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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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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이요

조언필요 조회수 : 3,930
작성일 : 2020-11-20 09:24:20

펑할께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내 싸움은 내가

주체적으로 적극적으로 살겠습니다





IP : 211.46.xxx.13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1.20 9:27 AM (121.152.xxx.127)

    결혼 15년인데 그동안은 김장을 어떻게 했나요?
    신혼도 아니고 15년차면 막아달라고 하지말고
    그냥 스스로 하세요.
    김치 사다먹을꺼라 저희는 김치 필요없어요 라고하고
    주말엔 다른일 있어서 저는 못가요 하던가요

  • 2. 입원
    '20.11.20 9:29 AM (223.171.xxx.145)

    아프다고 하거나
    회사 출근하거나
    안가는게 상책

  • 3. 에고
    '20.11.20 9:29 AM (175.120.xxx.219)

    15년차인데 ...새댁인줄..

    직접 이야기하세요.
    사먹는다고.

    그리고 남편만 보내세요.

  • 4. 아니
    '20.11.20 9:30 AM (175.120.xxx.219) - 삭제된댓글

    갈등 할 일인가요?

  • 5. 남편이
    '20.11.20 9:30 AM (223.62.xxx.60) - 삭제된댓글

    더 이상 어떻게 하나요?
    가지 말라고 혼자 간다고 하면 아싸~ 잘됐다 하고 쉬세요
    자기 부모 안스러워 혼자라도 가겠다면 날 갔다와~하면서
    뭐 손에 들려서 보내면 되죠
    남편 말대로 피하는 게 상책이에요
    그때그때 오는 비 피하고 막으면서 사는거지
    하늘을 다 가릴 수는 없잖아요
    너무 피곤하게 살지 마세요
    님만 괴롭고 힘들어요

  • 6. ...
    '20.11.20 9:30 AM (112.220.xxx.102)

    지금까지 김장 한번도 안한거에요???
    이번에 처음 그렇게 말한거?
    그럼 물어보면 되잖아요
    김장 어떻게 할껀지
    그날 다 와서 하는지 등등
    결혼 15년차인데 그정도 말도 못해요???
    상식적으로 님혼자 한다는건 말이 안되잖아요
    설마 님한테 다 맡기겠어요?

  • 7. 아니
    '20.11.20 9:31 AM (175.120.xxx.219)

    이런일이 갈등하고 이혼소리 나올 일이예요?
    결혼 15년차 워킹맘이?

  • 8. 신혼도 아니고..
    '20.11.20 9:31 AM (223.33.xxx.196)

    15년차정도 됐으면, 그것도 회사생활 하시는 거면 스스로 대처하실 수 있을 꺼 같은데요..그냥 솔직히 김장 안해봐서 하는 방법도 모르고 혼자서는 못하겠다고..다른 형제들하고 다 같이 하는거면 모를까 이번엔 그냥 김치 사먹겠다하시면 안되나요?

  • 9. ㅡㅡ
    '20.11.20 9:31 AM (117.111.xxx.197)

    님 성인 아니에요?
    스스로 자신 못지키는 미성년자에요??
    하기싫은거 안하고 만나기싫은사람 안보고살아도 세상안무너져요!!
    남편가족은 님이랑 법적으로도 남이에요ㅡㅡ
    왜 못하지 나참 신기하네...

  • 10. .....
    '20.11.20 9:31 AM (58.234.xxx.98) - 삭제된댓글

    그럼 자기만 다녀올테니 애들이랑 당신은 집에 있으라고.

    님은 많이 아쉽겠지만
    이게 남편의 변화예요.

    남편 형제들은 지금은 괜찮은가보네요.
    전체적으로 봤을 때 몰상식한 집안은 아닌 것 같으나,

    그래도 서운하면
    남편 형제들이나 시가 사람들이 나 무시하는 건
    결국 남편을 무시하기 때문이라는 거. 심리학자들이 그렇게 말하더라는 거.
    귀에, 마음에 가 박히도록 얘기해 주면
    남편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을 겁니다.

