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강남20평 살다 노원40평대로 이사간분있었는덱
또 다른분은 90년대 중반 은마아파트 살다 일산 새 아파트로 이사간다고 들떠서 말하고 축하받는 분도 있었어요 그땐 강남 구축하고 일산 분당 평촌 이런곳 신축하고 가격 비슷했고요
그분들 생각하면 인생이란건 정말 찰나의 선택과 운으로 결정되는거 같아서 너무 허무해져요
1. ㅁ
'20.11.12 9:35 AM (124.50.xxx.70)뭔 남의인생에 허무까지야......
2. ...
'20.11.12 9:35 AM (220.75.xxx.108)그 옛날 반포집 팔고 일산 가셨다는 직장 동료 어머님은 심장병 생기셨다고 해요.
반포주공3단지 팔고 서울 여기저기 이사다니시다 지금 목동 임대에 겨우 정착하신 엄마 친구분도 있구요.
세상사가 다 그렇죠.3. 아이고ㅠ
'20.11.12 9:36 AM (27.1.xxx.96) - 삭제된댓글멀리갈것도 없네요 친정..강남살다 분당살다 오산 감 -_-;;
부동산이나 재테크 전혀 모르고 그저 더넓고 깨끗한집 찾아가다보면 그렇게 되더이다 ㅠㅠ4. ekjddus
'20.11.12 9:38 AM (210.217.xxx.103)음 글쵸. 근데 뭔가 크게 잘못 생각하신건 맞는거 같아요 그당시에도. 차이가 나더라도 큰 차이랴 생각하셨던거 같은데.
저는 동대문구 휘경동 주변 살았는데 나름 여기 대기업 임원분들 넓게 집 지어서 사시던 분들이 많았어요.
근데 그 당시에도 애들 중고등 교육이 시작되자 다들 그 집을 팔든 한채를 더 사든해서 방배동 신동아 (서울고 노리고) 구반포 주공, 도곡 진달래 개나리? 동신? 뭐 이런 아파트들로 많이들 이사 갔어요.
저희도 그 당시에 이사온 케이스이고.
또 강남권 살다 분당 간 사람들 많았고 일산은 목동에서 많이들 이주했는데 가자마자 아 안 되겠다 싶어 금새 다시 강남 들어온 사람들도 많아요. 시대흐름 못 본 걸 찰나의 운은 아니죠...5. ???
'20.11.12 9:38 AM (121.152.xxx.127)90년대 중반에 일산 새집지을때 이미 강남은 훨씬 비쌌어요
그돈으로 강남 절대 못샀어요6. 그러게요
'20.11.12 9:40 AM (175.117.xxx.115)90년대 이미 강남 서초는 아무나 사는 곳이 아니었어요. 물론 지금처럼 확 차이가 나진 않았지만요.
사실 08~15년 하락기때도 지금처럼 차이 안 났어요7. 가끔
'20.11.12 9:41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90년대에는 강남이 아직 우스웠던 것처럼 얘기하시는 분들 많은데
그럼 그 때 압구정 현대 큰 평수로 사 놓지 그러셨어요.....8. ~~
'20.11.12 9:45 AM (39.7.xxx.111)제가 93학번인데 제 동기들 중에 강남 서초에 살다가
대학 온뒤로 부모님이 분당 - 일산 - 심지어 영등포 당산으로
집 넓혀 이사온 경우 많았어요.
그당시는 강남이라해도 요새만큼의 갭이 아니어서
평수 넓혀서 이사 나올만큼이었죠.9. ...
'20.11.12 9:47 AM (125.178.xxx.39)그때도 강남은 아무나 못 살 가격이었는데..
저도 사고 싶었지만 돈도 없고 대출로도 감당이 안돼서 못샀어요.
지난 일들은 다 별거 아닌것처럼 기억에 오류가 있는 분들이 있더라는10. ......
'20.11.12 9:49 AM (222.106.xxx.12)인프라가 다 강남에집중되는
초기였죠
당시엔 이렇게까지
모든 인프라가 강남으로만 몰아줄지는
몰랐겠죠11. ...
'20.11.12 9:49 AM (125.177.xxx.19) - 삭제된댓글회사동료친정1
구반포20평대 수십년 살다가 용인50평대로 이사
회사동료친정2
방배동40평대 살다가 일산60평대로 이사
친구친정1
잠실아시아선수촌40평대 살다가 산본50평대로 이사
친구친정2
여의도20평대살다가 평촌50평대로 이사
이거 다 90년대 후반에서 2000초반에 일어난
일이고 윗 케이스 모두 중산층에서 서민층으로
내려앉은 기분이라 하더라구요12. ..
