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다 내려놓고 혼자 죽고싶어요
정말 아침에 눈뜨는 순간부터 저녁이 된 이 시간까지
수시로 미치게 만들어서
참고참다가 결국 이 시간에 폭발해버렸네요
지나고 생각하면 아이니까 그럴수있는건대도
순간순간 넘기기가 너무 힘들어요 정말 다 내려놓고
창문열고 뛰어내리고싶은 충동이 들어요
끝이 안보이는 육아.
이 산 넘으면 다른 산 기다리고 있을텐데
부모될 깜냥이 아니었던걸 이제와서 깨달았으니
나도 아이도 모두 불행하네요
어찌 살아야할까요
그래도 부모라고 내 버럭질에 아이 상처받았을까봐 또 눈물나구요
너무너무 병신같고 살기 싫어요
1. 오늘은
'20.11.8 7:24 PM (218.238.xxx.44)어떤 게 힘드셨나요
저도 5세 키우는 엄마에요2. ...
'20.11.8 7:25 PM (122.35.xxx.53)기관에 보내세요
3. ..
'20.11.8 7:26 PM (118.218.xxx.172)아빠는 뭐하나요?
4. ᆢ
'20.11.8 7:30 PM (121.167.xxx.120)힘들어도 아이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보내시고 3시 지나 찾아 오세요
그러면 좀 나아요
엄마도 그 시간에 쉬기도 하고 집안일도 하고 혼자 동네 커피숍이라도 가시고 걷기라도 하세요
그 나이 손자 손녀 보는 할머니인데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2월에서 7월까지 집에서 가정 보육 하면서 힘들었어요
주위 보니까 거의 80%는 다 보내요
유치원에서도 애 보내라고 전화 오고요
7월부터 8월15일까지 보내고 확진자 늘어서 10월말까지 데리고 있다가 11월초부터 다시 보내요
힘들어서 죽을뻔 했어요
기관에 보내세요
엄마가 힘들어 하는것보다 그 시간에 쉬면서 아이들 하원하면 돌봐 주는게 나아요5. 데이지
'20.11.8 7:32 PM (115.40.xxx.176)더러 폭발도 하고 너무 후회하지말고
하루하루 넘기다보면 애들 금방 큽니다.
티비에 나오는 또래나 주위의 육아랑 너무 비교하시지 말고
키우세요. 저도 두살터울 키우느라 힘들었는데 이제 중고생되니
3,5살 그때의 아이들이 그리워요.6. 현실적으로
'20.11.8 7:37 PM (211.112.xxx.251)낼 오전에 신경정신과 가서 처방받으세요.
그 정돈데 맨정신으로 어떻게 버텨요.
애들한테 화풀이 하면 나중에 사춘기때 곱으로 받습니다. 그때 후회하지 마세요.7. 바이올렛22
'20.11.8 7:39 PM (125.184.xxx.236)저도 그맘때는 자괴감에 딱 죽고싶었어요
인터넷보면 죄다 완벽육아완벽살림 혹은 고급 육아용품 유행등등.. 정답은 알지만 난 그곳에 도달못할것같았죠
딱히 정답도 아니었는데..
그때를 다시 돌아보니까 제가 그닥 나쁜엄마는 아니었던건데 스스로를 너무 괴롭혔어요
그맘때가 진짜 제일 힘들어요
인터넷 덜하고 책 많이 읽는게 마음 다스리는데는 더 좋더군요8. 인생에세
'20.11.8 7:39 PM (110.70.xxx.223) - 삭제된댓글제일 예쁠때 키우시는중에 스트레스라니...
9. ....
'20.11.8 7:42 PM (39.124.xxx.77)윗님.. 젤 이쁠때지만 제일 일저지레하고 말 안들때 맞죠..
지나와봐야 그때 이쁜거 알아요.
저 때는 한참 힘들때....
주말에 남편은 뭐하고 엄마혼자 이리 힘들어하나요...