  • 11. 결혼 15년차에
    '20.11.20 9:33 AM (211.58.xxx.5)

    진심..김장 때문에 두 손 두 발 다 들고 김장독립 한지 3년차인데 너~~~~무 좋아요!
    제가 바보였더라구요..그들은(시누들4) 오다말다 했는데 우리만 가서 2박3일을 배추밭에서부터 고생을 했죠..
    첫 해엔 엄청 눈치 주더니 이젠 포기했나봐요~언제언제
    김장 담근다..말은 하시는데 네~그러고 말아요..
    저는 제 김장에 집중하느라ㅎㅎ
    김장독립 강력히 추천합니다..
    절임배추 사서셔 하심 일도 아니에요

  • 12. ㅎㅎㅎ
    '20.11.20 9:33 AM (110.15.xxx.179)

    애들만 남편이랑 보내세요.
    고생해봐야지 알지.

  • 13. 직접
    '20.11.20 9:34 A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

    직접 얘기하세요.
    남편이 막아주면 좋겠지만 신혼도 아니고.
    미리 다른 형제들도 다들 김장하러 오냐고 물어보세요. 아니라고 하시면 ....저는 혼자는 못해요. 저는 혼자는 못해요. 저는 혼자는 못해요.......

  • 14. 원글
    '20.11.20 9:34 AM (211.46.xxx.13) - 삭제된댓글

    그동안은 같이 담그기도 하고 사먹기도 하고 상황에 따라 했죠 몇년전부턴 거의 사먹어요 한통정도 주시기도 하시고 안주실때도 있고 그렇게 상황따라 했어요 김장을 위해 내려가는건 몇년전부턴 안해요 이번에 시골갈때 하지 말라고 말씀드리죠 근데 문제는 내려가면 아버님이 시키신다는거예요 배추 뽑아와라 뭐해라 하시면서 계속 들들 볶으실 상황이 그려지는거죠 ㅠㅠㅠㅠ

  • 15. ddd
    '20.11.20 9:34 A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

    혼자 가겠다고 하면 알겠다고 하면되잖아요
    꼭 앞에서 왜 이 사람한테 김장 시키지마세요!!! 이렇게 호통 치고 끊어내야 막아주는건가요?
    거기 끌고 가려고 하지 않잖아요~ 그냥 알겠다고 다녀오라고 하면되는거고요
    그리고 지극히 제 개인적인 성향이나 생각이지만
    저라면 어머니 저 배추뽑고 김장하는거 생각만해도 힘들어서 못하겠어요
    해주시면 감사히 먹겠지만 저는 손 못보태겠어요 서너포기도 아니고요~
    죄송해요~ 이렇게 말 할 거 같아요.

  • 16.
    '20.11.20 9:34 AM (124.5.xxx.139)

    스스로 싸우세요. 어쩔 수 없어요.
    친구 보니 남편이 사고로 하반신 불구되어 집에서 돌보는데
    시댁에서 김장하러 오래서 시부모랑 고함지르고 싸우더라고요.
    하반신 불구된 남편 아뭇 소리 못하던데요.
    그리고 그거 아세요? 그 와중에 아들 걱정하는 척하면서
    보험금 받았으니 자기들 몇 천 달라고...
    남자들이 빙신같은게 부모 형제가 자기 위해서 그러는 줄 알아요.
    인간이 늙으면 이기적이고 더 자기만 위해요.
    그간 참으라던 그 장애인 된 남편이 시집문제 너 알아서 하라고
    난 모르겠다 난 부모한테 정떨어졌다 그러더래요. 너가 싸워. 난 뒤에 숨을게...이뜻
    그냥 무한 반복 노노노 하세요.

  • 17. 나참
    '20.11.20 9:34 AM (124.54.xxx.73) - 삭제된댓글

    꼭 가아하나요
    회사일바쁘다고 가지마세요
    그리고 김장 이미했다고하세요
    그러면간단한걸

    남편이 뭐라고말해주길바라세요
    너김장하지말고 앉아있어라?
    내가가서 김치만받아올게?
    엄마가 전화못하게화낼게?

    노인들이 온다하니 오는길에
    김장날이니 통가져오라한거죠?
    너 꼭와서 밭에배추뽑아서 일하고
    형제들 나눠주라했나요?

