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유치원 다녔냐는 글에 갑자기 눈물이
서울에살았고 부유한 가정은 아니였어요
근데 72년생 언니는 5세부터
유치원 보내줬고
80년생 남동생은 4세부터 유치원 다녔어요
자식 전부 안보냈음 모를까 저만빼고 다 유치원 보내줬어요 ㅠ
어릴적 기억에 오전이면 동네에 내또래 아이들은 전부 유치원가서 없고 오후가 되서도 다들 유치원 같이다니는 애들끼리 놀아서 저는 친구도 없이 늘 혼자서 놀았어요...엄마는 늘 어린 남동생과 자고있고 난 늘 방치되어있고,,,어릴적 생각하면 가끔씩 눈물날때 있어요....유년시절의 내가 넘 불쌍해서요 ㅠ
저 친딸맞고 엄만 저만 미워했어요
엄마의 감정쓰레기통,,,,
단 하번도 엄마가 따뜻하게 내손을 잡아준 기억이 없어요
늘 사자머리에 나에게만 짜증스러웠던 없마....
저 친정부모님 미워해도 되는거 맞죠?
허긴 안간지 6년이 넘긴 했어요
이제와 내 남편한테 나를 고명딸 키우듯 키웠다는 거짓말을
눈하나 깜박안하고 얘기해서,,,,,,,,그래서 안가요
안보고싶어요 ㅠ
1. 요즘
'20.11.12 1:49 AM (115.21.xxx.164)애들 너무 일찍 어린이집 가는 것도 문제지만 남들 하는거 못하는 것도 서럽습니다 유치원 취학전 1년만 다녀도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지만 원글님 마음이 안타깝네요
2. ㅠㅠ
'20.11.12 1:53 AM (219.250.xxx.4)가운데 끼어서 ㅠㅠ
첫 애라 신경쓰고
둘째는 첫 애 키워보니 쉽게 가도 되겠다 싶고
막내는 마지막이니 또 열심나고,,
그 사이에 낀 피해자시네요.3. 그때
'20.11.12 2:01 AM (223.62.xxx.252)5세에 유치원 가는 애들이 있었나요??
그때는 7살때 딱 일년만 가는 분위기였는데..
언니가 3년이나 다니진 않았을 거예요.
하여튼 이게 중요한 것은 아니고..
다 잊고 행복하시길 바래요..4. ᆢ
'20.11.12 2:05 AM (211.202.xxx.122)언니는 다녔던 유치원이름까지 정확히 기억나요
경성유치원,,,, 거기가 미술학원과 같이하는 유치원이였는데 언니가 5세때부터 예쁜옷입고 경성유치원찍힌 나무화구박스들고 사진찍은거 부러워하며 많이 봤거든요 ㅠ5. 나쁜
'20.11.12 2:24 AM (120.142.xxx.201)기억 뭐하러 되씹고 가억해요?
버려 버리세요
그리고 부모님이 거짓말이라도 남편에게 그리 말해 주시는건 다행인거예요 그래야 남편이 무시 못하고 귀하게 대하죠
중요하다 생각해요. 사위에게 보이는 부모님의 태도 ....
긍정적으로 좋은 면을 보고 사세요
지금부터 행복해도 되면 되는겁니다
지금이 제일 중요해요 또다른 어제가 될거니까요6. 저도
'20.11.12 2:28 AM (74.75.xxx.126)74년생, 언니는 72년 생. 서울에 살았고. 동생 없는 것만 빼면 똑같네요.
저도 언니가 유치원 가는데 너무너무 부러웠어요. 영동 제일유치원. 언니네 유치원가(교가) 저만 기억해요. 국민학교 입학할 때도 언니는 새 옷 새 가방 그리고 부모님이 손수 이름표를 만들어 주셨어요. 너무 부러워서 언니가 학교 갔다오면 이름표부터 차고 언니 공책 꺼내서 무슨 공부했나 보고 저혼자 어깨 너머로 한글 배우고 구구단 외우고 했어요.
재밌는 건 언니는 공부를 정말 못했고 학교를 너무 싫어해서 맨날 땡땡이 치다 잡혀오고 결국 대학도 진학 못했고요. 저는 학교 갈 날만을 기다리다가 불타는 학구열로 공부해서 대학원까지 마치고 50이 다 되가는 이 나이에도 학교에서 가르치고 있어요. 제가 맏딸이라 부모님이 그렇게 기대가 크고 맨날 숙제 검사하고 그랬으면 오히려 언니처럼 공부에 관심을 잃게 되지 않았을까 모르겠어요. 전 학교가 너무 좋아서 늙어 죽을때까지 계속 다니고 싶어요. 다섯살 때의 열망이 아직도 남아있는 것 같아요.7. ..
'20.11.12 2:29 AM (14.63.xxx.224)미워서 안보냈겠나요.
