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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목고보낼건 아닌데 특목고 갈 것처럼 준비?

99 조회수 : 2,354
작성일 : 2020-11-10 21:42:16
특목 보낼 생각 아니고 일반고 보낼 생각인데요
테스트 봐서 특목대비 탑반 아니더라도 탑반 아래, 아래아래 반이라도 들어가 특목고준비 하라고 하네요(동네 엄마)
이렇게 준비해서 떨어진다 해도
일반고가면 배운거 다 써먹고 1~1.5등급 차지한다는데
특목고대비 낮은반이라도 보내서 준비하는게 나을까요?



IP : 182.211.xxx.6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11.10 9:44 PM (180.65.xxx.23) - 삭제된댓글


    특목 갈것처럼 공부해야 일반고가서 상위 찍어요.

  • 2. 아마
    '20.11.10 9:45 PM (210.178.xxx.44)

    맞는 말입니다.

  • 3. 당연한거
    '20.11.10 9:49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아닌가요?

  • 4. ...
    '20.11.10 9:51 PM (175.223.xxx.68)

    공부는 괜히 하는 게 하나도 없어요. 다 써먹을 데가 있어요.

  • 5. ....
    '20.11.10 9:54 PM (221.157.xxx.127)

    대부분 과떨이들이(과고시험쳐서 떨어진) 일반고 탑급이긴해요ㅡ

  • 6. ..
    '20.11.10 9:58 PM (116.42.xxx.28) - 삭제된댓글

    맞아요 지인 아이 특목고 가려다 못갔는데 아이가 대학가서 자기 공부는 중등때 ㅡ특히 영어ㅡ 한것이 기본이 됐다하더라구요 그거로 고등가서 자신감도 냉기고

  • 7. Juliana7
    '20.11.10 10:21 PM (121.165.xxx.46)

    일반고 선생을 한적이 있는데
    특목고 떨어져 온애들 반에서 두세명만 공부를 하더라구요
    그래서일거에요.

  • 8. ...
    '20.11.10 10:22 PM (58.226.xxx.77)

    당연한거죠.

  • 9. 에고
    '20.11.10 10:24 PM (210.217.xxx.208)

    이치상 그게 맞긴 한데요.
    내 아이가 그 공부를 할 그릇이 되는지가 중요하죠. ㅠㅠ

  • 10. 저는
    '20.11.10 11:36 PM (221.154.xxx.180)

    저는 과학고 떨어지니 공부 안하고 싶던데...
    아이 성향 맞춰서 하세요.

  • 11. 근데 솔까..
    '20.11.10 11:38 PM (125.177.xxx.232)

    특목 준비 안해도, 그리고 특목 갈 마음이 없어도, 애가 잘 하면 어차피 학원 탑반 이름이 다 특목자사반이에요.. 그냥 맘 없이 다니는거죠..
    하지만 그렇다고 딱히 열심히 하지 않아요. 그냥 애가 머리가 좋을뿐.. 그냥 학원만 왔다 갔다 하고 숙제 내주는거 별로 시간 안걸리고 휙 풀어버리고 그런애들 있어요.
    이런데다 약간의 성실함이 플러스 되면 일반고 1등급 되는 거고요..

    평범한 애들 죽기 기를쓰고 열심히 한들.. 한계가 분명히 있어요.
    배치고사에서 전교 몇등안에 들어서 애가 공부 좀 하나 싶어 희망을 가지지만, 학기가 거듭될수록 뒤로 밀려나는 애들이 수두룩 하죠.
    자꾸들 희망 고문 얘기 하면.. 애가 머리가 평범해도 노력으로 뭐라도 될까 하지만.. 현실은 평범한 머리에 노력으로는 그냥 인서울 정도는 해도 그 이상은 무리...더군요.

  • 12.
    '20.11.11 8:29 AM (1.232.xxx.176)

    저도 첨에는 그런 논리가 제 정서에 맞지않아 엄마들 사이에서 힘들었네요
    결국은 맞는 논리더라구요
    엄마인 제가 공부과가 아니다보니 그런식으로 아이를 키우는게 버거워서 회피하고 싶을때가 많았어요
    아이가 욕심이 있어서 결국은 상항목표로 늘 학원수업 받다보니 아이가 얻는게 많고 실력도 좋아졌어요
    학습분위기가 중요하니 하려는 아이들 그룹에 넣어야해요
    설대 목표해도 결국 인서울 논리라고나 할까..
    비교가 좀 심하긴하지만요

  • 13. less
    '20.11.11 9:18 AM (124.58.xxx.66)

    전 그렇게까지 아이한테 공부로 고생시키고 싶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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