'20.11.12 9:52 AM (14.63.xxx.95)저희 친정도 80년대 중반에 구로구에 집을 세주고 서초동에서 전세살았더랬죠.우리교육때문에
전세빌라였는데 주인이 싸게준다고 사라고하는걸 우리아빠 자기는 집있다고 상가주택이었는데 거절..
우리 대학가고 구로구로 이사감...구로구 주택은 세도 싸고 그빌라는 아파트부지로..
저는 돈붙는사람은 따로 있다고 생각해요...13. 강남이
'20.11.12 9:54 AM (39.7.xxx.187)강남된 거 그렇게 오래 된 거 아니예요.
한 십오년 전 부터 들썩이다가
시브 때 내려 갔다가
언제부터 강남 터미넌 자이, 래미 지을 때도 이정도 될줄 몰랐죠.
부동산 갈아 타서 자산 차이 나는 사람들이 한 둘이겠나요?주변에 보면 다들...14. 근데
'20.11.12 9:55 AM (210.217.xxx.103)90년대 후반 2000년대 초반에 저런 선택을 했다는 건.
분명 급한 돈이 필요했을 거에요. 자식 혼사가 있는데 돈이 없었다거나. 혼사에 허세로 자식에게 없는 살림에 집을 해 줘야 했다거나. 자식이 자기 부자 친구들처럼 적당한 공대 나와 미국 유학을 졸랐다거나.
그렇지 않고서야. 저 시기에 돈을 포기하고 갈리가.
그때당시엔 그렇게 차이 나지 않았다고 하지만. 돈의 가치와 부동산 가격 자체가 지금과비교할 수 없는 거라 그 당시 몇천 차이는 지금 몇억 이상 10억 가까운 차이로 사람들은 체감했죠.
왜냐. 그 당시엔 2~3천 들고도 결혼을 했으니.15. 아이고
'20.11.12 10:01 AM (222.109.xxx.13)대치 미도 살다가 아들 연대 붙어서 일산으로 이사.
마두에서 일산 직행버스 있다꼬.
편히다니라꼬.
괜한짓...16. 여기 중소도시
'20.11.12 10:01 AM (59.8.xxx.220)넓은 밭들이 있는데 다 맹지
어느날 도로가 생기니..자다가 도로가 생긴 땅들은 평당 수백만원, 간발의 차이(?)로 뒷땅이 된 맹지는 몇만원..
이런거 내 의지로 된다고 생각하세요?
애견샵 갔는데 다 귀여워 어느 놈을 데려올까..하나 한놈 골라 데려와서 매일 사랑 받고 행복하게 사는데 어느날 우연히 선택할까말까 고민했던 한놈은 싸이코패스 주인 만나 학대당하다 죽었단 얘기 들었을때 강아지 운명이 얘네들 의지대로 되는거 같습디까??
아무리 발악해봐야..내 팔자소관입니다요
팔자 좋게 바꾸고 싶으면 주어진 운명을 비관하지 말고 긍정적으로 하루하루 성실하게 살면 됩니당17. 강남이
'20.11.12 10:03 AM (110.70.xxx.186)맞아요.
윗님 말씀처럼 사람은 저마다 자기 운이 있는 거라고 생각해요.18. 멀리갈것도없어요
'20.11.12 10:10 AM (112.76.xxx.163)2008년까지 강남집값 쭉쭉 오르다가 서브프라임터지고부터 떨어져서
2013년에는 잠실 신축 7억대후반 당산/신도림/옥수 이런데 신축 6억대였어요. 1억남짓 차이...
그때 잡은분들이 혜안이 있는거죠.
뭐 인생사 올랐다 내렸다 하는거죠.19. 인생은
'20.11.12 10:15 AM (180.230.xxx.233)선택과 운이죠.
20. 90년대
'20.11.12 10:23 AM (1.234.xxx.70)그당시 강남은 8학군에 이미 잘 살았고 거기서 잘 사시던 분들이 새아파트 분양 받아서 분당으로 엄청 갔어요.
당시 부촌이던 여의도 쪽 사람들은 일산도 많이 갔구요.
