이한테 전화했을거 아녜요 근데 이유는 얘기 안한거예요. 그러면서 저한테 이렇게 싸워서 취소된거는 비밀이라며 입단속시키는거예요..참나...이게 자랑할일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숨기는것도 이상하지않나요? 가족간에 이런 트러블도 서로 말못하나요? 아님 자기네 딸래미는 너무 고귀해서 이런 시끌한 얘기는 귀에 안들어가게라도 해야한다는건지 뭔지..항상 딸래미가 최고왕이예요 이집안은..엄마건 아빠껀 오빠들이건 딸래미가 지랄발광해도찍소리못해요

  • 20. 진짜
    '20.11.24 1:24 PM (211.214.xxx.135)

    이런 에피소드 들을 때마다 옛기억들나서 폭발하네요 ㅎ
    전 이제는 제가 하고픈대로 해요.하고싶은말 다하고, 제눈치보게 만들어요. 저한테 뭐라하면 이혼불사하고 싸워 댐빌거에요.
    저는 시누남편 생일이었는데, 자기가족들끼리 밥먹겠다했다더니 다시 온다했다며 저에게 빨리와서 밥하라고 했답니다. 그앞에선 꼼짝없이 네 라고 대답했는데 넘 성질나서 남편이랑 대판싸우고 남편이 제가아프다고 못간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지나갔고요.
    시누네 집이건 시댁이건 제가 현관앞에서 신발벗고 있는데 빨리 손씻고 쌀씻어라 그래요.
    밥다차리고 밥먹으러가보면 제꺼만 밥 수저 없어요 ㅎ
    뭐 이거말고도 엄청 난 일들 많아요.
    참고로 제가 쳐지는결혼 절대아닙니다.
    제가 쳐지는 결혼에 친정 못살았음 어땠을지 눈에 선해요.
    결혼20년차 이제는 저도 제멋대로 하고픈대로 해요.
    힘다빠지고 아프니 이제 너밖에 없다 외롭다등등.
    욕밖에 안나와요. 동정심 없습니다.
    원글님도 하고픈대로 할말하고 사세요.
    이좋은세상 왜 억울하게 살아야하나요?

  • 21. 원글
    '20.11.24 1:25 PM (14.40.xxx.197) - 삭제된댓글

    근데 자기네 딸 자기네가 상전으로 모시건말건 상관없는데 왜 맨날 남의 자식으로 차별하면서 제가 자기자식수발해야한다고 생각하는지....맨날 가족모임으로 집에모이면 걘 꼭 젤 늦게와요 다 준비되면 온다니까요

  • 22. 원글
    '20.11.24 1:31 PM (14.40.xxx.197)

    그러게요..저도 이젠 할말하려구요..아직 분이 안풀려서 조만간에 시어머니랑 둘이 만나서 얘기좀 하려구요. 남편놈은 자기네 엄마 그깟 비위좀 맞춰주는게 뭐가 그렇게 힘드냐고 얘기하는거보니 저인간한테 뭘 바라기엔 글른것 같아요.어떻게 저렇게 해석할수있지....희안...

  • 23. 울시어머니도
    '20.11.24 1:36 PM (118.235.xxx.54) - 삭제된댓글

    예전엔 그랬어요 저보고 시누이네가족 밥차리라고..
    저한테는 남자들이 먹고남은 갈비있는 그릇밀어주고 자기딸에게 심지어 저보고 새로 떠주라고 아놔..제가 새로 두그릇떠와서 시누네 앞에 주고 내앞에 하나놓고 먹던그릇은 남편쪽으로 밀었더니 다신 그런말씀 안하시더라구요

  • 24.
    '20.11.24 1:54 PM (211.243.xxx.238)

    그냥 가지마세요
    시어머니와 이야기함 답이 나오나요?ㅎ
    서로 위치가 틀린겁니다
    딸하고 며느리
    글구 남편은 그 상황에서 화내는거 맞아요
    엄마편을 들겠어요 아내편을 들겠어요
    그상황에 화나는거 솔직한거죠

  • 25. 만나긴
    '20.11.24 1:59 PM (223.38.xxx.134)

    뭘 만나요.
    님이 시모,시누이 못고쳐요.
    그냥 님을 하녀로 부를때 가지마시고 일시킬때 하지마세요.
    만나지 말라는겁니다.

