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무기력하고 게으르고 우울로 잘 빠지는 성향은 왜 그런걸까요

uiui 조회수 : 5,759
작성일 : 2020-11-12 14:10:52
무기력하고 게으르고 우울로 잘 
빠지는 성향은 왜 그런걸까요 
집안 청소도 잘 안해서 가보면 자기 누워있을 자리만 있는 사람들이요. 
전 이해가 안가서요. ㅠㅠ 
고도비만이시라 살도 맨날 말로만 뺀다 뺀다 하는 지인이 있어서요. 
취업준비는 한다는데 하는데 안하고 있고 맨날 뜬구름만 잡고 있고
그런 와중에 짜잘한거에 과소비는 엄청 하고 
호더 기질이 다분해서요. 이 분 제가 어떻게 도와드려야 할까 해서요 
IP : 106.243.xxx.24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11.12 2:13 PM (180.69.xxx.140)

    같이 운동 끊어 다니세요
    외출도 같이 하시고요
    혼자는 안다님

    집 청소 해주거나 업체 고용해서 버리기 대대적으로

  • 2. ㅇㅇ
    '20.11.12 2:13 PM (223.38.xxx.73)

    개선 쉽지 않을걸요

  • 3. 순환고리
    '20.11.12 2:15 PM (182.216.xxx.172)

    그 고리를 끊어내야 하는데
    그걸 못끊어내죠
    게으르니 안치우고 안치우니 더럽고
    더러우니 짜증나고
    짜증나니 폭식하고 체중 엄청 늘어나니
    못움직이고
    나쁜 순환고리에 갇혀있는거죠

  • 4. 디오
    '20.11.12 2:16 PM (175.120.xxx.219)

    감정은 습관이다, 라는 책이 있어요.

    뇌도 늘 학습되어진,
    익숙한 감정을 좋아해서
    벗어나려면
    습관 고치듯이 일정한 시간을 들여
    연습이 필요하다는군요.

    뇌를 속여야하는 것이죠.

    그래서 우울증이 무서운것이겠지요.

  • 5. ..
    '20.11.12 2:19 PM (115.94.xxx.219)

    일상생활이 힘들어 죽겠을정도로 힘이 없어요.
    몸뚱아리가 근육이 별로 없는 체질.
    그러다보니 활동이 힘들고 운동도 힘들고 저는 밥해먹기도 귀찮고 살찌면 운동하기가 너무너무 싫기때문에 살 안찌려고 군것질도 잘 안함.
    밥해먹고 애들 키우고 직장다니고 할것은 다하지만 평생 무기력과 활력없음입니다.

  • 6. ... ..
    '20.11.12 2:22 PM (125.132.xxx.105)

    그런 일을 열심히 규칙적으로 해도 지금의 삶이 크게 개선될 여지가 없을 때
    자꾸 미뤄서 그런 거 같아요.

  • 7. uiui
    '20.11.12 2:26 PM (106.243.xxx.240)

    해야할 일을 미루고 미룰때까지 미루다 한다 라는 말을 이해 못하겠어요
    근데 저 분은 그렇게 해요 ㅠㅠ

  • 8. 그것이
    '20.11.12 2:30 PM (175.120.xxx.219)

    원글님이 말하는 분은
    성향인 듯 합니다.
    그런 성향의 분들을
    반대 성향의 분들이 보시면
    게으르고 우울해 보일 수 있지만
    그분들은 그 삶이 전혀 이상하거나
    불만족스럽지 않거든요...

    그런분들 우울증 걸리지 않으세요.
    오히려 우울증은 완벽주의적 성향에
    가까운 원글님같은 분들께
    찾아올 확률이 높답니다.

    그냥 그분은 기질이 그런거예요.
    그냥 내버려 두세요.

  • 9. 제가 딱 그래요.
    '20.11.12 2:48 PM (110.70.xxx.158)

    원글님
    일 안 미루는 비결좀 알려주셈.

  • 10. 제가 딱 그래요.
    '20.11.12 2:49 PM (110.70.xxx.158)

    저 무기력하고
    극도의 우울증에
    진짜 사는게 너무 괴로워요.

