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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아이가 틱이 있었던분 계세요?

ㅜㅜ 조회수 : 4,075
작성일 : 2020-11-19 10:17:00
7살 예민한 남자아이 ..
틱이 있어요~
5살때부터 기관 바뀔때마다 있었고 잠깐 그러다 또 괜찮다가 반복입니다.
지금은 한달째 어깨를 움직여요.
하는 행동도 계속 바뀌어요.
남은 몰라요. 저랑 남편이 엄청 신경쓰이네요 ㅜㅠ
소아정신과 가서 상담 했었는데 틱으로 인해 생활이 불편할 정도면 약을 먹지만 일단 지켜보자 했어요.
사실 친정아빠가 살짝 틱이 있어요. 긴장하면 킁킁 소리내는..
저희 가족들만 느끼지요.
제 아이가 그러니까 진짜 너무 스트레스고 신경쓰여요 ㅠㅠ
아이한테 말 한적은 없어요. 알면 더 못고친대서..
혹시나 증상이 심해져서 나중에 놀림받을까 너무 걱정돼요.
아이가 또 유난히 예민하거든요.
IP : 39.118.xxx.86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11.19 10:19 AM (211.57.xxx.44)

    저요

    제가 스트레스를 엄청 받을무렵
    아이 5살에 틱이 왔어요

    그리고 사라졌어요
    그냥 스트레스를 걷어내려고 조금 노력을 하긴했어요 잘 되지않았지만요

    지금도 살짝 특정행동을 반복하거나 ,가만히 있질못해요,불안감이 높은 아이인가보다해요 ㅜ ㅠ

  • 2.
    '20.11.19 10:19 AM (211.57.xxx.44)

    지금은 7살이에요

  • 3. ㅜㅜ
    '20.11.19 10:21 AM (39.118.xxx.86)

    네 저 닮아 예민하고 불안감 많은건 알았는데 틱이 증상이 바뀌면서 생겼다 사라졌다하니 너무 우울하네요 ㅠㅠ

  • 4. 모른척
    '20.11.19 10:21 AM (223.38.xxx.198) - 삭제된댓글

    하세요. 자기가 하고 싶어 하는게 아닙니다.
    지적하면 자꾸 심해지고 고착됩니다.

  • 5. ㅇㅇ
    '20.11.19 10:22 AM (203.234.xxx.122)

    맞아요 모른척해야 해요.
    애도 못느끼게..

  • 6. 틱은 핵심이
    '20.11.19 10:25 AM (223.38.xxx.243)

    절대로 그거를 아는체나 지적을 하면 안됩니다.

  • 7. 저라면
    '20.11.19 10:27 AM (175.209.xxx.73)

    스트레스 상황을 면밀히 관찰하시고
    좋아하는 것을 하게 해주세요
    만들기나 동물기르기도 좋구요
    특히 운동은 꼭 시키세요
    경쟁하는 운동보다는 체력을 만들어주는 운동은 필수입니다
    집안에서 남편하고 큰소리 안나게 조심하시고 유산균 꼭 복용시키세요
    뱃속이 편안해야 정신적 스트레스가 적어요
    몸이 건강하면 정신적으로도 큰 도움이 됩니다
    식단도 건강식으로 조절하시구요
    인스턴트도 해롭습니다
    모른척은 맞지만 그렇다고 시간만 지나면 낫는다는 맹신도 아주 나빠요
    제 경우는 성격이 치밀하고 미리가 비상한 아이라 학원에서 잘해야한다는 스트레스로 시작된거라
    학원 끊고 나아졌어요
    벌써 20년이 지났지만 원래 예민했던 아이라 늘 조심하고 있습니다

  • 8. ..
    '20.11.19 10:27 AM (218.148.xxx.195)

    제 아들도 몰랏는데 6살 7살부터 시작했어요
    어깨 움찔거리기 손벽치기 손으로 허벅치 치기
    뭐 눈알 돌리기 여튼 돌아가면서 엄청..손톱뜯기도 여전히
    근데 걍 지켜봐주고 있어요 초 6입니다 많이 좋아지고있어요
    초반엔 박수치고 이럴댄 혼도 냈는데 미안하네요
    자주 스킨쉽해주고 침대에 같이 꼭 안고 누워서 도란도란이야기도 해요
    둘째가 태어나고왠지 너무 어른으로 대했나봐요 ㅠㅠ

  • 9. 상상
    '20.11.19 10:27 AM (211.248.xxx.147)

    틱이 있었고 지금 고등학생이예요
    어릴때부터 눈을 깜빡이는 틱이 계속 있엇고 중학교때 많이 심했어요. 보는 제가 힘들어보일정도로요
    아이가 원하지 않아서 약은 안먹었어요.
    약을 먹어도 치료가 아니라 증상을 약하게 하는것 뿐이라니 아이가 크게 불편하지 않다고 해서 그 시기를지났습니다.
    고등학교오니 많이 안정되고 거의 줄었어요.

