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영화는 당연히 안 보구요.
스릴러 영화이어도 끔찍한 장면은 얼마나 되나 검색을 먼저 해보네요.
10대 20대때는 공포영화 매니아였거든요. 흠...
전 누가 봐도 비현실적인건 잘 보는데 신체절단 이런거 리얼하게 나오면 모 버티겠어요 애들 다치거나 동물 죽이는 부분도 괴롭구요
잔인한것. 누명쓰는거. 괴롭히는거.. 이런거 보면 너무 힘들어서 채널돌리게되요.
무서운 건 봐도 잔인한 건 못 보겠어요. 점점
저는 누명쓰는 거, 누가 억욱한 일 당하는 거, 다른 사람들의 오해를 사는 거 절대 모솨요. 어릴 때 인어공주 이야기 알면서도 왕자가 다른 사람을 자기를 도와준 사람으로 오해해서 인어공주 너무 불쌍해서 인어공주 만화 못봤어요.
저랑 반대시네요
저는 오히려 젊을때에는 잡식성으로 영화봤지만
요즘은 스트레스가 많아서 그런지 공포영화 위주로 찾아봅니다
요즘 불만인게 공포영화를 많이봐서 그런지
웬만한 공포영화는 너무 시시해서 재미가 없어요
좀 더 섬뜩한 영화를 보고싶은데 이런 얘기 여기서나 하지
밖에서 말하면 사이코 취급 받을까봐 나혼자만 생각해요
저도 윗님과 비슷하네요 나이들수록 아무리 잔인해도 영화니까.. 특수분장인데 뭘 ... 그러면서 아무렇지도 않아요 웬만한 잔인한 영화는 다 본듯... 어디가서 이런 얘기하면 사이코패스 취급받아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