정신과 약이라도 처방받고 어린이집 보내세요.. 꼭이요..10. ..
'20.11.8 8:04 PM (180.67.xxx.130)그때가 많이 힘들때에요
어린이집보내시고 한숨돌리세요
고비지나면 여유가 찾아오는 시간옵니다11. ᆞᆞ
'20.11.8 8:06 PM (223.62.xxx.205)종일반 보내세요. 2년만 참으심 다커요
12. ...
'20.11.8 8:07 PM (61.99.xxx.154)힘들면 그럴수 있죠
엄마가 된다고 갑자기 완벽한 인간이 되는 것도 아닌데요 뭐
기분 나아지면 또 맘껏 예뻐해주세요!13. 잠시
'20.11.8 8:07 PM (218.239.xxx.173)주2회 3시간씩 사람 쓰세요~~ 정말 도움됩니다~
14. ㅠ
'20.11.8 8:12 PM (210.99.xxx.244)힘들때죠 그렇다고 피할수도 외면할수도 없는 일이니 ㅠ 기운내시고 주1회정도 나만을 위한 시간을 가져보세요. 아이때문에 힘들고 거기서 화낸 내자신과 아이에대한미안함에 2.중 3중 스트레스였던거 같아요ㅠ근데 다키워도 자식은 힘들ㅈ디라구요. 생각해보면 그때가 그나마 이뻤던듯 엄마가 전부일때니까요. 크면 지잘났다고 말도 안듣고 부모무시하는행동에 뒷목잡다보니ㅠ 그때가 나았던듯
15. ㅇㅇ
'20.11.8 8:13 PM (122.45.xxx.233) - 삭제된댓글제가 딱 그런 심정으로 독박육아 했어요
그때로 돌아가면 꼭 도우미 쓰고
심리상담 챙겨받고
아이들 많이 예뻐하고 싶어요
지옥같이 보내고 후회가 많아요
아이를 우울하게 키워서요16. ....
'20.11.8 8:14 PM (122.32.xxx.191)종일반 보내세요 요즘 다들 보내요.
내가 먼저 살고 볼일이에요. 당장 어린이집 보내세요 제발17. 콩
'20.11.8 8:18 PM (175.120.xxx.219)15개월차 사내아이 둘 키우는데
진짜 제가 들짐승 되는 줄 알았어요.
전업도 아니고 그 잠깐 아침 출근시간에
밥먹이고
옷입히고
등원시키는데
비라도 오면 진짜...미치겠더군요.
출근하면서 누가 보건말건
엉엉 울고ㅜㅜ
20년전 그때가 생각나네요.
종일 아이들 돌보신다면
얼마나 힘드시겠어요....
당연합니다.
저는 나가서 투잡, 쓰리잡을 뛰라면 얼마든지...
집에서 아가들 돌보는 것은 진짜
힘들더라구요.
한달에 한번씩이라도
나의 날 정하셔서
다 뒤로하시고
숨통을 좀 트여주시며 지내세요.
꼭이요!18. 아!
'20.11.8 8:27 PM (122.37.xxx.201)아이들 제일 힘들때네요ㅜ
그래도 그아이들 일부러 그러는게 아니니
이 또한 반드시 지나갑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볼때 월리엄, 벤틀리네
보면 쏟고 엎어트리고 하는것만 봐도 힘이 들던데
일저지르는 아이들 하루종일 보려면ㅜ
잠깐 누구에게 맡기시고 하루라도 혼자 있는 시간을
갖기를요.... 아니면 의사의 도움이라도 받으시길요...19. ...
'20.11.8 8:35 PM (106.101.xxx.103)어서 어린이집 보내시구요. 저도 세살 아이 하나 있는데 전 저녁 8시까지 시터쓰고 제가 안 보고 토요일은 친정에서 봐주고 일요일 하루만 신랑이랑 제가 봅니다.