    소통을하세요
    속뜻 넘겨짚지마시고

  • 18. 엥??
    '20.11.20 9:35 AM (112.165.xxx.120)

    자기만 다녀온다고하면 해결책 나름 제시했네요......
    그냥 가지마세요, 어차피 문중볼일 있어서 가는거면 솔직히 뭐 님은 안가도 전혀 상관도 없잖아요 남편이 왜 혼자 온건지 얘기하겠죠 뭐 알아서 잘 ~

  • 19.
    '20.11.20 9:36 AM (114.199.xxx.43) - 삭제된댓글

    시댁은 남편만 가게 하시고
    김장은 알아서 한다고 하세요
    사실 대한민국에 부인 방어에 주는 남편이 몇이나
    될까요?
    저는 결혼 20년 됐는데 제가 직접 싸우고 시댁 안가요
    많은 갈등이 있었지만 내가 나서지 않으면
    상황은 변하지 않는 걸 20대부터 깨달았기에
    두려워도 부딪히며 살았네요

  • 20. 원글
    '20.11.20 9:37 AM (211.46.xxx.13) - 삭제된댓글

    저희 괜찮다고 해도 아버님이 계속 화내시고 들들 볶으시니까 그러지 말도록 중재를 부탁한건데 자기는 막을수가 없다고 나오니깐 제 입장에선 계속 화가 나요. 안가는게 방법이겠네요 ㅠㅠ 시아버님이 워낙 고집도 있으시고독불장군 스타일이라 ㅠㅠ 저도 사회에서 안치이는 성격인데 부당하다고 생각하는걸 계속 고집하시니깐 솔직히 넘 화나요 그리고 그런걸 바로잡지 않는 남편이 더 열받구요

  • 21. ㅇㅇ
    '20.11.20 9:37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갓 결혼한 새댁도 아니고 15년차에
    남편에게 막아달라고 그러는거 이해안돼요
    심지어 남편이 혼자 다녀온다는데도
    그것도 싫고 남편이 시부모한테 한소릴 하길
    바라나보네요 본인 스스로 하세요
    남편이 못한다는거 강요하지 말구요

  • 22. ㅇㅇㅇㅇ
    '20.11.20 9:37 A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

    혼자 가겠다고 하면 알겠다고 하면되잖아요
    꼭 앞에서 왜 이 사람한테 김장 시키지마세요!!! 이렇게 호통 치고 끊어내야 막아주는건가요?
    거기 끌고 가려고 하지 않잖아요~ 그냥 알겠다고 다녀오라고 하면되는거고요
    그리고 지극히 제 개인적인 성향이나 생각이지만
    저라면 어머니 저 배추뽑고 김장하는거 생각만해도 힘들어서 못하겠어요
    해주시면 감사히 먹겠지만 저는 손 못보태겠어요 서너포기도 아니고요~
    죄송해요~ 이렇게 말 할 거 같아요.
    아버님이 머리채잡고 밭에 끌어다 놓나요 아니잖아요
    대서세요~ 뭐가문제에요
    순둥순둥 말 잘듣는 이미지 유지하고 싶고 시키는건 하기싫고?
    이런 이중 감정이 어디있어요~ 본인 마음 말로 하고 사세요
    본인 입 있잖아요
    아무리 결혼했고 배우자가 매개체라지만 내 입으로 말하는게 우선이죠~
    이것도 안하면서 시집살이 시집살이
    솔직히 전 여자지만 여자들 이러는거 이해안가는 마음도 있어요
    담백하게 본인 할 말 하고 사세요 제발.....ㅠㅠ

  • 23. 소설
    '20.11.20 9:38 AM (1.224.xxx.168)

    시누이나 다른 며느리들이
    김장때마다 안내려오는 원글님 혼내주려 작당하신듯

    며느리가 안하고
    매번 얻어먹는다고..

    정말 며느리가 뉘집 몸종인지
    김장한다고 내려오라하는 경우가 어딨나요?

  • 24. 그냥
    '20.11.20 9:39 A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

    가지 마세요. 일이 있어 못간다거나 몸이 안좋다거나 등등
    그냥 집에 계세요.
    남편의 최선은 피하고 보기. 어쩔 수 있나요.
    이걸로 이혼 할 수도 없고.

