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궁근종,선근종 도움말씀좀 주세요ㅠ

... 조회수 : 5,322
작성일 : 2020-11-24 12:27:39

70년생 51세입니다

근종 작은거 있다고 들은지 십년넘은거 같습니다

그렇게 별생각없이 지내다가 동네병원가봤더니 ...

2017년에 5센티랑 작은거 하나

2019년에 5.7센티랑 2센티 하나

자궁내막도 두껍다고 하셨는데 수술얘기같은건 없었습니다



위의 병원이 없어져서 올해는  동네에 다른여성 전문병원을 갔습니다

편해보이는 여선생님께로..

2020년 5월 8.7센티 하나 말씀하시고 내막두껍다 하시고 수술얘기 없었어요

작년보다 많이 커졌네요



그리고 6개월지나 며칠전

같은병원에 근종수술하시는 원장님 계시길래 그분으로 바꾸어 진료

2020년11월 자궁근종 8.5센티 자궁선근종 10센티라 하시네요

그리고 이렇게두는 사람들중 10프로는 육종암 걸릴수도 있다고 ㅠㅠ

복강경으로 혹 없애든지 자궁적출 수술 말씀하셨어요

근종은 알고있었던거지만 갑자기 자궁선근종은 뭐지? 이것도 혹인가 자궁내막두꺼운거랑 상관있나?

내몸에 10센티가량 혹이 두개가 있는건가?



저는 이제껏 수술얘기를 들어보지도 암으로 발전 얘기를 들어보지도 않아서 그냥 멍해지더라구요

나이가 있어서 폐경되는 괜찮아 지는건가 싶었는데 제가 너무 무지한건지



일단 대학병원 가보자싶어

올 6월에  십이지장 선종 수술한 아신을 예약했더니 1월말에나 진료가능하네요

조바심도 나고  아산가기전에 이곳에서 거론되는 여성전문병원 한곳을 12월에 함 가볼까 싶기도 합니다

어제 검색통해서  근종힐링카페알게되어 우선 가입은 했구요


저는 수술이 생리때외에 부정출혈있거나 빈혈있거나 배부위 통증있거나 뭐 그런증상 있을때 근종수술하는줄

알았습니다

저의 증상은 생리기간에(평균6~7일정도 합니다.간혹 10일 하는경우 있었구요)생리양이 앞뒤 며칠빼고

엄청많은편이고 하루정도 생리통심해 약먹는편입니다

빈혈검사 정상이고 배가 좀 묵직하긴하지만 통증은 없구요..화장실은 자주가는편입니다


갑자기 수술.. 자궁적출.. 악성확률 이런걸 들었드니 제가 뭐부터 생각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저정도 크기면 수술을 해야할까요?

12월에 다른 여성병원가보고 1월 아산가보는 순서로 할까요?


제가 6년전 갑상선암 반절제 수술했고 또 고혈압 환자라 자궁적출은 왠지모르게 상당히 무섭게 느껴집니다

수술도 마찬가지구요 

적출하면 호르몬이나 심장에 무리준다는 글을 봐서 더 그런것같습니다


 

아산을 보니 로봇수술많이 하시던거 같은데 이건 아래쪽으로 하는걸까요? 배에 구멍안내고?

개복보다는 나아도 복강경도 가볍게 생각할게 아니겠지요



제나이에 이런상황이면 뭐부터 알아보고 생각을 해야할까요?

대학병원은 저렇게 크면 무조건 수술하자 할까요? 아님 추척관찰얘기도 하실까요?