그런데도 우울증 와서 약 먹구요. 근데 아이 둘이시라니..
전 코로나 아니라 더한 게 와도 무조건 보냅니다.
안 보내면 제가 아파트 옥상에서 뛸 것 같았어요ㅋ20. 토닥토닥
'20.11.8 8:38 PM (1.176.xxx.132)많이 힘드신가봐요. 조금만 더 버텨보시고 도움될만한 것들에게 SOS 청하세요. 돈으로 해결 할 수 있는것도 알아보시고. 힘내세요.
21. 저도그래요
'20.11.8 8:41 PM (180.66.xxx.15)5학년 중1 남매
아질산나트륨 사는법 먹는법 용량
다 알아봐놨어요.22. ..
'20.11.8 8:59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사춘기말썽도 아니고 아기들인데 그 나이 애들 힘들게하는게 까부는거밖에 더 있나요?
님 이해가 안되네요.23. ㅇㅇ
'20.11.8 9:09 PM (114.220.xxx.104)저는 올해 50
33,34에 연년생으로 둘 낳아 키웠는데
지금 원글님상황때가 지금까지 인생중에서 가장 힘들었고 딱 죽고 싶은 시절이었죠 산후풍에 우울증으로 밤마다 악몽꾸고 몸은 아프고 정말 심각했어요
하지만 견뎌내고 보니 지금 이보다 더 좋을수는 없네요
시간이 지나면 애들은 크고 상황이 무조건 나아져요
어린이집 보내시고 도우미도 부르세요
내가 죽으면 돈이 무슨 소용인가 그 마음으로 도우미 불렀고 아이들 어린이집 보냈어요
몇시간이라도 숨 돌릴수 있으니 살 것 같아요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원글님 힘내세요~24. ...
'20.11.8 9:37 PM (223.38.xxx.249) - 삭제된댓글왜 끝이 없어요... 끝이 있죠. 다 지나갈겁니다.
저는 백번 천번 가르쳐도 매일 그 자리인 중증 발달장애 아이도 있는걸요. 저야말로 끝이 없는거 같지만 그 생각에만 빠져살면 내 인생이 너무 힘들거 같아서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것들을 일부로라도 찾아요. 그게 아주 사소한 거 일지라도요. 나한테 언제 행복이 찾아올까 그런날이 과연 올까 만 생각하면 행복은 느낄 수 없는거 같아요 힘내세요 ^^25. ...
'20.11.8 9:49 PM (211.36.xxx.124) - 삭제된댓글저 8살 6살 아이들 키우는데
고맘때는 힘들었는데
지금은 훨씬 수월해요
애들이 혼자서 하는 일도 많아졌고
자기들끼리 잘 놀구요
어린이집 꼭 보내시고
때때로 남편 친정부모님 시부모님 도우미 찬스 다 쓰면서 버티세요
그 시간 곧 지나갑니다26. ...
'20.11.8 9:51 PM (211.36.xxx.124) - 삭제된댓글그리고 아이들이 저지레 하고
어지르고 해도 그냥 둬도 돼요
위험한 것만 치워놓고
밥만 제때 먹이고
잠만 제때 재운다 생각하세요
집안일은 우선순위에서 밀어두세요27. ㅁㅁ
'20.11.8 10:13 PM (49.196.xxx.70)항우울제 드세요.