    잠깐 몇달 있는걸수도 아니면 저희아이같이 좀 오래갈수도 있지만 엄마가 마음편한게 중요해요.
    약먹고 낫는 병이 아니니 어머니가 마음 편히 가지시고 우선 내색하지 마세요오래가면 병원에서 상담받아보시구요

  • 10. ....
    '20.11.19 10:27 AM (223.62.xxx.121) - 삭제된댓글

    앞으로 15세 전후 뇌성장이 될때까지 다양하게 정도차이 두고 나타날 겁니다. 스트레스 관리 잘해주고 맘을 단단히 하고 주변 의식하지 말고 모른척 하세요. 심하면 결석 시키시구요. 또래들은 의외로 잘 몰라요.

  • 11. ...
    '20.11.19 10:27 AM (183.98.xxx.224)

    원래 불안이높고 틱 인자가 있는 아이들이 확 클때 틱이 오기도 해요. 뇌에서 성장이 급격히 오면서 균형이 안맞아서요. 주변환경 안정적으로 해주시고 불안요인을 제거해주면서 기다려 주세요. 티 절대 내지 마시구요
    제일 안좋은게 부모가 전전긍긍하거나 혼내서 아이가 스스로 틱을 안하려고 하는거에요. 그러면 정말 심해지기 때문에 그냥 모른척 하세요. 아이가 확 크는 시기 지나면 나아져요. 지금뇌랑 몸이랑 성장 균형을 맞추고 안정화시키는 중이라 생각하세요

  • 12. 도움
    '20.11.19 10:30 AM (211.248.xxx.147)

    서천석선생님의 내 아이가 틱이라면 유튜브로 찾아보세요.
    도움이 될거예요

  • 13. ㅜㅜ
    '20.11.19 10:32 AM (39.118.xxx.86)

    다들 감사합니다 의외로 많네요 .. 유튜브도 찾아볼게요. 아이 키우는거 .. 애기때는 체력적으로 힘들었다면 크면 클수록 더 신경써야 할게많네요..

  • 14. 이쁜모
    '20.11.19 10:32 AM (106.247.xxx.136)

    저희애가 8살이에요
    네이버카페등에서 정보많이 얻어요
    열명중에 1~2명이 있을정도로 그나이때 틱이 많이 나온대요
    저희애는 친구들이나 주변인은 잘모를정도인데
    집에서는 엄청 많이해요
    특히 책읽을때T-T
    미디어는 안좋다고해서 (원래도 거의 안보여줬지만) 티비 유튜브는 거의 끊었어요 한달에 한두번 볼까말까합니다.
    사춘기때 초딩3학년~4학년때 폭발하는 경우가 많다고 해서 혹시나 그때 심해져서 학교생활이 어려움이 있으면 병원에 데리고 갈생각은 있습니다.

    비염하고도 상당히 연관이 있는거 같아요
    환절기때 심해지고 여름에는 거의 안하거든요
    스트레스 요인도 없애줄려고 노력하는데 그건 크게 상관없는거같아요..

    제가 이리저리 검색해보고 자료찾아보니
    결론은 어쩔수없는거같아요T-T
    중학생쯤되면 거의 소강된다고 하니
    아이에게 내색하지않고 그냥 제 마음만 부여잡으면 될듯합니다 ....T_T

  • 15.
    '20.11.19 10:33 AM (175.120.xxx.219)

    주변에서 틱 있었다가 성장하면서
    사라지는 케이스 여럿 보았어요.

