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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장 안하시는분 계세요?

ㅡㅡ 조회수 : 2,924
작성일 : 2020-11-09 09:47:38
게시판에김장 얘기가 많네요
저는 올해 하지말까 엄청 고민중이에요
시어머님한테 독립하고 매년했는데
올해는아이 입시때문인지 만사 귀찮네요
그냥 10키로 정도 살까 싶기도 하고...
안하시는분들은 김치 어떻게 드시나요
IP : 222.101.xxx.5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1.9 9:50 AM (221.157.xxx.127)

    김장안하고 그때그때 사먹어요

  • 2. Aaa
    '20.11.9 9:50 AM (121.152.xxx.127)

    일년 내내 사먹어요
    결혼15년차 김장 한번도 안해봄

  • 3. ㅇㅇ
    '20.11.9 9:50 AM (49.142.xxx.36)

    음.... 묵은지용으로 두어포기만 담궈 김냉에 넣어놓고 그 이외엔 매번 담궈먹거나 사먹음 ㅎ

  • 4. ...
    '20.11.9 9:52 AM (220.78.xxx.78)

    사먹어요
    시집이나 친정가 통가지고옮기고 하는것도 힘들어요
    차에서 내려무거운거 들고 어휴
    그때그때 사서 배송시켜 먹어요
    올해도 사먹는 김치로만 십만원 썼어요

  • 5. 이번에도
    '20.11.9 9:53 AM (1.237.xxx.47)

    사먹을거에요

  • 6. less
    '20.11.9 9:58 AM (124.58.xxx.66)

    김장때마다 시댁가서 했는데 이젠 귀찮아서. 몇년전부터 그냥 사먹는다고 했어요.

  • 7. 기절초풍
    '20.11.9 9:58 AM (175.120.xxx.219)

    나이50인데 한번도 김장을 해 본적이 없는....
    김치도 일년전부터는 집에 없습니다.
    안먹어요^^

  • 8. 질문요
    '20.11.9 9:59 AM (223.62.xxx.208)

    짜지 않고 시원한 김치 소개좀 해주세요.

  • 9. ...
    '20.11.9 10:01 AM (220.75.xxx.108)

    저도 올해 50인데 김치 안 담아요. 못 해요.
    장은 담아먹는데 김치는 매번 망해서 이제 안 하고 늘 사먹어요.
    늘 사먹기만 하다보니 이젠 각종 종류별로 어디가 젤 맛있는가 까지 파악이 다 끝난 상태라 더 안 담아먹을 듯요.
    어차피 나는 그 맛 못 내니까 ㅜㅜ

  • 10. ㅡㅡ
    '20.11.9 10:06 AM (222.101.xxx.52)

    그럼 추천좀 부탁드려요
    좀더 편하게 살아보겠습니다

  • 11. 봉하장날에
    '20.11.9 10:12 AM (121.154.xxx.40)

    김치 20키로 예약 했어요

  • 12. ...
    '20.11.9 10:12 AM (133.200.xxx.0)

    사먹게 되면 점점 함들게 김장인하게 됩니다.
    선호하는 김치회사나 가게가 생기면 김장철 맞춰 주문하구요,
    주문한 김치에 굴이며 이것저것 선호하는 김치속을 더 넣어 내스타일 김치로 바꿔먹기도 합니다.
    평생 김치 담으신 친정엄마가 나이들어 몸 함들어지니 이렇게 하시더군요.

  • 13. 안한지5년
    '20.11.9 10:16 AM (222.96.xxx.44)

    김치는 사먹어요ㆍ
    깍두기 파김치 오이김치는 가끔 담아먹고요
    슬슬 김장김치 주문할때가 오네요
    작년에 이맘때산 도미솔김치 진짜 맛있어서
    올해도 그걸로 할까해요
    비비고 종갓집도 사먹구요

  • 14. 저도
    '20.11.9 10:17 AM (39.124.xxx.23) - 삭제된댓글

    결혼한지 20년 넘었지만 한번도 김장해본 적 없어요.
    종가집 시켜 먹습니다.
    요샌 친정이랑 시댁도 제가 그냥 사서 보내요.
    김치 떨어지시면 전화하시고 제가 보내드립니다.

  • 15. 저도
    '20.11.9 10:18 AM (180.229.xxx.9)

    한번도 김장해본 적 없어요.
    늘 사다먹습니다.

  • 16. 저도
    '20.11.9 10:26 AM (222.103.xxx.217)

    친정엄마 김치 얻어먹다가 연로하시고 몸이 불편하셔서 사먹어요.
    백김치, 파김치, 부추김치 등 담궈보니 몸살만 하고 ㅜㅜ

  • 17. 저도
    '20.11.9 10:47 AM (106.101.xxx.237)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 친정엄마 아프신 뒤로 얻어먹는것도 끝나고 그후로 계속 사먹어요.
    싸고 맛있는거... 안동학가산김치
    비싸고 맛있는거... 신아김치 봉하김치

    이외에도 맛있다는 소리만 들으면 무조건 사먹는 스타일이라서 많이 먹어봤음. 홈쇼핑껀 거의 다 먹음. 솔직히 맛이 좀 다른거지 거기서 거기임. 익으면 김치가 김치죠. 다만 속 내용물은 좀 다름. 무채 많이 들어간데가 있고 거의 안들어간데도 있고.
    사람 이름 붙은 김치들은 무채 들어간게 많고. 최근에 샀던 마녀김치는 무채가 거의없음. 푹익혀서 찌개끓이면 좋을듯.

  • 18. 한두포기
    '20.11.9 11:00 AM (125.184.xxx.67)

    조금씩 해서 먹어요. 종류를 다양하고 하고.
    일 크게 안 벌립니다.

  • 19. 저용
    '20.11.9 11:22 AM (121.190.xxx.146)

    올해부터 드디어 각자 하기로 했어요.
    맛있다고 하셔서 봉하장날에서 김장김치 10키로 주문했어요.

    평소에도 김장 외 김치는 동네반찬가게에서 사거나 아님 종가집이나 풀무원 김치 사다먹어요.

  • 20. 저요
    '20.11.9 12:47 PM (58.234.xxx.213)

    안한지 몇년됐어요.
    그때그때 담궈먹어요.
    직장다님서 하기힘들어요.

  • 21. **
    '20.11.9 1:35 PM (220.92.xxx.120)

    매년 스트레스 받으면서도 매년하기도하고 주문하기도 합니다
    집에서 3통. 반찬집하는 친구가게에서 3통
    김치냉장고에 넣는순간 행복합니다
    맘고생 조금.몸은 2일 고생하면
    일년내내 든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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