애들도 마그네슘 먹입니다28. ㅇ
'20.11.8 10:43 PM (115.23.xxx.156)애들 어릴때도 힘들지만 사춘기되니 더 힘드네요 저도 오늘은 모든걸 내려놓고 싶더군요ㅠㅠ 토닥토닥 힘내세요
29. 다른 시각
'20.11.8 11:41 PM (223.38.xxx.88) - 삭제된댓글아이 출산하는 산모들의 나이가 많아지고 있잖아요
저도 서른 일곱에 첫 애를 낳았는데
알게 모르게 이게 가장 큰 이유 같던데요
우리 엄마 세대만 해도 스무살 초반에
다들 아이 낳아 키웠잖아요 그 때와 비교해서
1산모들의 체력이 판이하게 다르고
2출산 시기 여성들어 커리어가 판이하게 다르고
3출산 전 학력이나 생활 수준이 판이하게 다르기 때문에
육아가 점차 더 힘든 경험이 되는게 아닌가 싶네요30. doubleH
'20.11.9 1:20 AM (175.209.xxx.192)저 위에 아이가 아프다는분 정말 긍덩적인 좋은 성격을 가지셨네요
아이도 좋아지고 엄마도 행복하시길
그리고 원글님도 힘내세요
조금만 지나면 아이들땜에 행복해할 날이 올거예요
이땅의 모든 육아중인 엄마들 기특하네요
이럲게 힘든걸 이겨내고 있으니
힘내시고 건강한 가정 되시길31. 흠
'20.11.9 9:44 AM (223.194.xxx.8)딱 3년만 지나면 좋은날 옵니다~ 힘내세요~~
32. 저도
'20.11.9 9:49 AM (121.154.xxx.40)윈글님 같았는데
그맘 이해해요33. 음
'20.11.9 9:50 AM (218.48.xxx.98)다 시간이 약인거 같아요.
저는 애가 하나라 어릴땐 힘든건없었는데 사춘기때 정말 제가 죽고싶다는 생각이 첨들었어요.
근데요..다 시간이 지나면 괜찮더라구요.
지금 애들도 둘이고 한참 힘든시기라 그럴수있어요..힘내세요..34. ...
'20.11.9 10:04 AM (152.99.xxx.167)저는 직장다니면서 애들 키웠는데..
지나고 보니 그때 왜 그랬나 싶은게 많아요.
커서 보니 아무것도 아닌일에 애들을 잡은 적이 많더군요.
나쁜행동만 아니면 그러려니..다 크는 과정이려니 하고 마음을 내려 놓으면 좀 편해지실겁니다.
엄마들이 셋째 키우면 너그러워진다고 하잖아요.
애들 키우는 일에 그리크게 화급을 다투는 일도. 혼내고 화낼만큼 큰일도 지나고 보면 별로 없더라구요.
화가나는건 엄마의 기준이라는 것을 깨닫고 좀 더 여유로워지면 아이도 엄마도 편해집니다.35. 그때
'20.11.9 10:16 AM (218.50.xxx.154)제일 힘들지만 다시 안돌아올 시간이라는것만 생각하세요
그때 어릴때가 애들이 그래도 말을 잘듣고 엄마아빠가 하늘이죠.. 저도 두살 터울에 일까지 하고 힘들었지만 애들이 너무 소중해서 매순간 정말 열심히 살았던것 같아요. 지금 둘다 다 컷는데 다시 그시절로 돌아가라면 노노. 너무 열심히 키웠지만 젤 힘든 시기인건 맞아요. 금방 지나갑니다36. 안타깝네요.
'20.11.9 10:29 AM (220.78.xxx.170)남매 연년생 키우느라 죽는 줄 알았어요.
지옥에 갔다왔을 정도로요.
큰애를 많이 잡았는데 제 부덕의 소치로.
지금 서른 넘은 큰애 볼때마다 마음이 아파요.
일도 그만두고 애도 커버린 지금은 너~~무 할 일이 없어요.
애들 금방 커요.
힘들지만 마음 고쳐먹고
애들 잘해주세요.
기관 도움도 받고
엄마가 행복해야 애들도 잘자라요.
님 애들 소중한 자원인거 아시죠?
가까이 사신다면 님 힘들때마다
잠깐씩 애들과 놀아주고 싶네요.
저도 아가들 에너지 받고 싶고.