    위에 댓글에 설명해 주셨고
    원글님도 틱에 대해 잘 알고 계시니
    괜찮아질겁니다~♡

  • 16. 지구
    '20.11.19 10:41 AM (223.38.xxx.206) - 삭제된댓글

    중1. 남아
    음성틱... 병원치료까지는 하고싶지않아..
    버티도있어요
    불안감. 예민함이 높은아이예요
    저는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글루타치온. 마그네슘먹이고있어요

  • 17. ..
    '20.11.19 10:47 AM (218.148.xxx.195)

    저도 무슨 약인데 브레인 이런거 하나 먹여요

  • 18. 6세
    '20.11.19 10:48 AM (219.254.xxx.51)

    아 저도 댓글로 도움 얻고 가네요
    저희 6세 아이도 틱인것 같아요
    알레르기성 비염인것도 맞고 틱이 비염하고도 관련있나봐요ㅠ
    티비볼때 책 읽어줄때 등 신체활동 정지된 상태에 더 많이 보이는 편인데 심심하거나

  • 19. oo
    '20.11.19 10:55 AM (211.109.xxx.136)

    저희 아이(남아)는 초등 저학년 때 눈을 깜빡 깜빡하는 증상을 보이길래
    눈이 건조한가? 불편한가 해서 안과가서 검진 받았는데 이상없다 하시면서 약한 틱 증상일 수 있다 하셨어요
    지켜보니 아이가 혼날때나 긴장할 때 그러더군요
    이후에 저도 아이한테 조심하고 무심한 듯 지켜봤는데 어느 순간인지 없어졌어요
    지금은 대학생이고 아무렇지 않아요

  • 20. 제 아이도 틱
    '20.11.19 10:56 AM (150.251.xxx.1)

    이제 성인인데 정보 드리려고 들어왔다가 비염과 관련이 있다는 글보고 놀랬어요.
    저희 아이도 비염이 심했거든요.
    5살 정도 부터 고등때까지 약하고 심하고를 반복하다가 대학 진학후부터는 없어졌어요.
    앞에서 다른 분들이 얘기했듯이 부모는 틱행동에 모른체 하고 사랑은 더 많이 주세요

  • 21. 틱을
    '20.11.19 11:03 AM (73.83.xxx.104) - 삭제된댓글

    고치지 않으면 어떻게 되나요?

  • 22. ...
    '20.11.19 11:04 AM (180.228.xxx.218) - 삭제된댓글

    큰애가 초4 때부터 눈 깜박거림으로 시작된 틱이 어깨 들썩 가슴피기 다리 찢기 등 몸 여기저기로 옮겨다녔구요. 중간중간 억 억 소리내는 음성틱도 왔었어요.
    나는 그때 내가 할 수 있는건 다 해본것 같아요. 일단 정신과갔구요. 한의원 갔어요. 그리고 심리상담소 가서 아이와 나 둘이 심리검사 및 상담했구요.
    즉 정신과상담. 양약. 한약. 침. 상담심리 등 진짜 많이 해봤으니까 제가 아는 선에서 말씀드릴께요.
    일단 아이가 예민한 다른말로 외부자극에 민감한 아이였어요. 뇌로 가는 신경이 얇다고? (뉴런? 암튼 그때 검사할때 그부분이 약한걸로 나와서 나 역시 그당시에 얇으면 약한거일테고 신경이 약하다고 받아들이는 순간이었어요)
    심리검사 하면 현재 아이가 가장 스트레스 받는 게 뭔지 나와요. 우리애는 동생 둘을 자기가 케어해야 한다는 착한 첫째 증후군 같은걸로 나오더군요. 바로 동생들과 분리했어요. 초4 에 학교 1달 여행하느라 뺐어요. 친정부모님이 장기 여행 갈때 아이 데리고 가주셨고. 친정엄마 말에 의하면 비행기 타는 순간 틱 증상이 없어졌다고. 여행 중 아주 드물게 틱 발현됐다고. 근데 여행 끝나서 집에 도착하자마자 다시 틱이 나오더군요.
    스트레스를 느끼거나 불안할때 틱 증상이 나오는거라고 생각하게 됐어요. (물론 계속된 틱은 습관이 되서 몸에 배게 될꺼고. 그래서 오래 가면 안되겠다 싶었어요) 병원에서도 음성틱과 운동틱이 복합적으로 계속되면 뚜렛증후군으로 진행될수 있다고도 했구요.