아직은 매월 생리 꼬박꼬박 하고있습니다 ㅠ

저는 사이즈 크더라고 큰 불편함없으면 수술안해도 되는지 알았는데

또 계속 자궁내막 두껍다 들었는데 갑자기 선근종 10센티는뭔지  

머리가 복잡해서 글이 두서없네요 이런저런 얘기좀 들려주세요


IP : 58.233.xxx.2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11.24 12:34 PM (116.38.xxx.94)

    47세예요. 선근증으로 자궁적출한 지 1년 10개월 됐어요.
    선근증은 자궁벽 안에 혹이 생기는 거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내막이 두꺼웠을 거예요.
    선근종이 계속 자라서 10센티가 됐나보네요.
    저는 생리통이 너무너무 심하고 한달에 보름씩 많은 양의 생리를 해서 잠시 고민하다가 적출했어요.
    적출하고나니 세상 편하네요. 빈혈도 사라지고요.
    폐경되면 혹이 커지는 건 멈춘다고 하던데 저는 호르몬 검사하더니 폐경까지 아직 멀었다고 수술이 최선이라고 하더라고요.

  • 2. 마키에
    '20.11.24 12:36 PM (114.201.xxx.174)

    저 얼마 전 선근증 근종 진단 받고 수술했어요
    일단 나이가 40이 안되어서 적출은 꺼려져서 근종만 제거했는데 총 10개고 큰 게 10센티짜리 ㅜㅜ 로봇수술로 강동 경희대병원 기경도 교수님께 진료봤어요 수술하는 날 아침에 생각보다 작은 근종도 많다 적출이 어떠냐 하시는데 마음의 준비가 안 되어 근종만 제거하고 싶다 했는데 지금은 조금 후회되긴 해요 이후 호르몬 치료도 받아야 할 것 같은데 이게 부작용이 심하다 하니 ㅠㅠ 재발은 백프로 될 것 같고 그 때 되면 그냥 적출 하려고요 선근증은 폐경 오면 괜찮아지는거라고 하는데 근종이 크시면 근종 수술이라도 해보세요 기경도 교수님 전 당일에 가서 오래 기다려 진료 봤어요 한 번 가보세요

  • 3. 수술
    '20.11.24 12:41 PM (114.206.xxx.143)

    저는 사십대 중반, 자궁적출 수술한지 3주정도
    됐어요 심한 빈혈,선근증,근종 으로 수술했고요
    여러 군데 가셔서 진료보고 결정하세요
    저는 두군데 가보고 똑같은 진단이 나와 바로 결정했는데
    지금 생각하니 성급하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이 있어요

    빈뇨증상은 자궁이 커지며 방광을 압박해서 그럴수 있고
    적출해도 난소 남겨 놓으면 호르몬 문제는 없는걸로
    알아요 그리고 만약 수술을 하라 하면 적출보다는
    폐경이 가까우시니 근종제거 수술에 한표드려요

  • 4.
    '20.11.24 12:50 PM (123.213.xxx.65)

    근종 선근종 달고사는 52세.
    생리 아직 규칙적.
    정기검진만곧폐경진행중이니....극심통증부정.과다출혈시 꼭 병원가가..
    수술은 최후에...

  • 5. ㅇㅇ
    '20.11.24 12:52 PM (210.105.xxx.203)

    근종과 선근증은 다릅니다. 선근종이 아니고 선근증.

  • 6. 피카소피카소
    '20.11.24 12:53 PM (14.63.xxx.3)

    1. 급하지 않은 상태같습니다 만성적인 상태로 진행중이라 대학병원에서 절차를 밟으시기 추천드립니다
    다만 그 전단계 또 다른 여성병원을 가실 필요는 없지 않나 싶습니다
    초음파상 거의 1차 진료시에 판단 가능한 것이니 ,,기존 다니시던 병원에서 진료의뢰서 및 진료기록부 복사, 1월 예약된 날에 가시면 그 때 상태의 검사를 반복해서 최종 진단 및 치료가 나올 거예요

    2. 1월 아산 병원 진료시가지 특별히 하실 일은 없을 것 같아요
    자궁근종 과 선근종은 조직학적인 차이가 있지만 증상적으론 유사해서 최종 조직학적 검사가 나와봐야 진단명이 나오는 것이구요
    그 전단계에는 양쪽을 다 염두에 두고 의사들이 진료 및 치료를 진행한답니다

