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4기 간병인에 대해..경험 좀 나눠 알려주세요
작성일 : 2020-11-21 16:34:41
3116097
시어머니 88세 이신데 췌장암 말기입니다 병원에서 췌장의 절반을 암으로 덮고 있어 내년 상반기 못 넘기실 거라 하네요
워낙에 고령이셔서 가족들도 대체로 담담한 편입니다 문제는 간병인데
현재는 고모가 고모집에서 함께 살고 있어요 저희는 경기도이고 고모는 부산에 사세요..고모도 직장이 있고 그동안 모셔 온 기간이 꽤 되고 통증이 시작되면 어찌하냐고 걱정하고 계세여.. 효녀여서 그동안 모신 것도 참 고마운데 ...
아직은 부산에서 노인주간센터도 나가시고 등이 많이 아픈 것 말고는 일상과 같아요... 여기 저희가 있는 곳으로는 어머님께서 안 오신다고 합니다..
저희는 주로 경비를 부담하는 역할이구요
모시는 고모가 덜 힘들게 하고 싶은 게 요점인데요 통증이 심해지면 병원에 입원을 시켜드려냐 하겠지요? 말기암 환자도 입원했을 때 간병인이 필요할까요?
IP : 223.39.xxx.3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0.11.21 4:43 PM
(14.33.xxx.19)
췌장암이 통증이 정말 심해요. 진통제로도 컨트롤이 힘들정도.
아직 큰 통증이 없으시다면 다행인데, 진행속도가 사람마다 달라서.
큰대학병원은 치료목적이 아닌한 입원이 어렵고, 장기는 더 어려워
집근처 2차병원과 요양병원, 마지막엔 호스피스에 계시다
가셨어요. 요양사가 있는 요양병원은 보호자가 없어도 되는
시스템이었지만 저희는 어버님이 내내 옆에 계셨었어요.
거동 가능한 남은 시간동안 자식들과 좋은 추억 만들고,
잘 정리하고 편히 가실수 있길 빕니다.
2. 친정엄마께서
'20.11.21 4:43 PM
(211.184.xxx.203)
췌장암으로 돌아갔셨어요.
돌아가시기 한달전부터 호스피스 병동에 계셨어요.
호스피스병동은 두달까지만 있을 수 있어서 다른 호스피스 쪽에 알아봐야 하나 싶었는데 한달도 못 계시고 돌아가셨네요. 각 방에 상주 간병인이 24시간 계셔서 보호자가 계속 붙어 있지 않아도 돼요. 저 역시 일하는 사람이라 계속 간병할 입장이 못되서 호스피스병동 알아본 건데 병원비 5%부담이라 거의 안나오고 복지사가 주마다 면담하면서 조호자 위주로 위로? 를 해줘요.마음의 부담 느끼시지 말라며. 정말 이런 혜택이 있어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몰라요.병원마다 운영하고 있으니 잘 알아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3. 호스피스
'20.11.21 4:46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통증 관리를 제일 적극적으로 해요.
4. ...
'20.11.21 4:47 PM
(223.38.xxx.30)
호스피스병원에 따라 보호자 상주조건이 달라서
자세히 잘 알아보셔야합니다.
5. 답글
'20.11.21 4:52 PM
(223.39.xxx.33)
-
삭제된댓글
넘넘 감사합니다
6. ...
'20.11.21 6:19 PM
(1.247.xxx.161)
댓글이 도움이 많이 되네요~감사
7. 혹시라도,,
'20.11.21 10:37 PM
(211.195.xxx.184)
수원 성빈센트 호스피스는 보호자 24시간 상주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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