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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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만나면 전화하는 사람
1. ...
'20.11.19 11:15 AM (61.255.xxx.94)받아주니까 괜찮은 줄 아는 거예요
원글님이 안 받거나 덜 받거나 경계를 그어줘야
그 사람도 알죠2. ㅇ
'20.11.19 11:15 AM (211.206.xxx.180)왜 시간, 노력 들여가며 고생이세요.
번호 뜨잖아요.
받지 마세요.
그리고 다음에 왜 안 받냐고 하면 바쁘다고 하세요.3. ㅇㅎ
'20.11.19 11:16 AM (1.237.xxx.47)받아주니 그러죠
저는 일부러 안받고
바쁘다하고 문자보내요4. ㄷㄷ
'20.11.19 11:19 AM (59.17.xxx.152)몇 번 안 받으면 되요.
부재중 수신전화 찍혀도 전화하지 마시고.
왜 받냐고 문자오면 지금 좀 바쁘다 답문자 보내세요.
한 세 번만 하면 전화 안 올 거예요.5. 바쁘다고 했더니
'20.11.19 11:21 AM (112.165.xxx.34) - 삭제된댓글더 전화를 많이 해요 ㅠㅠ
6. 재미
'20.11.19 11:21 AM (124.54.xxx.73) - 삭제된댓글재미없어야지요
안받으면 욕하니까
받아서 바쁘다해야지요
왜
양치질중
급한거야?
왜
머리감는중
급한일이야?
왜
지금 가스불에반찬올려놓았어
이따할게
왜
나 친구만나러나가는중
왜 나도서관인데
왜 지금버스안이라서
바쁜사유는
무궁무진합니다7. 바쁘다고 했더니
'20.11.19 11:22 AM (112.165.xxx.34)불안한지 더 전화를 많이해요ㅠㅠ
8. 전화
'20.11.19 11:22 AM (221.162.xxx.233)자꾸 받아주니까 그래요
친자매들도 자기 시간되거나 필요하면 전화해도 온갖얘기하면서 정작 내가전화하면 안받아요 톡이나문자로 바쁘다
저도 눈치없는것도 아니고 문자넣어요 중요한내용이다싶음 바로 전화와요
내가바쁘면 굳이 중요한 일도아닌데 안받아되요
스트레스받지마세요9. 이런 글
'20.11.19 11:31 AM (113.110.xxx.135) - 삭제된댓글볼때마다 저는 이 사이트가 정말 어른 사이트가 맞나 싶어요. 왜 본인 의견을 직접 피력 못하고 여기서 바보같은 하소연을 하는지. 아니, 아이들도 그 정도는 스스로 자기 의견 충분히 전하고 문제 해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