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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행복하다면 무엇 때문에

ㅇㅇ 조회수 : 4,392
작성일 : 2020-11-18 21:16:07
매일 작은 즐거움을 찾고 감사하는 맘으로 지내고 싶어서
오늘 생각해봤어요
낮에 생각보다 비가 안 오고 멈춰서 좋아하는 길을 걸었어요
나무향기 맡으면서 청량한 공기에
걷고 왔더니 작은 행복감이 있었네요
매일 행복과 감사가 모이면 큰 행복이 되겠죠
지금 작은 행복 느끼는 분들 무엇 때문에 좋으세요?
IP : 223.38.xxx.241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이에나
    '20.11.18 9:18 PM (124.50.xxx.87)

    고등아들이 오랜만에 대면 수업과 학원하나 다녀와서
    지금 옆에 골아떨어져 자고 있어요.
    피곤하다면 눞더니...ㅎ
    저는 이런 작은 일상이 참 좋아요

  • 2. 어제
    '20.11.18 9:20 PM (221.143.xxx.37)

    오늘 가고싶은 공연 딸들이 티켓팅 잘해줘서
    행복하네요.

  • 3. 작은 행복
    '20.11.18 9:21 PM (175.120.xxx.219)

    빗소리 들으며
    걱정없이
    82글 읽을 수 있는 이 시간이 감사해요^^
    옆에 귀여운 강아지 함께 누워있고
    거실에선 남편 홈트중이고요.

    몇년 전만해도 상상도 못할 일이었어요.
    퇴근도 못했을 시간...

  • 4. 어깨에 얹은
    '20.11.18 9:24 PM (108.28.xxx.214)

    핫팩이 가격 대비 너무 좋아요.
    사용하기도 쉽고 ... 만족도 높음에 행복.

  • 5. ㅇㅇㅇ
    '20.11.18 9:26 PM (49.166.xxx.184) - 삭제된댓글

    김장이
    넘 맛있게 됐어요
    울가족
    먹고 싶은거 다 먹을만큼
    돈 구애 안받구요

  • 6. ...
    '20.11.18 9:27 PM (14.32.xxx.64)

    등따시고 배불러요.
    저녁 먹은후 잘때까지의 느긋함이 좋구요.
    인생 별거없다 라는것을 느끼고 나서부터
    그냥 잔잔한 일상이 행복해요.

  • 7. 가을밤
    '20.11.18 9:34 PM (14.40.xxx.74)

    어머님이 시골밤을 한자루 주셔서 삶아 파먹고있어요
    맛있네요 ㅎㅎ

  • 8. 딸아이요.
    '20.11.18 9:34 PM (175.192.xxx.252) - 삭제된댓글

    저녁 맛나게 한그릇 뚝딱 한 아홉살 딸아이가
    영어책 몇 권 읽고, 꼼지락 거리면서 박스로 뭔가 만들고 놀았거든요.
    지금은 자려고 제 옆에 누워 꽃의왈츠(딸 최애 자장가)틀어주고 전 82하는데 제 팔을 꽉 안으며 ‘엄마, 난 이때가 젤 행복해~’하네요.
    그래서 저도 오늘 저녁 행복합니다~

  • 9. ...
    '20.11.18 9:41 PM (1.225.xxx.75)

    오늘 오락가락 비맞으면서 라운딩하고
    청국장 불고기로 저녁 먹고
    빨래 다 끝내놓고
    따끈한 물로 월플하고 안마의자에 앉아서 82하는데
    알싸한 피곤함에 넘 행복해요

  • 10. 저는
    '20.11.18 9:41 PM (130.105.xxx.245)

    Coffee 바람의시 또는 황혼 기타곡 들으며
    행복감 느껴요

  • 11. 하루
    '20.11.18 9:45 PM (125.182.xxx.27)

    슈베르트피아노곡들으며 운전했는데 좋았고
    이사하고일한다고 엄마집에 맡겨놓은 강아지 한달만에 뎃리고와서 산책하고 던킨가서 쉬고 집에와서 남편이 참치도시락사와서 좀먹고 같이 쉬는이시간이 참평화롭고좋아요

  • 12. ㅁㅁ
    '20.11.18 9:53 PM (125.184.xxx.38)

    고양이가 있어요.