엄맛난테 물어본적은 있으세요?
왜 나만 유치원 안보냈냐고8. .,
'20.11.12 2:37 AM (14.63.xxx.224)저희 언니도 없는 살림에 그 당시 걸스카웃, 개인과외
엄마 아빠의 전폭적인 관심과 사랑 듬뿍 받았죠.
어릴적 사진 보면 저랑은 땟깔부터가 달라요.
역쁜옷에 예쁘게 따은 머리.
근데 웃긴건 언니는 지금도 어릴때 엄마 아빠에게 받은
상처가 어쩌니, 하면서 툭하면 부모님 원망.
징글징글해요.9. 그 시절
'20.11.12 2:40 AM (92.97.xxx.19)72년생 서울 태생 이충 양옥집 .피아노랑 전화 있었고 최신식 텔레비젼도 있었던 중산층이었어요.
저도 그래도 엄마가 유치원 안보내줬어요. 별 필요를 못느끼셨던거 같아요. 그래도 엄마가 옆에서 한글 가르쳐줘서 공부했던 기억는 나요.
원글님도 똘똘했으니 갈 필요 없었겠지요.얌전하고 있는듯 없는듯 잘 노니 굳이 보낼 필요 없었을 거에요.
물론 언니나 남동생까지 간 유치원을 왜 안보내셨을지 이해되지 않지만 지금 친정 도움 안받을 정도로 사시잖아요
마음 내려 놓으시고 부모라고 다 옳은 일만 하는거 아니에요.
감정받이라고 하셨나요? 이상한 소리 하실때마다 한번씩 소리 지르고 난리부리세요. 나도 무섭다는 걸 보여줘요.
남에게 짜증내고 막하는건 성격이 둥글고 만만해서 일수있어요.
재 무서운 애다 라는걸 보여주세요. 다시는 건드리지 못하게요...그런날 폭발하면 원글님 상처도 치유될겁니다.10. .....
'20.11.12 3:07 AM (39.124.xxx.77)저흰 가난해서 다 못보내고 막내 아들만 1년인가 보냈던 ...
둘째가 그래요.
첫째는 첫아이니까 열성이었고 둘째는 형편도 그렇고 첫째 시켜봤으니 안보내고 그만인것같고
막내는 아들이고 귀한 막내니까 더 열심히 시키고..
훗.. 웃기죠.. 자기들맘대로 자식감정은 생각도 않고..
전 저만 돌사진없어요..
그거 한장 안찍어줬네요..11. ㅇㅇ
'20.11.12 3:51 AM (27.102.xxx.73)기억력이란게 신기하네요.
제가 67년생이고
저는 아예 유치원 시절이나 그런 유년기 기억이 없는데..
우리도 4형제라 제 각각으로 자라서 나랑 오빠까지는 유치원 사진이 있어 다녔다는 걸 알고 있고
아래 두 동생은 형편이 어려워 유치원을 안보냈대요.
그렇지만 우리 형제들은 기억을 못한다능..
유치원시절까지 또렷하게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다는게 너무 놀라워요.
우리 형제들은 돌머리였던건가..
저는 초등2학년부터 기억이 또렷하게 나고 그 전은 조각조각 그것도 엄마가
계속 얘기를 해주는 바람에 엄마 기억이 제 기억인듯 아닌듯. 그러네요.12. 하아
'20.11.12 6:33 AM (218.153.xxx.134)저 76년생,,, 오빠만 유치원 보내고 전 안 보냈어요. 너무너무 가고 싶어서 그 노란 빵모자와 가방 쓰고 싶었는데 그거라도 좀 사주지 끝내 안 사주더라고요. 유치원 앞에서 엄마 오빠 환하게 웃고 있고 저는 그 옆에서 우는 사진이 있어요.
자식 차별할 부모는 하나만 낳도록 하는 법 없나요?13. ᆢ
'20.11.12 7:24 AM (223.38.xxx.31)14 63님 어쩜 저희집 스토리랑 똑같네요
둘사이에서 저만 힘들어서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요
첫째들은 부모와 애증의 관계가 되는 경우가 많나봐요
제친구도 비슷
공무원 월급에 4남매 맨 맏이였던 언니는 유치원에 피아노 학원도ㅇ보냈는데 본인은 그게 부러웠다네요
브집은 맏이만 보냈어요 ㅎ
보내봐야 별거 없다 싶으셨는지
그 언니도 엄마랑 애증의 관계14. ...
'20.11.12 7:36 AM (222.112.xxx.137)원글님과 남동생이 딱 6년차이
보살핌이 가장 필요한 시기에 동생이 태어난거네요
언니 5살때 원글님 3살인데 언니 유치원 다닌걸 기억하다니
밤중수유하고 뻗어 있었을 엄마는 조금 이해되네요
어머니도 자매가 2년차밖에 안되는구만 같이 보내지 참말로 징허네요15. ...