  • 25. ,.,,
    '20.11.20 9:40 AM (68.1.xxx.181)

    15년차 신부님, 신랑이 간다잖아요. 신랑 보내세요. 신부님, 좀 답답하네요. 아직도 신혼이라 어리버리 하신건지.

  • 26. 안보고 산지
    '20.11.20 9:40 AM (211.251.xxx.113)

    저도 그런 갈등으로 결국 7년 전 쯤에 시가에 발길 끊었어요.
    15년까지 참으셨다니 그간 심적 갈등이 매우 심하셨겠어요.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은 있지만, 원글님의 마음의 갈등을 제 경험상 짐작이 되어서
    섣불리 조언을 해드리기가 어렵지만, 남편님의 원가족에 대한 태도는 변하지 않을거구
    그속에서 님의 속은 더 피폐해지겠지요.

    힘들과정 거쳤지만, 지금 전 너무 편해요. 시가에 가지고 않는것은 물론이고, 그쪽과는 애초
    알지도 못했던 사람들처럼 일체의 소식도 받고 있지 않거든요.

    결혼생활이 남편,시가와의 갈등으로 점철되는것보다는 잃는게 있더라도 제 마음 편하자는 쪽으로
    선택을 저는 했어요. 분명한건 남편이 시가와의 갈등에서 어떤 역할을 해주리라는 기대는 이젠 접으시고
    님이 어떤식으로든 돌파구를 마련하시길 조심스레 권해봅니다.
    그 과정에서 어느정도의 관계의 훼손이 있을수 있지만, 인생에서 거저 얻는건 없다는걸 명싱하시구요.

  • 27. 아무래도
    '20.11.20 9:40 AM (124.5.xxx.139) - 삭제된댓글

    저도 옛날에는 서운했는데
    돌아보니 지 부모 지도 감당 못하는 거더라고요.
    그냥 단답식으로 철벽치세요. 네 아니오로
    그리고 바빠요 안돼요 그러고 긴말하지 마세요.
    님도 어른하고 싸우기 싫잖아요. 남편도 그래요. 지부모라도
    미국 부인들보니 시부모 남편도 막지만 다 못 막고
    부인들이 냉정하게 직설화법 엄청 날리더라고요.
    싫어요. 저 직장다녀요. 힘들어요.

  • 28. 아무래도
    '20.11.20 9:43 AM (124.5.xxx.139)

    저도 옛날에는 서운했는데
    돌아보니 지 부모 지도 감당 못하는 거더라고요.
    그냥 단답식으로 철벽치세요. 네 아니오로
    그리고 바빠요 안돼요 그러고 긴말하지 마세요.
    님도 어른하고 싸우기 싫잖아요. 남편도 그래요. 지부모라도
    미국 부인들보니 시부모 남편도 막지만 다 못 막고
    부인들이 냉정하게 직설화법 엄청 날리더라고요.
    싫어요. 저 직장다녀요. 힘들어요.
    며느리가 가만히 있으니 가마니인지 알아요.
    말하는 며느리 무서워해요.

  • 29. ㅁㅁㅁㅁ
    '20.11.20 9:44 AM (119.70.xxx.213)

    가지말라는 말이 남편이할수있는 최선인거 같은데..
    남편이 아버지를 막으려면 싸움밖에 안날거 같아요그런 성격의 아버지면.
    그냥 바빠서 못간다하세요. 그럼 끝이에요.
    15년인데 아직도 남편이 막아주길 바라는 마음이 남아있으시네요..벌써 다 바닥났을 시기인데

  • 30. 저력
    '20.11.20 9:49 AM (61.74.xxx.59) - 삭제된댓글

    신혼도 아니네요
    배추뽑아오라면 아범시키세요 김정하라면 허라아프다고 소파에 누우세요 무적의 15년차

  • 31. 노인네
    '20.11.20 9:50 AM (124.54.xxx.73) - 삭제된댓글

    노인네고집불통이 아들이 말한다고 고쳐지나요
    시아버지가전화해서 내려와라배추뽑아라하나요?