  • 13. 엇.
    '20.11.18 9:59 PM (39.7.xxx.193)

    저도 코타로 오시오 연주 정말 좋아해요.

  • 14.
    '20.11.18 10:07 PM (125.179.xxx.89)

    신생아 아기냄새

  • 15.
    '20.11.18 10:10 PM (118.235.xxx.110)

    낮에 강아지 운동 갔다왔는데 피곤한지 제 엉덩이에다 코를 대고 자고있어요.그냥 보기만 해도 좋네요.저를 얼마나 좋아하면 제 엉덩이에 코를 대고ㅋㅋ

  • 16. wii
    '20.11.18 10:11 PM (14.56.xxx.214) - 삭제된댓글

    이유는 없어! 그냥 행복해! 입니다~.
    작년 중순부터 인생 처음으로 충만하다는 기분이 들더니 작년부터 겪을만한 일은 다 일어나고 있는데 마음이 안정되고 흔들림이 없어요. 심지어 내 스스로 엄청 성장했구나 싶어서 자뻑하면서 뿌듯해하고 있어요. 이 김정이 금방 사라지지 않고 1년 넘게 지속되는 것도 신기합니다.

  • 17. 길냥이
    '20.11.18 10:14 PM (121.133.xxx.125)

    어제 처음 밥준 냥이인데
    알아보더라고요.

    경계하면서도 거리를 두면서 눈도 뻠뻑여주고

    제가 가니 또 졸래졸래 따라오더군요.

  • 18. ..
    '20.11.18 10:19 PM (223.33.xxx.200)

    삶의 활력이 되는 비타민 같은 사람이 있네요..

    생각만해도.. 힐링이 되는... 저절로 미소짓게 되는 ..

  • 19. ㅎㅎㅎ
    '20.11.18 10:19 PM (219.250.xxx.185)

    김장김치를 이웃주민 1호가 줬는데(저네도 들어온 김치)
    길게 죽죽 찢어 구운 항정살에 척척 얹어 밥먹고 있어요

    제 입에 맛난거 먹을 때 참 많이 행복합니다

    그런 이유로 하루에도 아주 여러번 행복해요

    밥 먹고 단감 깎아 먹을 예정인데
    아삭하고 달달한 단감 먹을 생각에 벌써 행복해요

  • 20. 조용히
    '20.11.18 10:29 PM (223.33.xxx.74)

    냐냥 거리며 날 깨워 주는 고양이가 있어요
    그리고 잠에 깨면 늘 와있는 남친의 다정한 톡에 행복해요
    어느날은 흐려서 어느날은 밝아서 어느날은 비가 와서 좋네요
    소파가 편해서 좋고 혼자 마시는 커피가 좋습니다
    그냥 소소하게 행복을 느껴요
    힘들일 있더라도 그런 행복으로 견디는 거죠

  • 21. 늦은저녁
    '20.11.18 10:39 PM (118.221.xxx.222) - 삭제된댓글

    재택근무인데..일 늦게 끝낸후
    늦은 저녁 맛나게 먹고 있어요
    기숙사에 있는 울 아들괴 좀전에 통화하고
    서로 건강 잘 챙기라고 안부 전하고
    빗소리 들으면서 82랑 티비뉴스 보면서
    저녁먹고 있는 지금...행복해요...

  • 22. 늦은 저녁
    '20.11.18 10:40 PM (118.221.xxx.222)

    재택근무인데..일 늦게 끝낸후
    늦은 저녁 맛나게 먹고 있어요
    기숙사에 있는 울 아들과 좀전에 통화하고
    서로 건강 잘 챙기라고 안부 전하고
    빗소리 들으면서 82랑 티비뉴스 보면서
    저녁먹고 있는 지금...행복해요...

