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많이 읽는데 독해력 안좋은 아이 키우시는 분 조언 부탁드려요
1. 그게
'20.11.11 8:33 PM (120.142.xxx.201)받아들이는 시각이 달라 그래요
특히 남자애는 더 그럴 수 있습니다.
오히려 남다른 생각을 할 수도 있고요
채근 절대 마시고.... 칭찬하면서 책을 읽히세요
왜 못하니 이러는 순간 애는 점점 더 책과 멀어지기 쉽상 ㅠ
제가 잔소리만 하다 애들 망쳤어요 ㅠㅡㅜ2. 제생각
'20.11.11 8:36 PM (14.52.xxx.225)책을 많이 읽는데 국어 시험은 못보는 경우 많은데요,
그게 읽는데 그냥 생각없이 스토리만 따라 가는 경우 아닐까 싶어요.
책을 읽고 요약정리 하는 습관을 들이면 좋을 거 같아요.3. 세상살이를
'20.11.11 8:36 PM (223.33.xxx.26)이제 막 시작했는데
무슨 이해력이 높겠어요.
자책도 말고 기다려주세요.
자기가 아는 만큼 보이는게 당연한거죠.4. 여자애에요
'20.11.11 8:38 PM (125.182.xxx.65)순~하고 모범적인 여자애라 그냥 집에서 책읽히고 하면 따라갈줄 알았어요.ㅜㅜ도대체 그동안 책읽으면서 뭘한걸까요?
5. 혹시
'20.11.11 8:41 PM (121.182.xxx.73)근본적 문제일수도 있어요.
글자만 보는거지요.
이해력 자체가 떨어지는거고요.
타고난 걸 수도 있어요.6. ㅇㅇ
'20.11.11 8:46 PM (211.219.xxx.63)일부 인스타같이
보여주기식 독서를 한 것이 아닐까요?
이유는 아이와 이야기를 해보면 알 수 있겠죠7. 책
'20.11.11 8:50 PM (39.7.xxx.234)많이 읽는다고 능사가 아니더라구요. 물론 많이 읽으면 독해력이 좋아질 가능성이 높지만 그렇다고 그게 국어 실력과 직결되는 것은 아니라는 거. 독해력도 어느 정도는 타고나는 면이 있어요.
8. ..
'20.11.11 9:05 PM (218.51.xxx.60) - 삭제된댓글아이에 따라 다르죠
어휘력이 책을 읽는만큼 비례해서 늘어나는 애들은
문장을 많이 읽으면 저절로 어휘력이 습득이 되는데
어떤애들은 그냥 건성건성 통독하듯하는건지
전혀 효과가 없기도 하구요
개인적인 생각인데
이런 애들은 한줄한줄 같이 읽어주면서 토론하듯 이끌어줘야한다고 생각해요
어휘력이 없으면 사전찾기도 병행하구요9. ㅇㅇ
'20.11.11 9:08 PM (118.218.xxx.128)많이 읽어도 허투루 읽으면 그럴 수 있어요 다독도 중요하지만
한 권을 읽어도 꼭꼭 씹어서 읽는 정독 훈련도 필요하다 하더라고요10. ...
'20.11.11 9:42 PM (112.170.xxx.237)10세까진 같이 읽고 잘 이해하나 봐주셔야 돼요. 한글 잘 읽는다고 독서를 잘 하는건 아니거든요
11. 그냥
'20.11.11 9:47 PM (97.70.xxx.21)그런 문제를 많이 접하지 않아서 그런건 아닐까요.
12. 나옹
'20.11.11 9:56 PM (39.117.xxx.119)지금이라도 시간 정해서 매일 30분씩 읽어주세요. 글밥있는걸로 재밌는 거 골라서 읽어주다보면 스스로 읽기 시작해요.
13. ...
'20.11.11 10:17 PM (182.209.xxx.183) - 삭제된댓글어휘노트 만들어서 어휘 하나하나 다 일일이 찾아서 익히게 하세요.