    남편혼자가는데 부자간 큰소리나길원하나요
    그냥 가지마세요
    남편이 배추뽑겠죠

    잔소리듣기싫으면 김치받지마시구요
    김장했다하세요

    착한며느리 이미지는 가지고싶고
    김치도 가끔은받고싶고
    싫은거남편이 악역하길원하고
    진짜 직장생활해보신분 맞나요

    전 안받고안주고싶다고 끊었어요
    김치한통에 전화고문에
    아프다아프다

    지겨워서 제가담아서 꽉채우고
    더이상공간없다고 안받아와요

    독립하면됩니다

  • 32. 이집은
    '20.11.20 9:50 AM (223.38.xxx.68) - 삭제된댓글

    김장을 왜 시부가 들들볶는지 특이한 집이네요 ㅎㅎ
    님을 들들 볶는다는 건가요 아들을 볶는건가요
    전화오면 받지 말고 그래도 계속하면 전화해서 바쁘다 아프다 하세요
    남편이 막아주는 건 혼자 가서 커버하는 정도지
    아들 노릇마저 안할 수는 없죠
    다른 집도 셀프효도 정도가 커버예요
    그 이상 바라면 님이 이상한 겁니다

  • 33. 무적파워
    '20.11.20 9:50 AM (61.74.xxx.59) - 삭제된댓글

    신혼도 아니네요
    배추뽑아오라면 아범시키세요 김장하라면 허리아프다고 소파에 누우세요 무적의 15년차

  • 34. ....
    '20.11.20 9:51 AM (112.151.xxx.25)

    김장 때문에 이혼 얘기하냐는 댓글들은 원글 다시 읽고 오세요. 그동안 쌓인게 많다가 이번에 폭발한 거잖아요

  • 35. less
    '20.11.20 9:51 AM (124.58.xxx.66)

    새댁이면 모를까. 15년차이면 저라면.. 직접 얘기할거 같은데요.ㅋㅋ

  • 36.
    '20.11.20 9:54 AM (211.210.xxx.202)

    남편중에 자기부모 맞서주는사람 거의 없어요.
    맞설수있는 남자라면 성질더럽다고 처음부터 부모형제도 안 건드려요.
    평생 그런부모 아래서 자랐기때문에 맞설엄두도 못내구요.
    저도 시댁이 시골이예오.김장500포기해요
    아무도 저 시키는사람없어요. 제가 알아서 대답하고 막고 싸우고 다해요.

  • 37. 샤랄
    '20.11.20 9:55 AM (106.101.xxx.11) - 삭제된댓글

    갓 결혼한 새댁도 아니고 15년차에
    남편에게 막아달라고 그러는거 이해안돼요
    심지어 남편이 혼자 다녀온다는데도
    그것도 싫고 남편이 시부모한테 한소릴 하길
    바라나보네요 본인 스스로 하세요
    남편이 못한다는거 강요하지 말구요2222

  • 38.
    '20.11.20 9:57 AM (211.243.xxx.238)

    아버지를 자식이래도 어찌 말립니까
    보면 답 안나오나요?
    며느리도 들들 볶는 아버지를 아들이 어떻게 감당하라구 막아달래나요 차라리 며느리 본인이 차단하는게 더 쉬운것같은데요
    가지마시구요
    남편 잡지마세요

  • 39. .....
    '20.11.20 9:58 AM (202.32.xxx.76)

    아버님 성격 잘 아시는거 같은데 남편이 막으면 두분이서 싸움날거 같은데 나를 위해서 시댁 식구들과 싸우는 남편, 그런 그림을 원하시는 건가요?

    그리고 싸워서 아버님 성격이 바뀌실까요? 원글님한테 내 생각이 짧았다 진심어린 사과를 할까요?
    싸워도 바뀌지 않을거 아는게 남편이 굳이 싸워야 할 이유가 있을까요?

    45세시면 싸우면 이겨도 얼마나 에너지 소모가 되는지 아실거 같은데 그냥 좋게 넘어가세요.
    이번에 혼자 간다고 하니 혼자 보내시고 다음에 같은 일 있으면 또 혼자 보내면 되는거 같아요.
    피하는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 40. 읽었어요.
    '20.11.20 9:59 AM (223.62.xxx.35)

    시댁과의 관계에서 남편이 전혀 막아주지 못한다.