    3. 자궁 적출술의 적응증은 다양한데 최종 담당의사의 의견을 가장 신뢰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7. 피카소피카소
    '20.11.24 12:55 PM (14.63.xxx.3)

    4. 그리고 대학병원에서 최종 수술하자 결론내려도 응급적인 질환이 아니기에 좀 더 두고 결정하겠다
    의견을 내고 그게 가능한 상태라면 그리 하자하실 것이니 담당의사에게 의견 표시르 정확히 하시는 것도 중요합니다

    5. 꼭 수술을 해야하는 경우라 하더라도 너무 큰 걱정하실 질병은 아니니 조금 마음을 편히 가지세요^^

  • 8. ㅇㅇ
    '20.11.24 12:57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저 68년생 53세인데요
    근종이 여러개 있어요 선근종인지 아닌지는 모르겠구요
    작년 검진때 1센티씩 자라서 가장 큰 근종이
    5센티 좀 넘었는데 올해 검진땐 근종들이 1센티가
    줄어들었어요 삼개월 생리가 안나왔었거든요
    그뒤로 한달뒤에 생리하고 이번에도 생리하는데
    양도 많이 줄었고 피검사하니 완전 폐경기는 아니고
    폐경기에 접어든건 맞다구 그러더군요
    폐경기 접어들면 크기가 줄긴해요
    수술이 부담스러우면 별 증상없음 좀 있어보세요
    폐경기 곧 시작될거 같은데요

  • 9. 수술
    '20.11.24 12:59 PM (114.206.xxx.143)

    개복수술- 깨끗이 근종 제거 가능한 장점이 있으나 절개를 하기에 회복이 엄청 느려요 근종이 너무 거대하면
    복강경 안되고 개복수술 권유해요 물론 의사마다 달라요

    일반 복강경-배에 배꼽과 양쪽으로 구멍을 뚫어 질로 뺍니다 (배꼽으로 빼는데도 있다던데 상담 시 질문하시면 될거에요 )단일공(구멍1개) 3포트(구멍3개) 수술 이라고들
    하고 3포트 수술도 수술 자국 거의 보이지 않고
    회복이 빨라요 굳이 단일공 수술 찾을 필요 없더라고요

    로봇복강경-일반복강경과 수술 방법은 동일하며 다빈치 라는 로봇기계를 이용해서 수술해요
    일반복강경에 비해 수술비 9~10배 정도 비싸요
    (자궁적출 비용 천만원 내외)
    보통 병원에서는 실비 있으면 로봇 없으면 복강경 권합니다 로봇이 시야 10배를 확보해서 더 정교하다고 하는데
    글쎄요ᆢ 저는 로봇 수술 하기는 했지만 쫌ᆢ

  • 10. 근종보다선근증
    '20.11.24 1:10 PM (125.132.xxx.178)

    근종보다 선근증 진행이 빨라서 그런 것 같은데요. 근종 8.5도 작은 건 아니구요. 계속 커지고 있으니 근종제거 염두에 두세요. 저도 10센티짜리 추적관찰 6년정도 하다가 제거수술했어요. 자궁적출없이 근종만 제거했어요. 저도 님처럼 빈혈 부정출혈 복부통증없고 나머지는 저랑 증세가 똑같았네요. 아 좀 많이 서 있으면 허리통증있었어요.

    여하튼 근종제거 수술하고선 몸도 가볍고 찌뿌둥하고 배가 묵직하단 게 없어지고 생리통도 거의 없구요 무엇보다도 전 근종때문에 위가 압박을 받ㅇㅏ서 뻑하면 체했거든요. 그래서 수술하기 잘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저보다 한살많으신데 너무 걱정하지말고 여러군데 상의하신후에 수술도 고려해보세요. 완경되면 근종도 쪼그라든다고 하긴하는데 사이즈가 큰 근종들은 쪼그라드는 것도 한계가 있어서 어정쩡하게 작아진 상태에서 석화되는 경우도 있다더라구요. 나중에 늙어서 기력없을 때 수술하게 될까봐서 작년에 수술했어요. 여러모로 몸이 편해져서 수술한 거 잘했다 생각하고 있어요