근데 울애들은 결혼을 안한다네요.ㅠㅠ37. 에고
'20.11.9 10:55 AM (222.98.xxx.43)토닥토닥
힘내고 추스리세요
흔히들 애들 금방 큰다 하는데
냉정히 말하면 금방 크진 않아요
그래서 긴 레이스니까
힘내고 맘 다잡고 가시길요38. 힘내세요
'20.11.9 11:08 AM (112.154.xxx.188)어디서봤는데
10년은 몸이 힘들고
그 다음 10년은 마음이 힘들데요
키워보니 어느정도 맞는거 같네요39. ᆢ
'20.11.9 11:09 AM (211.215.xxx.168)일단 오늘도 내일도 앞으로도 그런일이 반복될것입니다
자식이니까요
하지만 일년중 딱 하루 행복을 주는 때가 있고 단하루 아이때문에 기쁜 날이 있고 단하루 아이가 너무 측은해 보이는 날이 있잖아요 그런 날들이 아이를 키우게하고 부모를 살게하고 가족을 만드는거죠
이제야 저도 그점을 알아서 댓글 남깁니다40. 원글님께
'20.11.9 11:12 AM (1.225.xxx.240)저는 아들 한 명이어서 두 세명 아이들 키우는 어머니들 대단하다 싶었어요.
너무 힘들땐 조금만 견뎌보자 이렇게 카운트 해보세요.
제 경우에는 아이가 고집 피울 땐 아이가 본인이 느끼는 상황과 상태에 대해 물어 보고
이야기 나누곤 했어요. 아이와 엄마의 생각의 결이 다를 때가 많더군요.
아이 둘 키우시는 어머니, 당신은 대단한 어머니세요.^^41. 하루맘
'20.11.9 11:23 AM (117.111.xxx.205)22개월 터울 나는 남매 미칠듯 힘들었는데 큰애 6살 무렵부터 좀 나아지던데요.둘이 놀 수 있는 연령대라 초등 들어가면 더 괜찮구요.
조그만 참으세요.
지금은 그 미칠 것 같은 때가 그립기도 해요.힘내세요42. 금방 크긴 개뿔
'20.11.9 11:26 AM (112.167.xxx.92)금방 크나ㅉ
대딩 졸업하고 아들은 군복무도 있어 20중반까진 케어해야는데 부모 나이가 50줄에 중년이 되는구만 20대의 젊은 부모가 50줄이 되는 세월이구만 한편으로 생각하면 자식에게 볼모 잡힌 야속한 세월이랄까 자식이 뭐라고 다 낳아야 하는줄 안낳아도 되는 선택인걸43. 음
'20.11.9 11:29 AM (223.62.xxx.38)요샌 어린이집에
돌도 안된애들 보내더만
왜 안보내세요44. ㅡㅡ
'20.11.9 11:36 AM (115.161.xxx.124)자기 자식에게 ㅈㄹ이란 욕을 쓰다니
이미 본인 정서가 안정적이진 않군요.
아이니까 그러려니 신경을 누그러뜨리면
안되는건지..
아이들은 정상적인 거고 신경질적으로
받아들이는 본인부터 다스려요.
애들이 편하게 기대고 안식처로 느끼는
엄마일지...그러지마요.45. 힘드시겠어요
'20.11.9 11:39 AM (222.120.xxx.44)어제 넷플릭스에서 영화 내니 맥피2 보는데,
아이들 말썽에 치매걸린 노인까지 일저지르는걸 보니,
누구든 미치겠다 싶더군요.
영화에선 마법사 유모라도 나타났지만,
현실에선 같이 난장판을쳐야 그나마 맨정신을 유지하겠더군요.
애들 앉혀놓고 영화나 같이 보세요.46. 한아이
'20.11.9 11:53 AM (125.186.xxx.54)키우는데 한 마을이 필요하다잖아요
아무리 사회가 엄마의 역할을 강조하지만
엄마도 못하는 점 다른 어른이 채워주기도 해요
님이 그런 상태면 아이를 위해서라도 도움을 받으세요47. ㅎㅎ
'20.11.9 11:58 AM (112.214.xxx.131) - 삭제된댓글님 생리주기 체크해 보세요..