  • 23. 지금
    '20.11.18 10:40 PM (82.132.xxx.14)

    점심먹고 커피마시면서 82쿡해요. 좀 있다 사무실로 돌아가 일해야 하지만 쉬는 시간 너무 좋아요^^

  • 24. 좋은 글들
    '20.11.18 10:44 PM (211.107.xxx.74)

    원글님도 그렇고 댓글들도 그렇고 읽고있으니
    그 마음의 편안함이 느껴져서 저도 같이 행복해지네요~
    저는 어제 아이를
    기다리는 차안에서 창문 열고 살랑살랑 바람에 나무잎들이
    흔들리는 소리를 듣는데, 마침 그곳이 아무도 없는
    조용한 야외 주차장이였거든요~ 순간 그
    평화로움이 너무 행복한거예요~ 행복은 큰 게 아니라 이렇게
    항상 곁에 있는 것들을 마음으로 받아들일때구나.. 라고 느꼈어요~

  • 25. 냉장고
    '20.11.18 10:47 PM (124.50.xxx.109)

    냉장고 사려고 이것저것 검색중...
    새가전 사려니까 행복해요 ㅎㅎㅎ

  • 26.
    '20.11.18 11:02 PM (125.189.xxx.41)

    저도 슈베르트 피아노트리오 고타로 오시오 황혼들을때
    행복해요..윗님들..^^
    오늘처럼 비오는 날 통창을 열면 비냄새섞인
    숲냄새 나무냄새...넘 좋아요...
    조금 전 졸았는데...밤이지만 커피한잔 드립해서
    먹고파요..공구하는 아들 따뜻한 차 한 잔도
    줘야겠어요...
    행복이 별건가요...이런 일상이 좋아요..

  • 27. 시골사람
    '20.11.18 11:10 PM (183.97.xxx.179)

    꼭 해야만 하는 일이 없어요.
    남편 퇴직해서 지난 달에 시골로 이사왔는데
    그냥 일어나고 싶을 때 일어나요.
    모레 절인 배추 예약해 놨는데 김장도 재밌게 하려구요..

  • 28. 시골사람님
    '20.11.19 12:06 AM (116.36.xxx.157) - 삭제된댓글

    시골 어느 지역에서 사시나요?
    저희도 시골로 이사가려고 알아보고 있어서요
    적응은 잘 하고 계시나요?

  • 29. ㄱㄴㄷㄹ
    '20.11.19 12:47 AM (122.36.xxx.160)

    일상의 행복이 좋군요‥

  • 30. 지나가다
    '20.11.19 12:53 AM (175.197.xxx.202)

    비 오고요,
    우산 있고요,
    스웨이드 부츠 신었는데, 버스 내리는 순간 비 그쳐 한방울도 맞이 않았고요.
    살도 무려 2키로나 뺐고요 (앞으로 2-3로만 더 빼면 되고요 ㅎ)
    건강하고요.
    일도 있고요.
    저를 믿고 좋아해주는 사람도 있어요.
    내일 아침에 먹을, 너무너무 맛있는 감말랭이도 있어요.
    자라에서 29000 원주고 산 청바지도 이쁘고요.

  • 31. 시계바라기00
    '20.11.19 1:16 AM (180.228.xxx.96)

    사랑스럽고 뭘해도 귀여운 남편이 옆에 같이 있는게 너무 감사해요^^

  • 32. 00..
    '20.11.19 3:36 AM (58.148.xxx.236)

    비에 젖은 낙엽보며
    공원걸으며
    커피자판기에서
    달달구리 커피 한잔마시는거.

  • 33. ㄹㄹ
    '20.11.19 8:24 AM (118.222.xxx.62)

    맛있는 전복죽 먹을때 행복하더라구요

  • 34. 소란
    '20.11.19 10:42 AM (175.199.xxx.125)

    새아파트 이사와서 매일매일 행복하네요....

  • 35. ,,,
    '20.11.19 3:18 PM (121.167.xxx.120)

    어제. 오늘. 내일이 변화 없고 평온 해서요.
    흔들림 없는 마음의 평화가 좋네요.

  • 36. 시골사람
    '20.11.20 12:32 AM (183.97.xxx.179)

    경기도 가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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