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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식피디 지식인의 진짜 책무..

으음 조회수 : 2,038
작성일 : 2020-11-10 15:19:27
칼럼 보셨나요........?


책 많이 읽는 어머니의 잔소리.
아버지가 열받아서 욕설과 폭행. 
그리고 결론은 아래와 같아요 하고싶은 말은 이 문단인거 같은데.... 
글 뉘앙스가 아버지의 폭행을 정당화하는거같아요

평생 책 한권 읽지 않는 사람은 그렇게 살아도 사는 데 불편함이 없으니까 안 읽는 거다. 어머니는 불편한 게 너무 많다. 그 모든 문제에 답을 찾기 위해 책을 끝없이 읽는다. 책을 읽어 더 너그러운 사람이 되면 좋으련만, 다독의 끝에서 지적 우월감만 얻었다. 책을 읽지 않는다고 아버지가 바보는 아니다. 상대가 나를 존중하는지 아닌지는 대번 알아본다. 애정이나 존중이 없는 상태에서 하는 충고나 조언은 조롱이나 멸시처럼 느껴진다. 아무리 좋은 얘기를 해도, 아버지는 그걸 정서적 폭력으로 받아들이셨다. 더 똑똑한 어머니가 한발 물러나서 부족한 아버지를 감싸주면 좋으련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나는 옳고, 너는 잘못됐다.’ 상대를 계도의 대상으로 본 탓이다.

IP : 112.165.xxx.12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1.10 3:20 PM (218.148.xxx.195) - 삭제된댓글

    어후
    재명이한테 돈받고 좋아라 하던거 생각하면
    언론인 맞았나?

  • 2. ...
    '20.11.10 3:25 PM (183.98.xxx.95) - 삭제된댓글

    아...우리집 얘기같네요
    저는 항상 답을 책에서 찾아요
    불편함을 모르는 남편은 책 한자 안 읽어요
    그러나 말로도 저는 졌습니다
    저는 그리 오만한 아내는 아니었나봅니다
    이것도 몰라
    이건 울아이들에게 많이 했던 말
    반성하고 더 이상 안씁니다

  • 3. 크런키33
    '20.11.10 3:52 PM (180.70.xxx.230)

    ㅡㅡ;;;
    여기서 반성이 필요한 사람은-
    와이프에게 폭력을 행사한 그 애비.
    그리고 가정폭력범보다 피해자에게서 그 원인을 찾는 자칭 지식인이라는 그 아들.
    이 둘이지 아들의 책을 필사까지 해가며 읽고 독서를 즐긴다는 그 어머니는 아니지 않을까요?
    하도 기가 막힌 칼럼이라 저 어머니란 분이 아들이 쓴 이 글 읽으면 억장이 무너질 것 같아요.
    아들 키워봐야 소용없다는 닳고 닳은 옛 말이 생각나네요. 한겨례는 뭐 이런 사람에게 칼럼 의뢰 씩이나 해서 이딴 글을 읽게 하는 건지..;;;

  • 4. 온 몸으로 주장
    '20.11.10 3:55 PM (121.131.xxx.26)

    하고 싶은가봐요~ 계도의 대상으로 보지 말라고... 그런데... 폭력의 대상으로도 대하면 안돼요~~

  • 5. ㅇㅇ
    '20.11.10 3:58 PM (121.134.xxx.214)

    구타는 아버지가 했는데 폭력은 어머니가 가했다는 기적의 논리죠
    가해자 편을 들어 가정폭력을 정당화하는 전형적인 상황
    엄마가 좀더 잘했으면 좋았잖아! 무슨 90년대 말에 나온 칼럼인 줄 알았네요.

  • 6. 으음
    '20.11.10 4:07 PM (112.165.xxx.120)

    제 말이요
    요즘 티비에 전원일기 하던데 그 시대에 나올 칼럼이예요.. ㅉㅉ
    보자마자 아들키워봐야소용없다 소리 절로 나옴 ㅡ

  • 7.
    '20.11.10 4:17 PM (116.34.xxx.184)

    김민식피디 좀 별로 ...

  • 8. ㅎㅎ
    '20.11.10 5:24 PM (39.122.xxx.59)

    진중권을 돌려까려다가 삑사리가 제대로 난거라고 하더군요 ㅎ

  • 9. menopause
    '20.11.10 7:02 PM (1.225.xxx.10)

    미.친.놈.

  • 10. menopause
    '20.11.10 7:04 PM (1.225.xxx.10)

    사과문 올라오긴 했네요. 댓글들이 주옥같네요.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969146.html

  • 11. 패륜아
    '20.11.11 4:43 PM (117.53.xxx.35)

    저런 놈도 아들이라고 맞아가면서도 가정 지키고 키운 어머니가 제일 안됐네요 패륜아아니에요? 어머니가 맞을 짓 해서 맞았단 이야기지 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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