    이런 제 자신이 혐오스럽고요.
    거울도 안봐요.
    제 자신이 꼴도 보기 싫어서.
    옷도 안빨고
    그냥 계속 입고..
    냄새나고..

  • 11. 성향?
    '20.11.12 2:54 PM (222.237.xxx.132) - 삭제된댓글

    성향 아니고
    그냥 게으르고 무책임한 거죠

  • 12. dd
    '20.11.12 2:58 PM (1.234.xxx.175)

    체력이 약하고 기가 약해서 밖에서 사람들 만나면 에너지 빠지고 상처받고 그래서 집에 혼자 있으면 과거 생각을 자꾸 하게되니 후회되는 일을 떠올리고 후회하고 괴롭고 우울해지고 , 우울하니 무기력하고 게을러지고 . 기가 약하고 착해보이면 못된 사람들이 귀신같이 알아보고 무례한 말 하거나 집단에선 따돌림 대상으로 삼거나 그러더라구요. 그런일 몇번 당하다보면 대인기피 비슷하게 사람들 피하게 되고요..

  • 13. 그런게
    '20.11.12 3:03 PM (114.203.xxx.124)

    병 아닌가요?
    조심해도 걸리는게 병인것처럼...
    암에 걸린 사람을 비난하면 안되는 것처럼 그런 사람도 비난하면 안되고 병원에 데려가야할 것 같아요.

  • 14. ㅇㅇ
    '20.11.12 3:07 PM (175.223.xxx.5)

    여기선 무기력하고 기운없는 것도 죄더라구요.
    부지런한 사람은 암 걸려도 집안일 깨끗해 해놓더라는 댓글도 봤어요

  • 15.
    '20.11.12 3:15 PM (58.140.xxx.223)

    저를 아세요??

  • 16. M...
    '20.11.12 4:29 PM (117.53.xxx.35)

    우울증 심하면 그래요... 당연히 이해 안되죠 우울증 아닌 사람은

  • 17. ooo
    '20.11.12 5:52 PM (96.241.xxx.220)

    뇌를 속여야 한다.. 동감이에요. 윗댓글 감사합니다.

    ----------------------------------------------------------------
    감정은 습관이다, 라는 책이 있어요.

    뇌도 늘 학습되어진,
    익숙한 감정을 좋아해서
    벗어나려면
    습관 고치듯이 일정한 시간을 들여
    연습이 필요하다는군요.

    뇌를 속여야하는 것이죠.

  • 18. ...
    '20.11.12 7:43 PM (39.7.xxx.185) - 삭제된댓글

    다른 병은 이해라도 받지 정신과적 병은 이런 식으로 이해도 못 받는 거라 더 힘들어요. 남한테 쉽게 말도 못하고요.
    우울증 약이 처음에는 엄청 잘 들어서 행동이 계획대로 결심대로 바로바로 실행되니 정말 신기하고 놀랍더군요. 인생 난이도가 10에서 2로 낮아졌다고 할까? 근데 우울증이 없는 보통 사람은 약 없이도 원래 그렇다는 거잖아요. 너무 억울하더군요. 왜 나한테 이런 게 찾아와서.. 근데 지금은 약도 안 들어요. 다시 일상생활이 힘듭니다. 씻으러 가는 게 안 돼서 씻는다, 그냥 잔다의 결정이 안돼서 밤새 눕지도 못하고 의자에 앉아 시간 보내는 거 이해 못하실 거에요. 약속시간에 자꾸 늦어서 아예 약속 4시간 전부터 준비하는데도 늦어요. 잠도 잘 못들고 눈 뜨면 침대에서 일어나서 화장실 가고 이닦는 게 힘들어요. 눈만 뜨고 가만 있어요 이대로 죽었으면 싶고. 이해 안 되실 겁니다. 뇌, 우울증 관련 책도 많이 샀는데.. 하루종일 앉아 있어도 한 페이지가 안 읽어져요. 처음에 집중력이 비정상적으로 떨어져서 병원 갔다가 우울증 진단 받았거든요. 적다보니 내 하소연이 돼버렸네요. 쩝

  • 19. ...
    '20.11.12 7:45 PM (39.7.xxx.185)

    다른 병은 이해라도 받지 정신과적 병은 이런 식으로 이해도 못 받는 거라 더 힘들어요. 남한테 쉽게 말도 못하고요.

