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낳고 후회하는분 있나요.
통잠만 자줘도 살것같은데...ㅜ 밤의 나만의 시간이 넘 그립네요 벌써 ㅜ 첫째가 너무 순하기도 했고요...
1. 나이가??
'20.11.21 11:08 PM (211.206.xxx.149)어찌되시는지..
큰아이랑 터울이 많거나 나이가 많으심 힘드실거 같아요..2. ..
'20.11.21 11:09 PM (112.152.xxx.35)둘째는 도움이 많이 필요하더라구요..
조리원 나가셔서도 도우미 도움 당분간 받으셔요..
도우미 있어도 큰애를 봐야해서 조리는 안되는데 그래도 한결 나아요~ 둘째낳고 집에와서 착잡했다해야할지 원글님 어떤 기분이신지 알것같아요. 첫째때랑은 또 다르더라구요 느낌이..3. 저도
'20.11.21 11:13 PM (211.36.xxx.158)저도 둘째 계획하고 낳았는데 1년을 지옥...체험 비슷한. 그리고 5년을 차마 후회한다고는 미안해 못하고
남들보면 하나만 낳아라 노래를 불랐어요.
그 둘째가 이제 9세인데, 지금은 꽉찬 행복의 근원이에요.
언니랑 둘이 노는 것만 봐도 배부르고 따뜻해요.
몸조리 잘 하시고 잘 버티다 보면 언젠가 큰 행복 줄거에요4. 저는
'20.11.21 11:23 PM (106.101.xxx.223)이제 막 두돌 지났는데요
첫째랑 둘이 잘 노는거 보면 좋고 일단 넘 귀엽고 엄마엄마 따르면서 딸이라 착 앵기구요
그런데 진짜 힘들어요ㅠ
주변도움 도우미시터 꼭 받으세요5. ...
'20.11.21 11:36 PM (59.15.xxx.61)지금은 몸이 힘들때지요.
조금만 더 크고 이쁜짓 하면
저거 안낳았으면 어쨌을까 싶어져요.
황홀하게 이쁩니다.6. 저요저요저요
'20.11.21 11:38 PM (223.38.xxx.65)임신확인한 순간부터
둘째 돌까지
매일 매시간 늘 항상 후회했어요.
일단 첫째랑 달리 늙어 낳으려니 내몸이 힘들고
순하고 착하고 뭐하나 흠잡을 것 없는 내 예쁜 첫째에게
해줄 수 없는 것들이 자꾸 늘어나고
둘째는 첫째랑 완전 정반대의 기질을 가지고 태어나서
맨밥 외엔 뭘 먹지도 않지, 누워서 자지도 않지,
엄마 품에서 떨어지지도 않지,
소아과 진료고 뭐고 뭐하나 수월하게 넘어가는 게 없지..
미쳐버릴 것 같아서 아니다 완전 미쳐돌아서
계속 후회했어요. 남편 멱살도 잡아보고.
그런데요. 웃긴게 후회는 되는데 예쁜거에요 애는.
애교를 생존본능으로 달고 태어나나봐요 둘째는.
말귀 좀 알아듣고 의사표현 좀 사람답게 하게 키워놓으니
좀 살만해요.
게다가 코로나 시국인 지금
집콕해서도 애 둘이 알콩달콩 잘 노는 거 보면
잘했다 싶어요.
외동인 지인 부모상 다녀오고도
잘했다 싶었어요.
제 갈비뼈 금갔을 때, 남편도 야근이라 늦으니
똑바로 못 눕는 엄마옆에서
둘이 서로 꼭 껴안고 찰싹 달라붙어 잠든 거 보고
후회의 마음이 싹 사라졌어요.
좋은 날 옵니다 원글님
힘내세요!!!!7. ...
'20.11.21 11:43 PM (175.211.xxx.182)둘째 두돌만 지나도 괜찮아요
그 전까진 힘든거 맞구요.
지금7살인데 너무 좋습니다.
아이들이 잘놀고, 이뻐요^^
도우미 도움 좀 받으시고 좀만 버티세요~할 수 있습니다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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