    남편이 혼자 갔다오겠다고 하는데
    뭘 더이상 막아줘야 해요?
    40대 아내 막아주기 위해 팔순 가까우신 부친과 싸우라는 거예요?

  • 41. ??
    '20.11.20 10:04 AM (211.211.xxx.233)

    막아준 다는 건 원글님이 예의바르게 한번 거절했는데
    시부모가 막장짓하고 계속 강요할 때 막아주는거지

    본인은 거절도 안하고 아무것도 안하고
    남편이 갑가기 튀어나와서
    그것도 김장에 관해서 뭐라 하길 바라시는 거에요?

    제가 보기엔 원글님이 손 안대고 코풀려 하는 것 같은데요.

  • 42. 시부모 두분
    '20.11.20 10:05 AM (180.226.xxx.59)

    다 고령이신데 배추농사는 누가 짓는건가요?
    며늘 마음은 힘들게 농사지어 같이 김장해 나누는거라
    나 못가오 하기가 심적부담이 되는거 아닌가요?
    왕래에 배추뽑기부터 김장 뒷처리까지 다하고 다음날 일하러 나간다는거 정말 힘들죠
    그 사실을 그냥 쿨하게 말씀드리고 원글님 생각대로 사세요
    한국남자들은 결혼해도 부모와 분리도 못하고 아내를 지키지도 못해요

  • 43. 자기 생각을
    '20.11.20 10:06 AM (223.39.xxx.128)

    직접 전달하세요.
    남편뒤에 숨지 마시구요
    어차피 남편은 그집아들이에요
    전화도 하지 말고 받지 말고 가지도 마세요.
    그냥 남편이랑 아이랑 잘사실 궁리만 하세요.
    김장 안한다고 이혼을 시키겠어요.
    욕좀 들으세요.
    안죽더라구요.
    님도 일하신다니 좀 주체적으로 사세요.

  • 44. 원글
    '20.11.20 10:18 AM (211.46.xxx.13)

    조언 감사합니다.

    맞아요 시댁은 아버님이 독불장군이신 스타일이예요 다들 아버님한테 어릴때부터 데여서 그런지 토달지 않는 스타일이예요. 저도 사실 아버님하고 말섞고 싶지않아요 ㅋㅋ 그래서 남편에게 미루는 것도 맞구요
    15년동안 얼마나 많은 일들이 있었겠어요 저도 착한 스타일이어서 한번만 참자 참자 그랬더니 어느순간 약간의 호구가 되었더라구요
    지난9월에 시댁갔을때 갑자기 저보고 너한테 제일 미안하다고 네가 젤 고생해서 면목이 없다고 하시면서 사람목숨이란게 자기 마음대로 되는게 아니니까 할수 없다고 하시는데 그래도 순간 찡했다가 생각해보니 나보고 계속 수발들라는 말같아서 꼬아서 듣게 되네요
    제가 못하니깐 남편이 막아줬으면 하는것도 맞구요
    아~~~ 진짜 성질대로 하고 싶네요
    ㅎㅎ 그리고 저기 위에 김장만 받아먹어서 시누랑 며느리들이 저 엿먹으라고 단합했을꺼란 소설 쓰신분 ㅎㅎ
    소설이세요 저만 15년 맞벌이인데 저만 시댁에서 호구에요. 그동안 당했던 모든 스토리들이 막 떠올라요
    ㅎㅎㅎ
    좋은 마음으로 대하고 싶었어요 시댁 어른도 시누이들도 시댁형님들도
    내가 부모님에게 잘하면 다 좋아하겠지 라는 마음으로 (사실 살면서 나쁜 사람 거의 못만나봤구요)
    제가 할수 있는것보다 조금 더 잘하려고 노력했던거 같아요
    저희 친정에서도 시부모님께 잘하라고 조금 참으라는 말 많이 들어서 그게 맞는건줄 알고 살았는데
    아닌거 같아요 하면 할수록 호구가 되는거 같고 자꾸 약올라요 (다른 시댁 형제들을 바라보면서)

