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79살 엄마한테...

죄송해요.. 조회수 : 5,783
작성일 : 2020-11-15 22:56:15
80살 넘어서 돌아가시는건 호상인건가?

라고 말했다가..

욕먹었어요.. 

순간 엄마나이는 생각안하고..

80살이라는 나이가 저에게는 너무나 많게 느껴졌었거든요.. 

휴~~ 생각이 너무 짧았어요.. 
IP : 114.206.xxx.3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엄마도
    '20.11.15 10:57 PM (112.154.xxx.91)

    사람입니다

  • 2. ...
    '20.11.15 11:00 PM (14.138.xxx.55)

    어머니 연세가 79시면 본인도 나이 있으실텐데
    철부지도 아니고 왜그러셨어요

  • 3. 호상이란
    '20.11.15 11:00 PM (211.247.xxx.130)

    상대적 개념이죠. 몇 살 이상이면 좋은 죽음일까요 ?

  • 4. ..
    '20.11.15 11:04 PM (125.177.xxx.201)

    호상이 어디있나요? 있다한들 속으로 생각할순 있어도 입밖으로 내면 안되는 거 아닌가요?

  • 5. 80대중반
    '20.11.15 11:46 PM (125.134.xxx.134)

    넘어서는 시어머니도 수술받다 죽을수도 있다는 말 들으니 엄청 무서워하던데요
    오래살고싶어하는거 본능인가봐요

  • 6.
    '20.11.16 12:03 AM (221.157.xxx.129)

    가족 중 그 나이에 돌아가신분이 안계신가봐요

    저도 호상이란 말에 암 느낌 없었다가
    외할머니 80가까이되셔서 돌아가셨는데요,
    호상이라고말하는 사람 모두 미워했어요,

    어머니께 사실대로 말씀드리고 죄송하다하세요
    나에겐 엄마가 늘 40대? 50대? 같다구요

    전 저희 어머니 40대 젊은 모습이 뇌리에 박혀서
    지금 60대중반이신데
    그 나이가 잘 안느껴지거든요
    아마 원글님도 그래서 그러지 않으셨을까요?

  • 7. 왜냐면
    '20.11.16 3:28 AM (223.38.xxx.127)

    울 엄마는 나이를 안 먹는 아니 엄마의 나이를 따로 고려해 볼 필요도 없을만큼
    늘 그 모습으로 변함없이 내엄마로 존재해 계시니까요.
    저도 놀랄 때가 바로 부모님 연세를 따져 볼 때에요
    어느 날 보니까 무지무지하게 높은 숫자를 담고 계시더라고요
    늙음은 할머니라는 건데 난 엄마라고 부르고 있잖아요 어색하게도..
    남들 눈엔 어떨지 몰라도 내겐 아직 엄마일 뿐이라서;;

  • 8. ky
    '20.11.16 4:08 AM (216.66.xxx.79)

    몇년 있으면 100살인 저희 엄마 80세쯤 제 아들한테 대놓고 옛날에는
    할머니는 고려장했다 그러셨어요. 제 아들이 그 말을 알아듣지는 못했을거에요.
    한국말 유창하게 못하니까.
    아직 치매없이 살고계서 고마울따름입니다.

  • 9. fly
    '20.11.16 8:12 AM (218.48.xxx.98)

    울엄마도 윗님 어머니처럼 건강히 오래오래 100세 맞이하심좋겠네요 ~부러워요

  • 10. ㅋㅋ
    '20.11.16 9:13 A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요즘 엄마가 생각이 많으신가 봐요.
    보통 웃고 마시는데..
    모녀간에 재미나게 지내세요. 왕 부럽습니다

  • 11. 75세
    '20.11.16 2:04 PM (1.230.xxx.106)

    울 엄마는 몇년전에 사전연명치료 거부하고 카드 받아놓으셨는데요 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40764 김기덕감독 코로나로 라트비아에서 사망 13 ... 2020/12/11 7,661
1140763 밀양가해자들이요 2 ........ 2020/12/11 2,439
1140762 와 뉴스에 임대주택 나오는데 진짜 나쁜말 나오려고 합니다 83 .. 2020/12/11 6,132
1140761 오늘 수시 면접 보고왔어요 8 고3맘 2020/12/11 3,262
1140760 5·18은 끝났다 5·18 겪은 철학자의 5·18법 저격시 7 ... 2020/12/11 1,210
1140759 과외샘 집에 모셔다 드릴지 고민돼요 21 2020/12/11 5,867
1140758 수능 끝난후 제일 친했던 여고생3명이 39 어디...... 2020/12/11 20,351
1140757 정의는 없네요 조두순 7 아우 2020/12/11 2,425
1140756 신한카드 리볼빙 금액 결재 방법 아실까요? 3 결재 2020/12/11 2,047
1140755 확진자가 700명 넘었네요. 7 22 2020/12/11 2,605
1140754 남편이 휴대전화 패턴을 바꿨는데요 16 궁금 2020/12/11 4,978
1140753 KBS 공영노조도 토왜군요 13 시민 2020/12/11 1,317
1140752 궁금한이야기y 안하고 82년생 김지영하네요. 14 .... 2020/12/11 3,411
1140751 조선이 천주교를 잘모르네요 ㅎ 19 ㄱㅂㄴ 2020/12/11 3,918
1140750 인터넷 주문하면서 신용카드 쓰는데 왜 이리 복잡해졌나요 3 ㅇㅇ 2020/12/11 1,702
1140749 싱겁게 식사 하시는 분들, 물 많이 드시나요? 11 2020/12/11 1,635
1140748 스텐 커트러리 추천 부탁드려요 2 park 2020/12/11 1,254
1140747 같은여자면서 예쁜여자 불편해하지않는 분들은 성격이 좋았어요 33 .... 2020/12/11 9,521
1140746 뚫어뻥 샀습니다. 2 ... 2020/12/11 1,254
1140745 초4 올라가는데 학교에서 아이 학년 분위기가 유독 도그판이면 6 2020/12/11 1,999
1140744 김기덕감독 사망기사 85 .. 2020/12/11 27,034
1140743 변액 펀드변경 4 dma 2020/12/11 1,084
1140742 귤이 많은데 귤칩 만들어볼까요? 5 ... 2020/12/11 1,401
1140741 남자 아이 언제까지 엄마한테 안기고 뽀뽀하나요? 25 2020/12/11 5,211
1140740 Three Identical Strangers, 어느 일란성 세.. 자유부인 2020/12/11 6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