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화가나서 이를 꽉 물고 잇으니까 턱이아파요...
1. 토닥토닥
'20.11.11 11:40 PM (182.219.xxx.35)저도 큰아이 사춘기도 겪어봤고 현재 작은아이가 또 사춘기라 원글님 어떤마음인지 너무 잘알아요.
저는 자식을 낳는 순간 부모는 영원한 을이 된다는걸 깨달았어요. 밉고 화나도 또다시 자식에게 향하는 일방적인 짝사랑을 하고 있네요. 그냥 전생에 자식에게 빚이 있던가 지은죄가 많다 생각하고 살고있어요.2. 미치겠다
'20.11.11 11:45 PM (112.154.xxx.222)저도 둘째 고1 늦게 온 사춘기때문에 미치기 일보 직전이에요.지금도 한바탕 했네요ㅠ
아아악ㅠㅠ3. 작은
'20.11.11 11:49 PM (1.225.xxx.38)작은아이가 6학년인데... 자러 들어가면서..
엄마 내가 내일은 더 열심히 해서 효자할께요.. 그러네요.
큰아이도 돌이켜보면 그런 말해줄때가 많았는데....
참... 기억도 안나요. 지금 하는거 보면요.4. 선
'20.11.12 12:20 AM (120.142.xxx.201)손바닥 빠르게 비벼 턱 주위 문질러 주세요
그리고 놔 두세요. 다 지나가는 시간이고
내가 고민하고 괴로워해도 하나도 안 바꿔요
그냥 남의 일 보듯이 하세요
오히려 서로에게 좋아요
제 경험입니다. 아둥바둥 잔소리 하고 잠 못자고 속성해 봤자 나만 곯고 변하는건 없어요 그냥 시간이 약이란게 답 맞고요
지나 보내야해요
그냥 내 생활에 집중하고 놔두세요
스스로 깨닫지 않고는 절대로 안 변하고 몰라요
잔소리에 더 어긋나요 ㅠ
부디 님을 위한 투자와 신경을 쓰시고 다른 것을 보시고 지나가게 하세요. 건강 잘 챙기고 잘 보내 버리시길 응원해요
지나가고나면 또 아무것도 아난 옛 이야기가 된답니다.5. ㅜㅜ
'20.11.12 12:23 AM (1.225.xxx.38)감사합니다...그냥 코끝이 시큰해져요..
님이 시킨대로 손비벼서 턱주위를 문질러줬습니다...
얼굴도 모르는 분께 큰 위로를 받네요.
남의 일보듯이... 이게 생각보다 너무너무 어렵더라구요.
그래도.. 또 해볼께요..6. 맞아요
'20.11.12 1:39 AM (39.118.xxx.160)정말 자식은 갑중의 갑인것같아요.때로는 진상중의 베스트진상이구요...근데 그 사춘기라는것도 피크를 지나면 조금씩 증세가 호전되더라구요.가능한 옆집애 보듯이 하세요.아니꼬와도 덜 부딪치는것이 최선이에요.
7. 차라리
'20.11.12 1:47 AM (120.142.xxx.201)애가 다니기 싫어한다면 학원끊고 그 돈으로 남 요가 다니세요.
그 싫은 학원 다닌다고 결코 더 좋아지지 않아요
애가 싫어 거짓말 할 것을 아예 차단 해 버리세요 거짓말 할 필요없게 하는거죠.
공부 안하는거 아무것도 아니예요 살다보면 더 나쁜 일이 많은데 결코 공부 안한다는 것 따위는 비교할바 아니예요
결국 다 자기 살 길 찾아 가게 되어 있으니 싫다는 건 다 하지 말라하세요. 왜 이래? 할 정도로 애가 하자는대로 놔두고 무시하세요. 오히려 바닥으로 떨어져야 두려움이 생기고 살 궁리도 하는 법이예요
잔소리하니 반정 강하고 더 삐딱하게 나가고 .... 더 힘들어져요.
엄마는 너에게 할 수 있는건 해 줄테니 너도 네 할 것을 해 주겠니. 그것만 바란다. 사랑한다. 좋은 말 안나오지만 연극한다, 옆 집 애 다독여준다 생각하기도 해야해요. 그러나 잔소리를 꼭 해야한다면! 나중에 부모가 뭔가 안 해줬다. 공부 안 시켰다. 이런 말은 하지 말아라.이건 꼭 해야하고요.
지나고나면 다 부모 탓하고 왜 날 안 제대로 공부 안 시켰냐 환경을 안 만들어줬냐 별 헛소리 다 나오기도 하거든요. 그런 여지는 없애야합니다. 나눈 분명 너에게 최선을 다했다. 선택은 네가 한거다 이 말만 해 주세요. 적어도 책임감은 조금아라도 느껴야하니...
이 또한 자나가리라 이게 답입니다.8. No
'20.11.12 9:10 AM (112.157.xxx.195)절대 이 악물지 마세요~ 이에 정말 나빠요. 습관이 되면 이 다 상합니다. 치아는 건강해야죠. 스트레스가 정말 이에 치명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