아이들이 엄마를 힘들게 하는 주기가 님의 아이들 나이대와
사춘기때가 제일 심한것 같아요..
연년생 아이들 그 나이때 저 미치는줄 알았어요..
생리통이 배가아프거나 머리가 아픈것 뿐이 아니더라구요..
무척 예민해져서 사소한일, 평소면 그냥 지나칠 일도 화를
주체하지 못 할 때도 있습니다
두통약이든 뭐든 약 드시구요.. 남편에게 말하세요..
생리주기니 배려해 달라구요.
제 남편은 아이들에게 미리 말합니다..
너희엄마 예민한 시기니 서로 조심하자구요..
물론 저도 많이 참습니다..
지금 나는 호르몬 불균형이고 아이들은 평소와 다르지 않다..
하고 생각하면서 참습니다..48. metal
'20.11.9 12:26 PM (210.91.xxx.184)예민한 외동아이 키우며 직장다녔는데요. 남편이 약해서 육아는 전혀 도와주지 못하고.. 몇년을 통잠 못자고 우는 아이 새벽에 일어나 어부바하고 다시 재우며 드는생각이 딱 뛰어 내리고 싶었어요.. 어린이집이나 기관 도움받고 꼭 자신의 시간을 갖길 바래요..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당연히 힘드세요.
49. ㅇㅇ
'20.11.9 12:36 PM (1.240.xxx.117)그때가 제일 힘들 때에요
둘째가 혼자 화장실 뒷처리하고 샤워 할 수 있게 되면 엄청 편해져요
조금만 힘내시면 수월해지는 시기가 옵니다50. 드
'20.11.9 12:41 PM (223.39.xxx.184)워낙 힘든 때네요~ 독박육아 같은데, 최대한 도움 받으세요
남편, 친정, 시가, 시터 등등
그리고 신경정신과 가셔서 안정제 처방도 추천요~
애들에게 덜 예민해지셔야해요
다들 그러고 살아요 어느 부모가 나 잘난 부모라 생각하겠어요
평생 부족한게 부모 노릇인듯요51. ...
'20.11.9 1:06 PM (59.15.xxx.61)얼마나 힘드실까...토닥토닥 해드려요.
그맘때 아이들은 세상에 대한 호기심으로 가득차서 부모 형제 친구 사물들과 끊임없이
물리적으로 정신적으로 부딪히고 충돌합니다.
다 세상 살아가는 법을 배우느라고 그런거래요.
이 세상에 나온지 겨우 2~4년 된 애기들이에요.
좀 더 여유로운 마음으로
그래 니들이 그럴때구나 하면서 봐주세요.
그럼 애들 싸우는 것도 참 신기하게 보여요.
애들 성격이나 기질도 보이고..,
한 발 물러서서
그저 이 세상 잘 헤쳐나가기 위한
그 아이들의 노력과 몸부림을 지켜봐주세요.
이쁜 눈으로 보면
한없이 이쁜 시기입니다.
차 한 잔 드시고 릴렉스 하세요.52. 채널 A
'20.11.9 1:45 PM (14.54.xxx.78)금쪽같은 내새끼라는 프로가 있죠.
그 프로가 육아중 아이와 나를 이해하는데 많이 도움이 되고 또 힘든 케이스는 신청도 받아요.
한번 보세요.53. ㅠㅠ
'20.11.9 1:48 PM (221.146.xxx.19)원글님 글 읽는데 저보는거 같아서 눈물나요...