    이 병이 좋은게 당장 목숨이 경각지경에 놓이는 경우는 잘 없다는 것이니까요 근종힐링까페에서 도움 많이 받으시고 병원도 여러군데 다니셔서 결정하시면 될거에요~

  • 11. 근종보다 선근증
    '20.11.24 1:14 PM (125.132.xxx.178)

    아 저도 혹이 크고 나이가 있다보니 혹시나 변이 가능성이 있을수도 있다는 걸 의사가 지적하더라구요. 여하튼 여러가지 알아보고 천천히 결정해도 되는 병이니까요 수술얘기에 너무 놀라지마시고 마음편한 쪽으로 결정하세요~

  • 12. 저는
    '20.11.24 1:58 PM (211.205.xxx.82)

    근종 몇개,선근증있고 생리양 많고 생리통 심해
    몇년간 추적 관찰하다가
    근종커져서 두달전에 수술했어요.
    나이는 오십인데 폐경까지 한참 남았다하셔서
    수술했는데 복강경하려고했었다가 mri찍고 다행히 내시경수술로
    근종 3개만 제거했어요.
    1박2일 입원,경과좋아요.
    서울성모에서 했는데 수술날짜는 두달정도후로 잡혔고
    걱정보다는 간단히 수술했습니다~
    생리한번 살짝했는데 생리통줄고 출혈양도 줄었어요.
    걱정마시고 다른데서도 진료받아보셔요~

  • 13. 49
    '20.11.24 2:42 PM (124.59.xxx.232)

    대학병원에서 단일공으로 자궁절제술 한지 한달차 입니다
    수술 자리는 현제 배꼽에 0.5센치 정도로 자세히 봐야 보일 정도고요
    수술직전 사라진 루프 찿는게 주목적 이었고 근종은 7센치 3센치 등등 분포 되어 있었어요
    그앞전 병원 에서는 근종이 10센치 가까이 되지만 증상 없으니 폐경 기다려봐서 수술 안해도 된다고 했고요
    루프 빼는 수술은 개복수술 해야 된다고 하길래
    다른 병원 단일공 가능한 선생님 찿아서 상담후 자궁 절제술 까지 같이 하게 되었어요
    뱃속 들어가보니 자궁내막증이 심했고 골반유착도 있고 난소 물혹도 있어 제거 했다고 해요
    수술전에 따로 수술후 나온 루프와 근종 자궁 조직 사진 촬영을 가족이 찍어서 제가 볼수 있게 부탁 했었는데요
    손바닥 만한 구불구불 생강다발 같이 생긴 덩어리가 3개 확인 되었어요 퇴원후 검진시 어느부분이 자궁이고 어느부분이 근종인지 여쭤보니 선생님왈 자궁이 근종으로 인해 변형 되었던 거라네요 자궁이 그 지경이 될 정도 인데 아무런 증상도 없었던게 너무 이상했어요
    부산물 모양으로 봐서는 심상치 않아서 수술 하길 잘했다고 생각 합니다

  • 14. ...
    '20.11.24 2:57 PM (39.115.xxx.32)

    저도 근종힐링카페 도움 받았구요
    부천ㅅㅅ미래에서 복강경 했어요.
    12센치라..오래되어 석회화인지..뭔지..그랬는데 재건했어요
    여기저기 다녀봤고 개복 로봇 적출 온갖 얘기 다 나왔었는데
    선택은 제가 했어요. 결과는 만족스럽습니다.
    여기저기 다녀보는것도 괜찮아요. 쾌유를 바랍니다.

