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불화 몇 년째네요
가정불화라기엔
저 혼자 10년 넘게 산 남편한테 맘이 떠났어요
원인은
시부모의 친정비하 막말 거짓말 부려먹기
ㅡ이 정도만 해도 이혼은 충분한데
남편의 업소생활 들통 이네요
시집은 안 간지 오래됐어요
그런데 대면대면한 친정도 안 가고있어요
시집과 친정이 가까운 지역이라...
다 안가게 된건데
다시는 시집에 안 갈 생각이예요
ㅡ경상도 본인 자식만 귀하고 며느리는 하대, 남의 자식 종년취급을 해대서요
친정에...왜 안 가는지 이유를 다 말해야할까요
현재는 그냥 딸이 싸가지가 없어져서...저러고 부모도 안 찾아온다 정도로 생각하지...
내가 당한 일을 하나도 몰라요
구구절절 다 말해봤자
부모가 가슴아파 할런지....
오히려 여태 안 온더니 쌤통이다라고 나올까봐 ㅡ이러면 또 한동안 너무 우울할 것 같네요
올 겨울 가기전에 말이라도 해야할까 생각중이예요
뭔가 자식한테 불리한 일 있으면 쌍심지켜고 불 같이 챙피할 정도로 달려드는 부모 가진 분들 제일 부럽습니다
친정에 가정불화 얘기하시나요?
.... 조회수 : 2,010
작성일 : 2020-11-10 14:31:13
IP : 182.231.xxx.5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0.11.10 2:38 PM (125.177.xxx.201)말해봤자 님 편들어 줄 부모 아니면 할 필요가 있나요? 부모라고 다 자식편들어주지도 않던데요. ㅜ
2. ...
'20.11.10 2:38 P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말씀하지 마세요. 본인들한테 기댈까봐 더 막말할 수 있어요. 자식들을 위해 달려드는 부모가 있다고 남편, 시집이 변하는 것도 아니고요. 혼자서 잘 해결할 수밖에 없죠
3. 너무
'20.11.10 2:39 PM (220.126.xxx.56)혼자 끓어안고 속 끓이면 힘들어요
친정 가서 그동안 시댁종노릇하느라 올새가 없었다고 말하세요 100프로 님 편 들진 않아도 딸이 힘들어하는건 이해하실겁니다 숨통도 좀 트고 스트레스도 좀 덜어내세요4. 글쎄요
'20.11.10 3:21 PM (118.220.xxx.115) - 삭제된댓글이혼할생각이시면 말씀하시고
아니면 괜히 부모님속상하게 만들고 내얼굴에 침뱉기죠...전 속상한일있어도 친정엄마한테 얘기안해요5. 얘기
'20.11.11 1:49 AM (72.42.xxx.171)전혀 이야기를 하나도 안해도 스트레스 받고 나중에 힘드시구요 자세하게 다 하실 필요도 없습니다. 적당히 사위가 그렇게 좋은 남편 및 남자 아니다, 참고살고 있다, 시댁 안간다.. 이 정도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