    우울증 약이 처음에는 엄청 잘 들어서 행동이 계획대로 결심대로 바로바로 실행되니 정말 신기하고 놀랍더군요. 인생 난이도가 10에서 2로 낮아졌다고 할까? 근데 우울증이 없는 보통 사람은 약 없이도 원래 그렇다는 거잖아요. 너무 억울하더군요. 왜 나한테 이런 게 찾아와서..

    근데 지금은 약도 안 들어요. 다시 일상생활이 힘듭니다. 씻으러 가는 게 안 돼서 씻는다, 그냥 잔다의 결정이 안돼서 밤새 눕지도 못하고 의자에 앉아 시간 보내는 거 이해 못하실 거에요. 약속시간에 자꾸 늦어서 아예 약속 4시간 전부터 준비하는데도 늦어요. 잠도 잘 못들고 눈 뜨면 침대에서 일어나서 화장실 가고 이닦는 게 힘들어요. 눈만 뜨고 가만 있어요 이대로 죽었으면 싶고. 이해 안 되실 겁니다. 뇌, 우울증 관련 책도 많이 샀는데.. 하루종일 앉아 있어도 한 페이지가 안 읽어져요. 처음에 집중력이 비정상적으로 떨어져서 병원 갔다가 우울증 진단 받았거든요. 적다보니 내 하소연이 돼버렸네요. 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33578 밥따로 물따로 중간보고~~ 15 피부 2020/11/12 3,034
1133577 정말 어려운 보험....보험. 3 ... 2020/11/12 1,180
1133576 아파트 평형 봐주세요 4 언제나 2020/11/12 1,463
1133575 신사구체여과율이 56이 나왔어요 3 걱정 2020/11/12 8,522
1133574 작년 검찰 연감에 조국 장관과 정경심 교수 수사 빠졌다? 7 검찰연감 2020/11/12 847
1133573 스타우브 삼계탕 진국이네요 12 뽕뽑으리 2020/11/12 4,160
1133572 데데하다는 말 아세요? 27 ..... 2020/11/12 4,221
1133571 울동네 치과 가격 3 2020/11/12 1,403
1133570 건강검진에서 빈혈이나왔네요 8 짝수년도 2020/11/12 2,392
1133569 꽃게찜 처음인데 비법 부탁드려요 ~^-^ 1 happy 2020/11/12 1,112
1133568 서울 강남은 어디지역? 13 부동산 2020/11/12 2,230
1133567 2만보 이상 걸으니 많이 먹어도 유지하네요 22 sss 2020/11/12 10,231
1133566 하루 딱 네시간만 장사하는 동네맛집이 있어요. 9 ..... 2020/11/12 5,088
1133565 검찰흑서가 나왔어요! 7 짜장탔다 2020/11/12 1,305
1133564 함소원 딸이 간 병원 목격자가 쓴 글 29 흐흥 2020/11/12 37,078
1133563 말 빨리 하는 아이 vs 글 빨리 깨친 아이 19 공부 2020/11/12 2,491
1133562 수도권 82분들 사시는 곳 주변에 전세 있나요? 8 ㅇㅇ 2020/11/12 1,264
1133561 치과가는데 무섭네요ㅠ 4 . . 2020/11/12 1,342
1133560 저도 74년생 유치원 안 갔는데 20 .. 2020/11/12 1,908
1133559 초5 최상위 수학문제 잘풀면 기대할 만 한가요? 9 202820.. 2020/11/12 2,890
1133558 유투버 너무 섹쉬한 이상형 두 남자 3 초가 2020/11/12 2,454
1133557 순두부 남은거 1 문의 2020/11/12 1,185
1133556 밥따로 하면서 약먹는 거 1 .. 2020/11/12 1,161
1133555 문재인 대통령 46.3%(↑1.9%) 민주당 33.3% 국짐당.. 15 리얼미터 2020/11/12 1,548
1133554 제가 어금니를 발치했거든요. 13 치과는 무서.. 2020/11/12 3,9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