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땅에서 같은거 먹고 같이 숨쉬고 햇볕쐬다 자고 일어나고하는데 가만보면 참 신기하죠.
어려서부터 그림책이나 사진으로봐서 익숙해서 그렇지 정말 희한한 동물들 많지 않나요?
코끼리 코 긴거 보세요.
악어.. 뭔 입이 그렇게 크고 단단할까요.
기린 실제로보면 깜놀하잖아요 진짜. 목길고 키커서.
그러다보면 뱀처럼 전체가 일자인 동물도 있고
바다로 가면 고래처럼 어마어마한 크기가 있는가하면 같은 물속에 사는데도 문어는 또 왜 그렇게 생겼는지
심해어중에는 머리에 조명달고 다니는 녀석들도 있고.
아마존만 봐도 그 곳에 그렇게 많고 다양한 동물들이 모여산다는게 또 신기하구요
강아지들이 가끔 사람 골똘히 쳐다보는데 쟤들은 왜 저렇게 생겼을까..하는거 아닌지.
한 없이 약해서 도망만 다니는데도 멸종안하고 있는 동물들도 신기하구요.
거북이는 그다지 하는일도 없는거같은데 그렇게 오래살면 과연 행복할까 싶기도하고요.
하늘을 날기도하고 땅속에 살기도하고 신비한 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