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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사람들얘기 줄줄이 올라오니 생각나는게

무섭 조회수 : 3,690
작성일 : 2020-11-15 02:14:59
귀신보다 사람이 무섭다잖아요.
근데 갑자기 초인종 울리고 관리소사람이라며
소방관련해서 집안에 볼게있다고 다짜고짜 문열어달라는 거예요.
코로나시국에 남의집에 들어오겠단건 뭔지
무슨일이시냐 문은 못열어드리겠다고 하니(제가그때 세상편한옷차림)
막 싸우듯이 열으라고 소리를 지르는거예요.
그래서 같이 소리를 질렀거든요. 무슨일이냐고 내가 집안상태를 보고 말을 해드리면 되지않냐고 해도 관리실인데 왜 안여냐며 ㅈㄹㅈㄹ(첨보는사람)
끝까지 안열어주고 울집 내부에 뭐가 궁금하냐 계속 물었더니
천장에 동그란 돔형센서에 불이 들어왔는지 보래요.
아니 이렇게 간단한걸 왜 지가 들어와서 보겠다고 이시국에 ㅈㄹ인지 넘 짜증났어요.
문은 절대 함부로 열면 안되겠어요. 무서운 살인마얘기 계속보다보니 오버해서 생각해도 되겠다는...
님들같음 열어주시겠나요? 저도 옷 주워입고 열어줄뻔 했거든요.
근데 그놈이 혹시 강도살인마 일수도 있잖아요? 센서얘기도 지어낸것일수도 있어요. 문안열어주니 할수없이 지어낸것일수도...ㅎ 요즘 제가 시간이 많나봄.
IP : 110.70.xxx.23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11.15 2:17 AM (121.152.xxx.127)

    저희는 저렇게 세대방문 하는건
    하루이틀전 엘베에 고지하거나 방송해요
    그게 아니면 열어주지 말라고요

  • 2. 그럼요
    '20.11.15 2:19 AM (223.39.xxx.223)

    절대로 안될일이에요. 함부러 문여는것.
    특히 아이들한테 절대로 절대로 안된다
    인지시켜 줘야해요!!

  • 3. 긍께요
    '20.11.15 2:21 AM (110.70.xxx.232)

    미리 연락도 없었고 갑자기 쳐들어 온거거든요.
    무서운얘기 보다보니 열어줬다 뭔 묻지마봉변을 당할지 어떻게 아냐고요. 관리소공지가 있다고 해도 못믿겠어요. 치밀한 범죄일수도 있으니... 넘 나갔나요;;

  • 4. 긍께요
    '20.11.15 2:23 AM (110.70.xxx.232)

    진짜 앞으로 귀에 못이 박히도록 딸들한테 말해줘야 겠어요.

  • 5. 사람이젤무셔
    '20.11.15 3:06 AM (92.40.xxx.188)

    아는 사람 아니면 절대절대 열어주지마세요. 아니 아는 사람이라면 코로나 시국에 아예 오지도 않을캔디와.

    잠깐 남편이 나간 사이 밤 9시 쯤 누가 문을 기분나쁘게 두드려요. 누구냐고 그러니 집 주인이라고 누구누구씨 있냐며 잠깐 나갔다고 하니 자기 열쇠를 구멍에 들이밀며 막 열려고 하는 소리가 들려서 무서워서 위에 다른 고리를 후다닥 걸었어요. 그러면서 집세를 안냈다며 (한달 잠깐 머물고 제가 알기로는 이미 선불했어요) 내가 그럴리가 없다 얼마나 밀렸냐 그러니 화를 내며 내가 지금 낼꺼냐고 물어요. 급히 남편 문자해서 빨리 이 집주인 만나라고 집 앞에 와 있는데 무서워죽겠다고 했어요.

    남편 당장 이 사람 만나서는 무슨 짓이냐고 결국 얘기는 이 사람이 전문관리인을 두고 집을 여러채 가지고 있는데 (은행계좌가 세 개) 관리인이 우리한테 준 계좌랑 관리인이 이 주인한테 준 계좌가 달랐던거예요. 그래서 그 자리에서 관리인 전화 하니 자기 실수라고 사과하고 그렇게 단락되었는데 너무너무 괘씸하더라구요. 문 하나를 통해 대화 하는데 열쇠를 구멍에 넣어 쟁글쟁글 열려던 소리가 너무 소름 끼쳤어요. 이제 곧 나가는데 경찰에 리포트 할까봐요.

  • 6. ...
    '20.11.15 6:18 AM (122.37.xxx.166)

    엇 아파트 집안의 소방관련 부분 확인한다며 업자가 관리실인척 들어와서 체크하는척 하고선 안전상품 같은거 판매하는 사기(?)같은거 옛날에 유행했었어요!

  • 7. ㅁㅁ
    '20.11.15 6:43 AM (119.149.xxx.122)

    저 혼자 단독빌라 살때 평일 오전인데 어떤 남자가 집보러 왔다고 문을 쾅꽝 두드리는거예요 우린 집 내놓은적 없는데
    그래서 아니라고 했는데도 계속 맞다고 .. 그래도 안열어주니
    골목으로 나갔다가 다시 올라와 또 두드리고..결국 계속 안열어쥤는데
    그때 정말 무서웠어요

  • 8. 저도
    '20.11.15 8:06 AM (124.54.xxx.37)

    봄에 아파트 관리실 직원이라면서 층간소음 신고땜에 그러니 문열어달라는거에요 갑자기 전화도 한번없이 초인종 누르는데 그걸 누가 믿어요 층간소음 일으킬 애도 없고 있었어도 인터폰으로 먼저 얘기하거나 전화먼저하지 초저녁에 남의 집 다짜고짜 경비실도 아니고 관리실서 방문? 첨엔 저도 관리실이라니 열어줄뻔하다가 코로나도 그렇고 얘기하다보니 점점 이상해서 결국 안열어줬는데요 그뒤에 경비실 전화해보니 층간소음 컴플레인 들어온게 없다는거에요 으..정말 함부로 문열어주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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