'20.11.12 7:38 AM (222.112.xxx.137)정말 부모님들 자식이 셋이면 둘째한테 이러는거ㅇ불문율인지 묻고 싶네요
16. ㅜㅠ
'20.11.12 7:46 AM (211.202.xxx.122) - 삭제된댓글공부요
저 공부잘하지 않았어요
그당시에도 서울은 대부분 한글을 떼고 학교에 갔어요 근데 저는 간신히 내이름하나 알고 학교에 보갔죠 ,,,,뭐 공부에 관심이 없었던 제 탓도 있지만 그당시에 집에 책도없고,,,,엄만 잠만자고,,,아빤 술마시고 늘 떡이되서 들어오는 ,,,,,
초등저학년때 기억 한조각,,,,,,담임이 제숙제보고 한심한듯 에휴~한숨쉬던게 기억이나요 39년전 인데 담임의 그 표정,,,그때 교실분위기 그때의 내 옷차림 내 가방속 물건들,,,꼬질했던 내 모습,,,,ㅠ
그리고 윗분 사위한테 거짓말이라도 곱게키웠다 얘기하는게 좋다구요? 전 그 모습이 너무 엮겨워요,,,너무 귀하게 키웠다 얘기하며 읃근 우리집에 본인들 노후를 기대요,,,,
그렇게 곱게키워 없는집에서 5살 4살부터 유치원보냈던 언니나 동생보다 내가 월등하게 잘삽니다,,,제가 부모복은 없어도 팔자는 좋았던듯 합니다,,,,17. ㅜㅠ
'20.11.12 7:56 AM (211.202.xxx.122)공부요
저 공부잘하지 않았어요
그당시에도 서울은 대부분 한글을 떼고 학교에 갔어요 근데 저는 간신히 내이름하나 알고 학교에 보갔죠 ,,,,뭐 공부에 관심이 없었던 제 탓도 있지만 그당시에 집에 책도없고,,,,엄만 잠만자고,,,아빤 술마시고 늘 떡이되서 들어오는 ,,,,,
초등저학년때 기억 한조각,,,,,,담임이 제숙제보고 한심한듯 에휴~한숨쉬던게 기억이나요 39년전 인데 담임의 그 표정,,,그때 교실분위기 그때의 내 옷차림 내 가방속 물건들,,,꼬질했던 내 모습,,,,ㅠ
언니가 5살부터 다녔다는건 사진의 년도보고 알았던거고 제가 5살땐 언니만 유치원에 갔던거 기억나고요
그리고 윗분 사위한테 거짓말이라도 곱게키웠다 얘기하는게 좋다구요? 전 그 모습이 너무 엮겨워요,,,너무 귀하게 키웠다 얘기하며 읃근 우리집에 본인들 노후를 기대요,,,,
그렇게 곱게키워 없는집에서 5살 4살부터 유치원보냈던 언니나 동생보다 내가 월등하게 잘삽니다,,,제가 부모복은 없어도 팔자는 좋았던듯 합니다,,,,18. ...
'20.11.12 8:34 AM (211.36.xxx.219) - 삭제된댓글물어는 보셨나요?
왜 나만 안보냈는지?
뭐라고 하는 말이 있으실거 아녜요..19. 에휴
'20.11.12 8:42 AM (222.103.xxx.217)부모님이 뭔가 미안하다고 느끼실겁니다.
그렇게 생각 못 하신다면 원글님이 초년복, 부모복이 없는거니 마음속 슬픔은 조금 잊으시길요~
부모복도 타고 나는거라 생각하고요.
지금 잘 사신다니 중년말년복이 많으시네요~행복하세요~
아이들에게 잘 하시면 되죠.20. 별거아님
'20.11.12 8:42 AM (223.62.xxx.79)저희도 유치원은
보내보니 별거 아니고 그냥 돈이 아깝다고 생각하실수도 있어요
저도 사립학교 보내려고 유치원 보내셨는데
동생은 안보내셨어요
별거아니니 신경쓰지마시길21. 에고
'20.11.12 10:15 AM (117.111.xxx.11)가운데 낀 자녀들이.. 그렇더라고요
특히 딸둘에 막내가 아들이면 ㅜㅜ
힘내세요22. 라임에이드.。O
'20.11.12 3:09 PM (115.23.xxx.69) - 삭제된댓글별거아님
'20.11.12 8:42 AM (223.62.xxx.79)
저희도 유치원은
보내보니 별거 아니고 그냥 돈이 아깝다고 생각하실수도 있어요
저도 사립학교 보내려고 유치원 보내셨는데
동생은 안보내셨어요
별거아니니 신경쓰지마시길
ㅡㅡㅡ
뭐래요 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