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쿠아라는 여행 사이트 기억하시는분~
준비하면서 모음 자료들 뒤적거리다가요
예전에 자유여행을 대표하는 커뮤니티 아쿠아라는 여행 사이트가 있었거든요
여행 다녀온 후기 올리면 회원들이 적립금 같은 걸 선물로 주기도 하고
이달의 여행인 이런거 뽑아서 올려주기도 하고
홍대쪽에 여행 까페도 운영하던 대표가 만든 사이트였어요
정말 거기 분위기 예전에 너무 좋았ㄱㅓ든요
회원들 간 미니 커뮤니티도 있고 다들 연령대가 좀 다양하게 있었던거 같고요
네이버 블로그가 그 뒤로 활발해지면서 점점 없어진거 같은데
그때 그 시절이 가끔 생각나네요
회사 출근해서 컴퓨터 부팅하면 젤 먼저 들어가서 출석하는 사이트였는데... 이젠 다 추억이네요
1. 음
'20.11.9 7:29 PM (220.116.xxx.125)기억 납니다.
오프 모임은 간 적이 없고 사이트 눈팅만 했어요.
해외여행 가고 싶어서요.
새삼 반갑습니다.
저는 요즘 국내만 구석 구석 다닙니다.2. ...
'20.11.9 7:31 PM (218.147.xxx.184)전 오프 모임을 푸켓에 쓰나미 왔을때 그때 관광을 가야지
거기 사람들 생활한다고 해가꼬 비행기표 완전 떨이로 할때 쓰나미 오고 두달 후쯤 푸켓 갔다가 거기서 벙개를 해서 첨 참석했었요 그분들 다들 뭐하시나 잘 살고 계시겠죠 ^^ 저도 요즘 국내 소도시 여행 꽂혀서 하나씩 도장깨기하듯 다니고 있어요3. ㅇㅇㅇ
'20.11.9 8:10 PM (210.103.xxx.121)저도 첫자유여행을 아쿠아와 함께 했어요.
트렁크여행족, 휴양자유여행을 첨 접했던곳이예요.
저도 처음 푸켓을 갔었어요.
아쿠아사이트가 없어지고 영호님 없는 네이버 아쿠아카페가 지금 있어요.
얼마전부터 영호님이 새로운 여행 방법으로 여행하시는 여행기를 올리고 있어요.
눈팅족이지만 저도 아쿠아와 함께 우리가족여행을 시작해서 무한한 애정을 갖고 있어요.^^4. ㅇㅇㅇ
'20.11.9 8:12 PM (210.103.xxx.121)82쿡에서 아쿠아사이트 얘기를 하게 될지 몰랐네요~^^
5. ....
'20.11.9 8:14 PM (218.147.xxx.184)네이버 까페에 가입은 해놨는데 안 들어가본지 오백년인데 다시 함 가봐야겠네요
6. 아쿠아
'20.11.9 8:51 PM (39.118.xxx.39)아쿠아. 추억 돋네요.
아쿠아로 괌. 푸켓 다녀왔고
홍대앞 카페도 많이 갔었는데.
찰리 수지님...7. 오..
'20.11.9 8:59 PM (180.70.xxx.130) - 삭제된댓글아쿠아 기억나요. 갬성 물씬 풍기는 사이트였죠.
예전에 보라카이 여행 준비하면서 가끔 들렀는데.8. 저도
'20.11.9 10:55 PM (119.64.xxx.91)여행 요즘 넘 가고싶어요.
9. 아쿠아멤버
'20.11.21 10:24 PM (221.149.xxx.134)찰리님 태국여행다니며 여행기 쓰고 계셔요. 아쿠아 2002월드컵때 전후로 정모도 많이하고 함께 홍대카페에서 응원하고 즐거웠었죠. 같이 여행도 가고 후기도 많이 놀라오고 좋은 분들 많고 즐거웟던 저의 놀이터였는데. 저의 젊은날 함께한 아쿠아... 여기서 그곳을 보게되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