독해력이 좋지 않다는건 평소 대화할때도 상대의 말을 잘 못알아 듣는다는거에요. 상대가 무슨말을 하는지 잘 생각해보도록 하세요.상대의 말을 들을때는 내 생각은 누르고 남의 말에 감정이입을 할 정도로 집중해서 들어야 합니다. 무슨말을 하려는건지 듣는게 먼저고, 메시지를 읽어내는게 먼저예요.14. ...
'20.11.11 10:18 PM (182.209.xxx.183) - 삭제된댓글어휘노트 만들어서 어휘 하나하나 다 일일이 찾아서 익히게 하세요.
독해력이 좋지 않다는건 평소 대화할때도 상대의 말을 잘 못알아 듣는다는거에요. 상대가 무슨말을 하는지 잘 듣도록 하세요.상대의 말을 들을때는 내 생각은 누르고 남의 말에 감정이입을 할 정도로 집중해서 들어야 합니다. 무슨말을 하려는건지 듣는게 먼저고, 메시지를 읽어내는게 먼저예요.15. 근데요...
'20.11.11 10:36 PM (39.7.xxx.76)책읽기를 잘한다는건
글밥이 많은 책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과 같은 말이에요.
이글보고 네버랜드 명작 찾아봤는데
4-5학년 수준쯤 되어 보여요.
그리고 책읽기는 일단 아이에게 재밌어야해요.
아이 취향에 따라 글밥 많은 책으로 옮겨가면 돼요.
예를 들어 판타지를 좋아하면
마녀 자렛-고양이 학교-해리포터 이런 식이겠지요.
독서 논술은...저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책을 왜 읽나요.
내 생각의 틀을 벗어나기 위해 읽는데
질문에 갇힌 독서에 가둬버려요.
저는 초등때 재밌는 소설이나 동시류 읽고
중등때 비문학 섞어 읽기 시작하도록 안내해요.16. 이과성향
'20.11.11 11:17 PM (125.177.xxx.232)제 큰아이가 책을 어려서 엄청 읽어서 진짜 아는것 많은데 국어 독해가 안됩니다.
이 아이는 아주아주 이과 성향이에요.
책은 두가지로만 읽어요. 읽어서 재밌는 소설책. 아니면 지식을 알려주는 책.
이 중 소설책 중 은유가 있고 내포된 심오한 의미가 있는 책 싫어해요.
고전 문학중에서도 그런건 다 싫어했고 읽어도 그게 무슨 뜻인지 알고 싶어하지도 않아요.
그러니 소설이라봤자 지극히 단순한 재밌는 얘깃거리만 보는거죠.
예를들면 데미안 같은건 죽어도 안보고 십오소년표류기만 보는 파랄까..
보니 다행히 수학 과학에 관심 많고 지식을 알려주는 것은 또 좋아해요. 그래서 역사책도 좋아하고.
태생이 그러니 아무리 노력해도 국어는 그닥이에요.
가르쳐도 안되더군요. 전 그냥 받아들였어요.17. 솔직히
'20.11.11 11:21 PM (175.193.xxx.206)어른중에도 의아할정도로 문해력 딸리는 사람들 있어요. 질문에대한 답을 정말 엉뚱하게 해요.
대학원까지 어찌 나왔는지..... 이해가 잘 안가더라구요.18. 솔직히
'20.11.11 11:23 PM (175.193.xxx.206)제생각엔 짧고 쉬운 문장부터 아이가 자기것으로 익히고 표현하는 연습이 중요한것 같아요. 수준높은 책 본다고 다 자기꺼 안되더라구요. 자기 눈높이에 맞아야죠. 저는 초등생들 읽는 책들도 간간히 빌려봐요. 오히려 제수준에 딱 맞아요. 물론 그냥 어른들 보는 책들도 보지만 밑바당에 그 쉬운책들을 속독수준으로 쉽게 읽어진 후와 그전이 다른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