  • 15. 원글
    '20.11.24 3:31 PM (58.233.xxx.20)

    언니같고 동생같은... 마음따뜻한 분들 답글에 힘얻었습니다
    저도 폐경이 얼마남았는지 검사해봐야겠네요...피검사로 하는걸까요?
    그리고 근종이 커도 이상만 없다면 불편한걸 감수하고 수술은 피해보고싶은데
    이게 육종암이 될수있다는 얘기를 들으니 갑상선암수술 경험이 있는사람으로서 완전 쫄보 되었습니다 ㅠ
    적출 복강경 로봇수술만 있는줄 알았는데 내시경수술도 있군요
    많이 검색해보고 병원도 다녀오도록 할께요...
    정말 고맙습니다...꾸벅~

  • 16. 원글
    '20.11.24 4:34 PM (58.233.xxx.20)

    대학병원까지 다녀오면 후기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에 악성으로 변하지는 않겠지요
    댓글들 다시 차분히 읽어봐야겠어요

  • 17. ...
    '20.11.25 10:08 AM (115.40.xxx.248)

    저도 근종이 있는데 별 불편한거 없어서 그냥 두고 있어요 친정어머니도 60대 자궁적출 수술하셨고 평소 관심이 많았는데... 친구가 이번에 자궁쪽 수술받는데서 검색해서 알게 된 병원하나 있어요. 대학병원도 좋지만 후기 좋은 병원도 한군데 알려드릴게요.

    수술 후기 글
    http://cafe.daum.net/subdued20club/LxCT/272116?q=자궁근종&re=1

    그 글 쓴 사람이 수술받은 병원 블로그입니다.
    https://blog.naver.com/linobgy

    수술 후기 글부터 보고 신뢰가 가시면 블로그 링크 확인해보심 될거 같습니다.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8345 미혼인데 아들찾는 꿈 꿨어요. 아니 왜? 뭘까? 13:18:54 2
1588344 본죽 흰 죽은 기름 넣었나요? ... 13:17:58 12
1588343 참나물을 그릭요거트에 무쳐 먹어보았습니다. 1 ... 13:14:52 127
1588342 오아시스 초록마을 비슷한가요 .. 13:13:55 27
1588341 검찰, 이화영 폭로 당일 법정 녹취록 공개…"김광민 변.. 2 .. 13:10:13 213
1588340 고등학교 학부모엄마..기분이 안좋네요ㅠ 8 .. 13:09:55 441
1588339 시모의 말동무 해주시나요? 4 말동무 13:09:53 187
1588338 고양이가 무릎에서 자고 있을 때 어떻게 하나요? 6 13:08:39 147
1588337 ct 폐ct가 8밀리 시버터나 되네요 .... 13:08:24 76
1588336 한달 된 양배추 1 ㅇㅇ 13:07:52 150
1588335 고딩아이 영어과외 문의 .. 13:07:15 50
1588334 허리염좌 어디로 가야 하나요? 2 ㅜㅜ 13:06:48 70
1588333 바쁜 사람 이해해 주기 .. 13:03:26 114
1588332 유튜브에서 애기들 영상보면서 걱정되는건 노파심일까요 1 ... 13:02:49 296
1588331 연예인급으로 엄청 이쁘신 분들 1 연예인급 13:01:33 485
1588330 발리 vs 푸켓 5 bb 13:00:34 176
1588329 맞벌이 세 후 월천은 흔하죠 3 12:58:31 538
1588328 베프랑 둘이 제주도 가는데요... 2 ^^ 12:57:17 274
1588327 칼국수면에 넣을 재료 추천해주세요 3 창업 12:57:11 130
1588326 대학병원의사들 화, 금 이렇게 진료보는데 다른날을은 수술? 13 궁금해 12:55:56 424
1588325 자식을 잘못 키웠나봐요. 제가 한심하네요. 10 ㆍㆍ 12:55:00 1,114
1588324 8,961원으로 하루를 버티시오 5 12:54:58 644
1588323 회사에서 ..제가 부수적으로 수입이따로 2 12:54:08 319
1588322 비서실장 취임식, 아이 디드 잇 마이웨이 ㅋㅋㅋㅋㅋㅋ 8 ... 12:49:44 655
1588321 삼성카드 추천좀 부탁드려요 (포인트 많이 쌓이는거요) 2 카드 12:44:42 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