저도 너무 활동적인 연년생 키우느라 너무 힘들어요
지금 7,8살인데 더 어릴땐 집 치우고 애들 먹이고 돌보느라 힘들었다면 지금은 진짜 둘이 미친듯이 싸우는데 제가 정신병원에 입원하고 싶을 정도에요...ㅠㅠ
마음을 다 잡고 잘해보려고 해도 또 애들 혼내고 챗바퀴처럼 반복되는 육아가 너무 힘들지만 원글님만큼 힘든 사람 여기도 있으니 우리 같이 이겨내봐요!!!ㅠㅠ
저도 딱히방법은 없는데 좀 크면 더 나아지겠죠..
별 도움이 안되는 댓글이겠지만 그냥 저도 그 마음을 알거 같아서 안아주고 싶네요 저도 안기고 싶구요 ㅜㅜ
힘내요!54. 눈부신낼
'20.11.9 2:55 PM (125.143.xxx.188) - 삭제된댓글https://youtu.be/LzhiMTHUc9w
토닥 토닥 힘내세요
정신과 선생님의 강의인데 해법이 있어요
누구나 다 그래요55. 쿨한걸
'20.11.9 3:07 PM (175.140.xxx.30)저도 딱 그때 베란다에 서서 한참을 생각했었어요.
저는 점보러갔어요. 정신과대신에.
한애는 교수되고 한애는 의사 된다해서 기분 좋아졌었네욯56. ....
'20.11.9 3:13 PM (122.35.xxx.188)얼마전 금쪽에서 오박사 말...애착관계 형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그래야 사춘기때 완전히 어긋나지 않나봐요
57. 아고..
'20.11.9 3:45 PM (175.202.xxx.213)육아를 잘하는분들이 많으시겠지만
원글님같은분들이 훠얼씬 많을거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저 또한 그때 그시절을 지면에 풀어놓질않아서지..
육아를 담당할 그릇이 안돼어 한 ㅁㅊㄴ 짓 했을 겁니다ㅠㅠ...
그러기에 원글님 심정이 지금 어떨지 다 이해됩니다..
"조금만 더 크면 수월해요.. 힘내세요..
애들 크면 돌아가고싶어도 못돌아가요..
돌아보니 그때가 가장 행복했던때에요..
사춘기오니 그건 암것도 아녀라~"
..........이런말..... 하나도 귀에 들어오지 않으실거란것도 알아요..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글님이 성숙치못한 행동은 반성하되,
지나친 자괴감과 죄책감을 갖지않길 바라며..
다시금 힘을 내게 해달라고 하느님께 기도드립니다..
토닥토닥~~
원글님.. 사랑해요~♡58. 그 정도로
'20.11.9 4:03 PM (125.178.xxx.135)힘이 들면 암것도 신경쓰지 말고
신경정신과 약 처방 받으세요.
애들한테 버럭하는 것만큼 안 좋은 게 없어요.
엄마도 편안해지셔야할 때니 약 도움을 받으시길.59. 애
'20.11.9 4:56 PM (116.41.xxx.121)너무 힘들죠 님 ㅠㅠ 너무이쁘다가도 멘탈이 나가요 ㅠ
수면부족이거나 공복상태면 더 우울하기도 하더라구요
힘내세요!...60. 힘내세요
'20.11.9 5:33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제일 힘들 때에요.
힘내세요.61. 가까이
'20.11.9 6:04 PM (175.213.xxx.152)사시면 단 몇 시간이라도 저희집에서 돌봐드리고 싶네요.
주변에 도와줄 사람 아무도 안계신지요. 안타깝습니다. 저처럼 할 일없는 할머니들...62. 도움
'20.11.9 6:52 PM (211.218.xxx.241)아이돌보미 서비스이용해보세요
그나이 아이키울땐 정신병원갈거같았어요
너무힘들면 주위에 손내미세요63. ㅁㅁㅁㅁ
'20.11.9 7:29 PM (220.117.xxx.45) - 삭제된댓글기관 보내고 재산 털어 시터 가사도우미 쓰시고
처방 안받아도 되는, 약국에서 파는 항우울제 드세요
거지되도 죽는거 보단 나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