저희 시댁도 강남 대형 평수에서 주욱 사시다가 자식들도 다 컸고 해서 1기 신도시때 분당 70평짜리로 가셨는데 뭐 그 이후는 다들 아시는 스토리. 그때 팔고 들어간 아파트 시세 대비 1/3정도 밖에 안되지만 뭐 그동안 편히 좋은 환경에서 사셨으니 그러면 된거 아닌가요?21. 90년대
'20.11.12 10:25 AM (39.7.xxx.201) - 삭제된댓글90년대에도 반포 압구정 청담은
부자들만 살았어요
잠원 잠실 서초는 지금 만큼 아니었고
특히 잠원 잠실은 중산층 동네로 강남에 포함안됨22. 아선?
'20.11.12 10:56 AM (58.127.xxx.238)아선은 40평대 없어요
38,52,58,66이렇게만 있죠
제친정이 66살다가 수지로 내려감 ㄷㄷㄷㄷ23. 아선에서
'20.11.12 11:20 AM (1.229.xxx.169)입주때부터 버틴 친정 57평 3동 작년 파셨어요. 오빠가 사업할때도 1원도 안보태주고 버티시고 존버의 승리. 그렇게 부모 원망하더니 잔금입금된 통장보더니 오빠랑 새언니 거의 울더군요. 역시 부모님 혜안이 있으셨다며. ㅠㅠ
24. ..
'20.11.12 11:21 A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그 사람들 다시 강남 이사갔어요
걱정들 마세요
걱정 하는 척 고소해하고 싶어서 안달25. 아선에서
'20.11.12 11:25 AM (1.229.xxx.169) - 삭제된댓글전 결혼할때 imf 초기라 잠원동아 32평 2억7천에 사서 갖고있다 17년말에 반푸서로 갈아타서 재미봤어요. 강남 부동산은 일단 팔고 나가선 다신 못들어온다 봐야해요. 전 친가외가 어른들 울집빼고 다 분당 일산 평촌행해서 곡소리나는걸 보고 커서 존버합니다. 세 주고 필요에 따라 세 사는 데 35억짜리 집을 대출없이 갖고 있으니 어디 살아도 든든하죠.
26. 음
'20.11.12 11:35 AM (106.102.xxx.176)이미 오래전부터 자연스레 이런걸 나라에서 이제와 수거
통제하려하니 되겠어요 벌사람들 이미 수십년전부터 다벌었는데27. ㅁㅁㅁㅁ
'20.11.12 11:37 AM (119.70.xxx.213)그러게요 순간의 선택이........ ㅜㅜ
분당안가고 일산간분들도 그래요
저도 회사가 서울이었으면 기를쓰고 서울에 집샀겠죠28. ㅁㅁㅁㅁ
'20.11.12 11:39 AM (119.70.xxx.213)분당도 대형평수는 아직 마이너스에요?헐
29. ^^
'20.11.12 11:48 AM (118.235.xxx.186)강남이 이유없이 많이 올랐어요. 앞으로는 강남 반포 이런곳 내릴거에요
30. 88올림픽 후에
'20.11.12 11:55 AM (175.209.xxx.73)강남에서 많이 분당이나 송파 올림픽아파트로 이사 갔어요
많이들 후회하셨는데....31. 흠
'20.11.12 12:00 PM (116.34.xxx.184)대치 미도 살다가 아들 연대 붙어서 일산 갔다는분 진짜 특이하네요
연대 가까운 서울내에 있는 아파트도 얼마나 많은데 ,, 마포 여의도 광화문
자신의 안목을 탓해야죠32. ㅠㅠ
'20.11.12 1:30 PM (221.148.xxx.182)안목의 차이가 무섭습니다
계속 강남계셨더라면 재산가치가 어마어마하나
또 다른 행복을 누리셨겠지요33. ㅋㅋ
'20.11.12 1:50 PM (223.38.xxx.141) - 삭제된댓글여기 강남 이십평대 팔고 부천 오십평대 가신분있네요ㅋ
대형 평수라 팔리지도 않음34. 저
'20.11.12 2:12 PM (14.32.xxx.215)강남 28년 사는데요 딱히 여기 인프라가 좋다곤 생각안해요
요새 어디든 집 가까운곳에 백화점(물건 질은 다르다지만)마트 도서관 극장 없는곳 있나요 오히려 새 아파트 많은곳이 뭐가 더 많던데요 ㅠ
그냥 강남타령의 허명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