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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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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많이키워보신들께질문..

82 조회수 : 1,283
작성일 : 2020-11-16 17:21:30
첫강아지 오래 키워 이제 17년 채워 살아온 아이에요.
백내장으로 최근에 시력을 거의 잃고 청각도 둔하지만
매일 산책가자고 하고 나가서 하네스에 의지해서 한시간도 잘 걷습니다.
하지만 의사선생님 소견으로는 내분비계에도 문제가 있어 보이고(털이듬성듬성) 심장에도 잡음이 약간 있다고 해요
자궁축농증이 왔다가 간 상태이고(언제든 다시 재발 가능상태), 자궁탈이 약하게 있어요.
대학병원에서는 자궁떼어내는 수술을 하는 방법 뿐이라는데
나이가많아서 수술 리스크가 크다고
권장을 쉽게 못하겠다.. 저보고 선택을 하라고 하시네요..

수술하면 마취 깨어나는 것 장담 못한다 하시고
깨어난다한들 전처럼 신나게 산책 나가는건 못하겠죠

고민이 너무 많이 됩니다.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IP : 1.249.xxx.20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1.16 5:25 PM (223.62.xxx.39)

    저라면 수술 안할것 같아요.

  • 2. 키니
    '20.11.16 5:29 PM (110.70.xxx.147)

    저도 수술안합니다. 14살 수술 시켰다가 못이기고 떠나보낸 경험이 있기도 하고 수술안하면 죽는경우가 아니면 수술 안해요

  • 3. 82
    '20.11.16 5:30 PM (1.249.xxx.200)

    댓글 감사해요 지금 당장 죽을건 아닌데.. 증상이 또 심해지면 죽을거라고 해요..

  • 4. .....
    '20.11.16 5:31 PM (125.129.xxx.213)

    17세면 수술하고 애 고생시키느니 그냥 놔둘 것 같아요.
    그 나이면 수술 경과가 문제가 아니라
    수술 자체가 위험할 것 같아요.
    제 강아지라면 그냥 하루 하루 예뻐해주며 지낼래요.

  • 5. ... ..
    '20.11.16 5:36 PM (125.132.xxx.105)

    친구가 폐수종 증상있던 노령견 (나이 잘 몰라요, 유기견이어서) 치와와 병원에 입원시켰다가
    다음날, 밤 사이에 죽었다고 연락받았던 기억이 있어요.
    증상이 심했다기 보다 혼자 낯선 곳에서 밤을 지새다가 무서워서 그런 거라고 생각하더라고요.
    저는 노령견 (16세 이상)은 수술도 안 받고 입원도 안 시키고
    먹고 싶은 거 먹이고 실컷 산책시켜주고 많이 안아줄 거에요.

  • 6. ㄱㄴㄷ
    '20.11.16 6:14 PM (49.173.xxx.36)

    저도 16살 노견 키우는데 제일 후회하는 게 중성화 수술 안 시켜준 거예요ㅜㅜ제가 그때는 아니 어떻게 자궁을...그러면서 너무 인간입장으로만 생각한 거죠.
    며칠 전에 잇몸에 종기가 생겨 병원 갔더니 단순 잇몸 염증이라는 판단 받았고 오랜만에 온 김에 심장 엑스레이나 찍어보자길래(예전에 심장에 잡음이 들린다고 해서 검사했더니 아직은 괜찮다고 해서 그냥 왔어요)찍었는데 심장이 더 커졌고 약을 먹어야 하지만 그건 선택사항이라고 하더라구요.
    하..일단 피모벤단(심장약) 처방약 지어오긴 했는데 막상 먹이려고 하니 부작용도 있다고 해서 아직 못 먹이고 있어요.
    17살인데 한 시간 운동 가능한 거면 체력은 받쳐 주는 건데..
    저 같으면 조금 더 지켜 보고 수술은 마지막 수단으로 고려할 거 같아요.
    네이버 아반강고라는 카페가 있는데 거기 가입해서 자궁쪽 질환에 대한 정보도 한 번 알아보세요.
    노견들아..아프지마ㅜㅜ

  • 7. 노견
    '20.11.16 7:01 PM (222.234.xxx.223)

    노견 수술 후 가는경우 많이 들었어요
    어차피 노령으로 떠날 날이 가까워요
    많이 이뻐하고 맛있는거
    먹이고 산책하고 안되면 개모차 태워서 콧바람쐬고
    필요한 약은 처방받아 먹이고
    그럴려고요 15세 푸들할배랑 같이 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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