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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여동생이랑 대판 싸웠어요

.. 조회수 : 6,922
작성일 : 2020-11-16 19:56:16
친여동생이랑 대판 싸웠어요
싸우다보니 진짜 몇십년전 묵은 이야기까지 다 꺼내가며 소리 고래고래 지르고 싸웠어요
원래 어릴때부터 사이가 안좋았는데 각자 결혼하고 사이좋은 자매 코스프래 10년 했는데 어릴때부터 서로에게 받은 상처 모른체하고 덮고 지내서 그런건지

별거 아닌걸로 불거지니 장난 아니네요
다시는 안보기로 하고 전화끊었어요
자매가 아니고 친구랑 이래도 마음 불편하고 후회되고 은근 연락오길 기다리고 그래야 하는데

왜 후련하죠 앓던이 빠진거 같고 그냥 홀로계신 아부지 앞에서만 안들킬수 있다면 잘 무마하고 그냥 각자 잘 살았음 좋겠다 싶어요 그런 제자신한테 스스로 놀라는 중입니다 넘 후련해서요 왜이러죠

같은 아부지 한테 태어난 이유로 그동안 서로 많이 참은건가...원래 진작 끝났어야 하는 관계였나 싶네요...
IP : 116.121.xxx.15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1.16 8:07 PM (211.58.xxx.158)

    자매간에도 안맞는거죠
    시원섭섭도 아니고 후련이면 평소에 쌓인게 많으셨네요

  • 2. ..
    '20.11.16 8:14 PM (112.150.xxx.220)

    나이 먹으니, 자매간에도 묵은 이야기, 쌓인 이야기하고 나니 서먹해지더라구요.
    그렇게 내 친형제간도 남이 되어 갑디다.

  • 3. 자매
    '20.11.16 8:21 PM (116.123.xxx.207)

    어릴 때 부터 쌓인 감정은 어른이 되어도
    사라지지 않는다는 걸 알고 놀랍니다
    나이 오십이 넘었는데도 보이지 않는 알력 싸움을
    하는 자신을 발견..

  • 4. ..
    '20.11.16 8:41 PM (49.164.xxx.159)

    자매 간에도 예의 안지키커나 안맞는게 오래가면 남보다 못한 사이 되더라고요. 가까운 사이일 수록 예의 지키며 살아야해요.

  • 5. 맞아요.
    '20.11.16 8:51 PM (223.38.xxx.121)

    젊을때는 그렇게 싸우더라도 나이들면 좀 너그러워지고 해야하는데 나이먹어도 예전이랑 똑같고 안변하니 친언니라도 점점 멀어지네요 ㅠ ㅠ

  • 6. ..
    '20.11.16 9:03 PM (61.72.xxx.45)

    싸우고 안 봅니다
    마음의 앙금이 사라지질 않고
    각자 알아서 잘 사는게 더 좋네요

  • 7. ..
    '20.11.16 9:05 PM (58.125.xxx.176)

    형제간에도 안맞는게 있는가봐요
    저도 그냥 남이 되어 안봐도 별탈 없다 싶네요

  • 8. 어느순간
    '20.11.16 9:08 PM (221.161.xxx.36)

    제가 그동안
    참고 잘 지내고자 했던 일들이 억울?하더라구요.
    시기질투심 쩌는 못난 동생과 거리두니
    더 편해요.
    내가 너한테 얼큼했다~이런 마음이 아닌
    이젠 그런거 안한다로 바꿔서 생각하니 저도 홀가분해요.
    남보다 못한 관계는 형제라도 끊어야죠.
    저도 안보고 살고싶어요.

  • 9. 어느순간
    '20.11.16 9:09 PM (221.161.xxx.36)

    얼큼ㅡ얼만큼

  • 10. llll
    '20.11.16 10:17 PM (211.215.xxx.46)

    에고. 친자매도 원수되는군요

  • 11. .....
    '20.11.16 10:35 PM (222.69.xxx.150)

    어릴때부터 호구로 살았어요.
    이젠 동생의 호구로 더이상 안살려구요.
    나쁜 새끼.. 내가 지한테 어떻게까지 했는데....

  • 12. ㅡㅡ
    '20.11.16 10:43 PM (223.38.xxx.20)

    가족이 틀어지면 남보다 못 하더라고요
    저도 싸웠다 화해했다 하는데
    인간 안 변해요~
    언니 이겨먹으려하고 시기하고...
    정을 줄래도 본인이 못 받아먹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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