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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적으로 거짓말하는 아이 고쳐보신분 도와주세요

ㅇㅇㅇ 조회수 : 2,239
작성일 : 2020-11-09 15:06:35
초3
한4살무렵부터 거짓말하는데
요새 빈도와 강도가 세져요
얼마전부터 adhd 약 복용중이고 충동조절이 잘안되는데
너무 사소한 것까지 거짓말하고
(손씻었다 등)
집에 없을때 친구 데려오지말라 그랬는데
그 전화끊고 바로 데려오고서는 숨기려고 가방메고 나갔다 오다가 딱걸렸어요
어젯밤에 거짓말하다 걸려서
경찰서 가니 마니 울고불고 각서쓰고
한번만 기회달으고 했던 아이에요

평소 가정 화목하고 아이 평균이상으로 잡지 않아요
첫째는 전혀 안그러고요
얼러보고 달래보고 매도 들어보고 설명도 하고
상도 줘보고
당근 채찍 그어느것도 하루 이상 통하지가 않아요

아이가 품행장애 이런걸로 발전할까 너무 걱정되고 두려워요
평소에도 욕구가 너무 많고 질리도록 졸라대요 ㅠ
IP : 221.140.xxx.23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ᆞᆞ
    '20.11.9 3:10 PM (223.62.xxx.205)

    애 너무 잡지 말고 좋게 타이르세요. 발달이 늦어서 그럴 수 있어요. 지능의 문제일 수도 있고요

  • 2. Juliana7
    '20.11.9 3:23 PM (121.165.xxx.46)

    진실해야 잘 살수있다고
    좋은 사례를 보여주세요.

  • 3.
    '20.11.9 3:28 PM (175.120.xxx.219) - 삭제된댓글

    초3 거짓말...어느 정도일까요.

    둘째 아들은 광선검을
    우리엄마 연구소에서 만들 수 있다며
    친구들에게 이야기했다고 했었다네요.
    기타 등등 더 많습니다.

    이 녀석 지금 20대인데
    윤리적, 도덕적으로 정상이거든요.

  • 4. 안쓰럽
    '20.11.9 3:29 PM (182.218.xxx.45)

    4살짜리가 독하고나쁜 거짓말을 하진않았을테고..

    그맘땐..현실과 상상?을 헷갈려해서 거짓말아닌 거짓말을 한다고해요.


    그리고 초3의거짓말..은 손안씻고씻었다. 친구데려오지말랬는데 데리고와서..몰래내보냈다..

    거짓말할일이 아닌건분명하네요.
    혼나기싫어서 거짓말하는..그런종류의 거짓말인데..

    좀더 달래보시고..너무 타이트하게 키우지않는걸추천드려요.

    손은 안씻을수도있고.. 손 씻었냐묻지말고 그냥 손씻으라하는걸 추천요.
    저희엄마는..정말 솔직하게 말하면, 어지간한잘못 다 용서해주셨어요. 솔직하게말했다고..다음엔그러지말라고..
    솔직하게 얘기해도 엄마한테 혼난다싶으면..아이가. 당장은 피하고싶어 거짓말할수도있어요. 아직 열살이니까요.

  • 5. ...
    '20.11.9 3:56 PM (110.70.xxx.206) - 삭제된댓글

    제 남동생이 어려서부터 그랬어요.
    가정 화목하고 유복한 환경이었어요

    저는 거짓말하는 에너지와 복잡한 거
    싫어해서 결벽 수준으로 단순한 삶 살던
    아이였는데 기질도 있었겠지만
    초3정부터 시작된 동생의 크고작은 사고침에
    징글징글해서 나라도 저러지 말아야지 한게 컸어요

    지금 그 동생이 마흔줄인데...
    (머리 좋고 대학은 잘 갔음에도) 결론만
    말씀드리면 그냥 사기꾼이에요.
    사고치는 스케일 점점점점 더 커지고
    부모님 재산과 평판에 거대한 악영향 미치는데

    제가 객관적으로 이 사태를 보자면
    부모님이 동생이 어릴적 사고치고 다녔을때
    진짜 무섭게 혼낼땐 혼내고 감싸줘야되는데
    아이로 하여금 만만한 부모로 보였어요
    (사고 안치는 애들 기준에선 존중해주는 부모였음)
    그러니 세상에 무서운게 없고 사고치면 부지런히
    막아줄 부모가 든든히 존재했던 거죠

    저는 동생만 징글징글한게 아니고
    아직도 아들한테 끌려다니는 부모님이 더
    징글징글해요. 내가 결혼해서 애 키워보니 더더
    이해할 수 없고요. 결론은 거의 안보고 삽니다

  • 6. ...
    '20.11.9 4:00 PM (117.53.xxx.35)

    엄한 부모 밑에서 자라면 거짓말을 자주 하게 된다고 해요. 실망 시키기 무서워서..

  • 7. ㅡㅡㅡㅡ
    '20.11.9 5:16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약복중 중이라니
    꾸준히 치료받게 하시고,
    아이 정서적 안정에 주력해 보세요.

  • 8. 여러
    '20.11.9 6:20 PM (223.62.xxx.15)

    말씀 감사해요
    저 큰거 바라지 않아요
    애들 자기 앞가림 하고 소소한 행복 자주느끼며
    관계안에서 행복한거 그거바라는데
    아이가 자꾸 거짓말하니 걱정되고 슬퍼요

    아이에게 오늘 엄마는 니가 고칠때까지
    기회는 매일 새롭게 줄거라고 했어요
    대신 거짓말 하는데 책임이 따르는데
    니가 좋아하는 영상보기 이런거 못하고
    엄마의 신뢰도 깨쳐서 그거 회복하려면 한참 걸릴거라고..
    그래도 사랑한다고..근데 걱정되고 슬프다고 했어요ㅠ

  • 9.
    '20.11.9 6:21 PM (223.62.xxx.15)

    지능의 문제가 좀 있을것 같아요
    평균보다 좀 떨어지거든요
    인지가 초3 수준이 아니라 그런가봐요
    다시 겸손해지는 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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