    진짜 얼마전까지 매번 진심이었는데 왜 이렇게 어리석은 사람이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ㅠㅠㅠ

  • 45. 시댁
    '20.11.20 10:20 AM (110.15.xxx.236)

    결혼15년 넘어서면서부터는 그냥 욕 좀 먹어도 시어른들께 반항하고 그러게되던데요
    제가 겪고나니 며느리 성격 이상하다고 소문나는건 다 그럴만한 사정이 있는거였구나 깨닫게되더라구요
    울엄마도 친척며느리 흉잘보던데 이젠 그런소리들으면 그럴만하니 그랬겠지 막 뭐라해요

  • 46. 새옹
    '20.11.20 10:21 AM (112.152.xxx.4)

    울 남편이 거기있네요
    한번 피하면 그만....

    가지말라고 했으니 다른 일 핑계로 가지마세요
    배추도 직접 밭에서 뽑아야 한다니
    일해줄 사람 없으니 며느리 부르는게 너무 눈에 보이네요
    그런 노동은 아둘 시켜 뽑으라 해야죠

    울 남편은 어쩌라고 가야지..그게 다에요

    저라면 그냥 안가요

  • 47. ㅡㅡ
    '20.11.20 10:24 AM (112.170.xxx.67)

    맞벌이면 시댁에서 남편하고 똑같이 대접 받아야죠 가장이 두명인셈인데..
    친정에서 남편한테 김장하라 그러나요? 저라면 시댁에서 무리한 요구하면 안가요, 계속 피하면 되요.
    남편이 시댁가라고 강요하면 문제되겠지만 그거 아니면 그냥 단호하게 일 바쁘다고 거절하세요
    냉정하게 거절하셔도 됩니다, 이것도 처음이 힘들지 나중에는 아무렇지 않아요. 시댁에는 도리만 하면 됩니다 효도하려고 하지마세요 님 가정이 평온한게 효도하는거라 생각하세요

  • 48. 자식 중에도
    '20.11.20 10:27 AM (223.62.xxx.237) - 삭제된댓글

    호구 자식이 있어요
    아직 남편도 정신을 덜 차린건지
    알면서 모른척 하는건지
    다른 자식 다 놔두고 꼭 만만한 자식을 부린다는 거죠
    진짜 화나는 건 만만한 아들이면 그 며느리도 만만하게 여긴다는 거
    25년 살면서 이제서야 남편이 깨닫네요
    자기랑 나랑 둘다 호구취급 당한 것을.
    남편이 한다면 하게 두시구요 님은 빠지세요 이제
    다른 자식들 다 불러 모으는 것도 아니고
    만만한 자식 내외만 콕 집어 부려먹는거 아주 짜증나요

  • 49. 님이
    '20.11.20 10:27 AM (203.81.xxx.82)

    가게되면 여러집꺼 다해야한다는거죠?
    다들 모이는 날짜를 정해서 담든지
    남편만 가서 배추랑 무만 뽑아 오든지 (우리시간날때 할거라고) 하셔야죠

    배추 뽑을때 됐는데 아무도 안오니 부모는 부모대로
    걱정이기도 하겠어요

  • 50. 남편이
    '20.11.20 10:29 AM (223.38.xxx.155)

    혼자 간다고 했다면서요!

    뭘 그렇게 바라는게 많아요~~

  • 51. 원글님
    '20.11.20 10:31 AM (180.226.xxx.59)

    무슨 마음이신지 다 알겠어요
    저도 그런 세월 보내다가ㅡ참 세월이라 하니 헛웃음이..
    이리 살아선 안되겠다 마음 깊이 각성하고 내마음이 가는대로 말하고 삽니다.
    친정부모님도 항상 어른 섬겨라 공경해라 그 말씀 지켰더니 되려 사람 몰짱하게 보고 대하시대요
    세상이 그렇더군요
    어리석지 마세요
    님은 님만이 사랑하는 겁니다
    내 마음이 시키는만큼만 하고 사세요
    암세포가 다죽고 내몸에게 정말 미안하고 고마워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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