    동생들과 영원히 분리할수도 없고. 최대한 분리하고. 동생들에 대한 부담감 지워주려고 노력했고. 남편과 내가 각각 큰애만 데리고 외출 많이 했구요. 그동안 놀이치료 계속 하면서 아이가 많이 좋아졌어요. 그리고 나는 담임선생님한테도 아이가 틱이라고 말안했어요. 그냥 내입에서 나오는 순간 공식화되서 온동네에 말이 돌까봐. 물론 그집 애 틱인것 같다. 틱 아니냐 라는 말은 계속 나왔지만 내가 인정한적은 없어요. 실제로 눈깜빡거림은 안과에서 눈 염증수치가 너무 높다고. 눈 깜빡일수밖에 없다고 해서 안과질환이라고 둘러댔어요. (대외적으로 엄마가 아이의 틱 을 인지하지 못하고 신경 못쓰는걸로 보이겠죠. 하지만 난 내 아이 틱 인정했고. 병원치료 및 일주일 두번 심리치료도 꾸준히 하고. 내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어요.)
    5.6 학년때 줄어들던 틱 증상이 중학교 입학해서 다시 시작. 아마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이었겠죠. 지금 고1 인데 평소에는 멀쩡한데 새학기때 살짝 나타나고. 시험 앞두고. 큰일 앞두고 긴장하면 나와요. (아주 가볍게 목을 살짝 움직이는거라 틱이라고 생각안들정도) 일반인이 긴장하면 손톱 물어뜯고 다리 떠는 것처럼.
    조심스럽게 심리검사 하시라고 조언드려요. 아이의 성향 그리고 엄마의 성향검사 해서 주양육자와 뭐가 맞지 않는지 파악하시고. 예민한 아이니까 엄마가 좀 맞춰주셔야 해요. 놀이치료 혹은 심리치료 꾸준히 다니시구요. 아이 틱 증상 보일때 절대 아는척 혹은 야단치지 마시구요.
    겉으로는 틱에 무심한 엄마가 되시고
    속으로는 바쁘게 아이를 위해 검사하고 치료하고...

  • 23. 운동
    '20.11.19 11:29 AM (59.20.xxx.198)

    운동시키세요. 수영도 좋고 자기가 하고 싶은 걸로요

  • 24. 8살 쯤
    '20.11.19 12:55 PM (14.39.xxx.13) - 삭제된댓글

    8살때 틱이 왔었어요. 남자애고.
    눈을 깜빡이기 시작하더라고요.
    제가 첫애 학교 보내면서 스트레스를 준 탓도 있고
    본인도 완벽주의라 불안한 탓도 있었어요. 제 탓이 좀 컸어요. 자꾸 혼내고 잘하라 하고 동생한테 모범을 보이라 하고,..어린애한테 제가 그랬어요...

    눈 깜빡거리는 틱에 대해 의식하지 않게 뭐라 안하고
    수시로 안아주고 사랑한다 해주고
    수영을 보냈어요. 태권도도 보내고.
    자전거 타러도 매일같이 다니고.
    외부로 발산하러 많이 다녔어요.
    푹 재우고 자기전에도 사랑한다 꼭 안아주고.

    어느 순간 없어졌어요.

  • 25. 987
    '20.11.19 3:29 PM (61.78.xxx.40) - 삭제된댓글

    중학생 남학생이고 첨 틱이 나타난건 초2때였어요 잠깐하다 없어지고 그래서 일단 지켜보기만 했어요 5학년때 틱이 목을 젖히면서 머리를 흔드는 동작으로 와서 머리가 너무 아프다고 하더라고요 머리 흔드니 친구들도 왜그러냐고 알아보기 시작했고요 한의원을 갈지 병원을 갈지 고민하다가 대학병원으로갔어요 증상은 약해서 약도 제일 적은 용량으로 처방해서 계속 유지하고 있어요 용량 높으면 잠이온다고 해서 더 심해지지 않게 하려고만 해요 머리흔드는건 약먹고 일주일안에 없어졌고 지금은 가끔 손목돌리는 정도만 있어요 중요한 시험볼때 긴장하면 확실히 심해지더라고요 긴장과 불안이 울집애에게는 원인인거같아요 제가 초등때 틱이 잠깐 있었다고 해서 언젠간 없어질거라 생각하고 있네요

  • 26. ff
    '20.11.19 4:24 PM (211.252.xxx.90)

    초등학교 저학년때 우리아들이 틱이 있었어요. 눈을 깜박였던가..
    그때 유명한 서천석 선생님 진료봤는데 크면 없어지는 확률이 높다면서 처방 안해줬고 중2인 지금은 증상이 없어요

  • 27. 오데뽀
    '21.3.3 1:17 AM (58.234.xxx.29)

    https://m.cafe.daum.net/ticparents?nil=cafes

    https://m.cafe.daum.net/adhdtic

    여기 두곳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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