    남편한테 뭘 바라냐고요?남편한텐 바래야죠.평생 살건데 고쳐야죠.
    님이 주도권 잡고 있어요.
    싸움이 길어지면 남편이 제일 불편한데 계속 불편하라 그러세요.
    시모가 굽힐때까지.
    지금 시모가 님 예쁘다,좋다 해도
    가깝게 지내다보면 트러블 생기기 마련인데
    감히 남의집딸한테 지네집딸 먹을 상을 차리라마라..
    님 친정엄마들으면 눈튀어나올 대접받고 있는데 이건 아니죠.

    저는 사실 첫문장부터 마음에 안들었어요.
    무슨 시모잘아는 횟집, 시누이네 식구들이랑 식사,시모 데릴러...
    비극의 서막이더군요.
    남편 인간만들어서 님네 가장으로 다시 태어나게 하세요.
    그리고 행복하게 사세요.

  • 26. --
    '20.11.24 2:02 PM (1.236.xxx.181) - 삭제된댓글

    넌 따라오지 말고 밥이나 해라
    여기 밥할 사람 너밖에 더 있냐?

    식은밥은 너가 먹어라
    남자들 식은밥 먹이는거 아니다

    넌 다 먹었으면 설거지나 해라
    그 전에 과일도 좀 깎아와라

    나 늙으면 느그집 가서 살련다
    내 아들집에 내가 들어가겠다는데

  • 27. 저 위에 댓글
    '20.11.24 2:07 PM (222.234.xxx.222)

    거지같은 집구석이란 말이 정말 딱이네요.
    심보가 왜 저래요?

  • 28. 원글
    '20.11.24 2:23 PM (14.40.xxx.197)

    이혼까지 갈 생각 혼자 마음고생 억만년하고 이제 두려울게없네요. 오히려 제가 이혼하면 시모가 더 불리하죠 늙은 아들이 홀아비되엇 자기가 또 밥챙겨줘야되고 해야되느데요...전 두려울게없어서요 그래서 시모만나서 뭐 고치겠단 생각이아니라 나 이러이러니까 건들지마라고 경고하려고요. 글고 최근에 시모께서 큰돈 빌려주시는 건도 있고해서 도움주신건 감사한건 감사한거고 기분나쁜건 나쁘다고 다 얘기하고 오려구요...어덯게 받아들이든 안바뀌든 상관없어요...

  • 29.
    '20.11.24 2:39 PM (218.55.xxx.159)

    이건 그냥 중간에 남편이, 엄마! 밥이야 아무나 하면 되고 햇반 먹어도 돼, 땡땡이도 바람 쐬고 살 것도 있다니 얼른 장이나 보러 가자, 했으면 끝날 일. 지 엄마가 내 부인 하녀 취급 하고 있는데, 적반하장 지가 성질 내고 나가는 썩을 놈은 뭔가요. 저 같았음 이혼서류 접수하자고 남편 멱살 잡고 법원 데려갔어요.

  • 30. 저같음
    '20.11.24 2:40 PM (119.71.xxx.177)

    그냥 집에 갈듯해요
    상황을 악화시키는건 시댁이란걸 인식시켜야죠
    아우 정말
    여자들 언제까지 참고살아야하나

  • 31. ,,
    '20.11.24 3:25 PM (211.36.xxx.77) - 삭제된댓글

    원글님~
    엄지 척!!

  • 32. 시어머니마음
    '20.11.24 5:36 PM (211.36.xxx.145)

    시누온다고 밥상차려 대접받을려는심리‥정말싫어요
    딸한테 시어머니로서 권위내세우고싶으신거죠 아 정말싫나 같은여자지만‥조선시대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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