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밑에 전업주부님 글을 보고 저도 써봐요.
저는 50대 직딩이에요.
업무도 그리 많지않아서 땡 퇴근 하는 날이 대부분이고 아이도 내년엔 졸업이라 어쩌면 독립할지도 모르겠네요.ㅎ
처음엔 운동에 발을 들이고 아이가 대학 들어가곤 취미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그것이 점점 늘어서
주2회 음악레슨받고
주1회 운동 하고(주2회에서 줄었어요.)
얼마전부터 작년에 배우다 댄스 스포츠레슨을 받기 시작했고.
7일중 4일은 늘 저녁일정이 있는 생활인데 너무너무 재미있어요. ㅠㅠ
평일엔 6시에 일어나서 밥과 간단한 반찬 2가지 정도해서 밥 먹이고 설거지까지 마치고 출근해요.
회사랑 10분거리라 가능하죠.
일요일엔 3끼는 못 차려주겠더라고요. 거의 집에만 있는데도요.
밀린 집안일하고 인터넷 보고 악기연습 댄스 연습 조금하는데도 시간이 부족해요.
남편은 옆에서 심심하다고 징징
문제는 정기일정이 하나가 더 늘어났는데요.
음악동회회 모임을 가게 되었어요.(작년에 가입 신청해두고 코로나때문에 중단되었다가 어제부터 다시 시작)
주4회에서 주5회로 느니
과연 유지가능할까 싶어지네요.
로또 되면 회사는 관두고 취미생활에 몰빵하고 싶은 마음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