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이 좋은 인생이신가요?

인생 조회수 : 3,562
작성일 : 2020-11-10 23:48:13
저랑 남편은 진짜 운이 없어요.
타이밍도 항상 안좋고 결정도 나중에보면 나쁜결정만 내려요...
인생을 잘 못 살고있나봐요.
운이 좋아지려면 어떻게 바꿔야할까요..
인생의 운이 정해져있다면 안바뀌겠죠?
IP : 97.70.xxx.2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뭐더라
    '20.11.10 11:52 PM (112.166.xxx.65)

    여기서 읽었던가?
    개운하려면
    걷기랑 청소를.열심히 하래요

  • 2. ...
    '20.11.11 12:09 AM (219.255.xxx.153)

    운이 어딨어요. 노력이죠

  • 3. ..
    '20.11.11 12:10 AM (222.236.xxx.7)

    윗님 그건 우울할때구요 ... 우울할떄는 걷기랑 청소가 도움이되기는 하죠 .. 그냥 제 삶은 무난한것 같아요 .. . 의논할거 있으면 가족들이랑 많이 의논하는편이구요 ... 가족들은 제 성격이나 그런것들을 잘 아니까 항상 잘 선택할수 있도록 많이 이끌어준것 같기는 해요 ..재태크나 그런것들도 그렇고 . 그래도 최악의 결정을 지금까지 내리면서 살아오지는 않았던것 같아요 ... 그래도 어느정도는 운이 정해져 있는 부분들도 있겠지만..판단을 잘하면 좀더 나은 선택도 할수 있지 않을까요 ...

  • 4. ㅇㅇ
    '20.11.11 12:19 AM (119.198.xxx.247)

    성격이 팔자고 운이예요
    끊임없는선택속에서 성격대로 선택을하니

  • 5. ..
    '20.11.11 12:28 AM (118.33.xxx.246)

    비교적 노력에 비해 감사하게도 얻는게 많은 인생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어떤일이든 최소한의 노력이라도 꼭 합니다.

  • 6. 제 인생은
    '20.11.11 12:40 AM (211.227.xxx.165) - 삭제된댓글

    늘 불행중 다행으로 끝났어요
    50이넘은 지금 생각해보면
    늘 선택의 기로에서 욕심을 절대 부리지않았던게
    더 큰 불행을 막은거더라구요
    지금 생각해도 아찔한 선택의 순간들이 많았어요

  • 7. ....
    '20.11.11 12:51 AM (223.62.xxx.33) - 삭제된댓글

    늦게 피는 꽃이 있어요.
    저는 늘 불행했었는데 늘 긍정적이었고
    자신에 대한 믿음이 확고했었어요.

    지금은 운이 좋습니다.
    운이 나빠질 것 같아도 방향을 조금씩 틀어버려요.
    그리고 승부수를 던져야 할 때는 모든 걸 잃을 가능성이 60%여도 던집니다.
    간이 작거나 간만 보며 깨작거리는 인생은 못할 일을
    많이 저질러요.
    하지만 다른 사람에게 권할 수 있는 건
    긍정, 자기확신, 겸손, 예의갖추기, 웃는 얼굴,
    잘 거절하고 잘 돕습니다.
    밀어줘야 할 사람이 있을 때는
    확실하게 도와줘요.
    제 이익배분 따위 계산 안해요.
    근데 이 사람들이 성장해서 저를 도울 일이 있을 때
    두 손 두 발 벗고 나서서 도와줬어요.

    참, 저는 의도적으로 긍정적이고 바른 단어를 사용하려고
    애썼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35524 추미애 어둠의 박사모래요ㅋㅋㅋ 36 추크나이트 2020/11/11 2,504
1135523 김칫국 한사발 드링킹합니다. 2 .. 2020/11/11 888
1135522 학교 안 가는 고3 몇 시에 일어나나요? 7 고3 2020/11/11 1,393
1135521 탄수화물 줄이니까 신기하네요 27 신기뽕 2020/11/11 22,019
1135520 포털 다음에 지뢰가 많네요 10 흠.. 2020/11/11 940
1135519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 어때요? 물건 많고 싼가요?? 4 ㅇㅇ 2020/11/11 2,181
1135518 윤미향 담당판사 회식중 사망 55 ... 2020/11/11 24,313
1135517 오늘 어디가세요?라는 말... 7 궁금 2020/11/11 1,617
1135516 거실에 월넛색상 우드블라인드 넘 어두울까요? 3 우드블라인드.. 2020/11/11 959
1135515 법과 원칙이 아니라...결국 다 돈 때문인 것을 1 머니머니 2020/11/11 630
1135514 윤석열, 이낙연·이재명 제치고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 1위 [한길.. 29 대망 2020/11/11 2,033
1135513 땅을 팔면 세금이 반인가요? 그럼 집을 8 궁금 2020/11/11 2,227
1135512 포건강? 건강? 어떻게 만드나요? 2 궁금 2020/11/11 751
1135511 김고은 미모... 18 .... 2020/11/11 5,964
1135510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11월11일(수) 3 ... 2020/11/11 676
1135509 북한퍼주기 고만좀..통일예산 8276억 17 점점 2020/11/11 1,158
1135508 저희딸 제가 못 키울거같아요 26 이글루 2020/11/11 14,307
1135507 16개월 입양아 살인마여자 ebs어느 평범한 가족 출연 10 슬픔 2020/11/11 4,979
1135506 직장암 수술 후 삶의 질이 너무 떨어졌어요 죽고 싶어요 12 .... 2020/11/11 7,629
1135505 법원 김건희 압색 통째 기각 이유 7 예고라디오 2020/11/11 2,160
1135504 초보 주차 어렵네요 10 왕초보 2020/11/11 2,227
1135503 급질)아침에 계란찜을 했는데요 5 .. 2020/11/11 1,817
1135502 선대인 주식으로 갈아탄거 아셨나요?? 8 ... 2020/11/11 2,838
1135501 중국어는 배워도 쓸모가 있을까요 7 .. 2020/11/11 2,072
1135500 특활비추, 훗날 또 삼보일배 할까요ㅋ 10 ... 2020/11/11 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