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2 이정도면 말이 쎈 편 아닌가요?
개 뭐뭐뭐 말하는 것도 자주하고요... 개재밌어.. 개쓰레기(사람보고 한말은 아니에요. 정말 쓰레기 그림이긴한데)
뭐 잘 안될 때 아이쒸...
전에는 내가 어떤 여자애 그네타는데 팬티가 보였다는 말...
제 아이는 아니고, 제 아이랑 잘 노는 친구에요.
마음이 나쁜아이는 아닌데... 좀 조숙한 느낌...
제 기준엔 좀 그렇거든요. 이사와서 처음 사귄 친구라... 맨날 그친구랑만 노니... 뭐라하기도 모하고... 그냥 둬도 될까요?
1. Maaa
'20.11.3 4:57 PM (121.152.xxx.127)친구랑 노는건 학교에서 끝내고
하교후엔 집에서 지내게 하세요
저런친구 사겨봐야 나쁜것만 배울텐데2. ......
'20.11.3 4:59 PM (222.69.xxx.150)저희 애는 초등학교를 국제학교 졸업하고 중학교부터 한국 학교로 옮겼는데 제일 먼저 하는 말이 에바? 였다가 개 뭐뭐뭐, 그러다 요즘엔 쌉 뭐뭐뭐 하더라구요.
쌉존맛 쌉개존잘 쌉개인쓰 ㅠㅠ
ㅆㅂ, ㅈㄴ 는 기본이구요.
학교를 괜히 옮겼나 싶어요.3. 하
'20.11.3 5:00 PM (1.225.xxx.38)요즘 중학생들 친해지기전까진 욕 많이써요
친해지면 오히려 안씀ㅋㅋ
쎄보이려고-_-4. ㅁㅁㅁ
'20.11.3 5:00 PM (218.39.xxx.158)어른도 잘 안쓰는 단어를 아이가 사용 한다는건
부모의 교육 수준이나 가정 환경을 살 펴봐야 할것 같습니다
일반 적이지 않아요
멀리 하시고 아이 지키세요5. ....
'20.11.3 5:05 PM (125.129.xxx.5) - 삭제된댓글중등 애들, 온라인상으로..사용하는 말입니다.
초2면..저런말 못 쓰게해야죠ㅡㅡ
눈깔은 진짜..근래 들어본적도 없구요.
언어생활이 엉망이네요.6. ...
'20.11.3 5:20 PM (1.241.xxx.220)집에 나이차이 많이 나는 고등형이 있더라구요. 터울 많이 나는 집...
집에도 많이 데려와봐서 알긴하는데 아이 자체가 나쁘진 않아요.
근데 말투가 좀 격하니까... 저희 아이도 배울까봐 걱정되긴하고
또 다른 친구들 사귈래도, 다른 집 아이들이나 엄마들도 저희 아이까지 쎈애로 인식할까봐 좀 걱정되더라구요...7. ...
'20.11.3 5:25 PM (1.241.xxx.220)중학생이면 이해라도 하는데... ㅜㅜ
초2 라서 좀... 저희애는 또 한번 친해진 아이랑만 노는 성향이라... 코로나로 학원도 안가니 시간날 때 그 친구랑 놀더라구요.
걱정이네요...8. ...
'20.11.3 5:27 PM (1.246.xxx.233)원글 읽으면서 100% 형이나 누나가 있겠구나 생각했는데 역시나네요
게다가 고등형이니 더 말이 쎄나보네요
원글님이 들을때마다 그런말은 쓰지않는거다라고 알려주세요 원글님 앞에서라도 조심할수있도록이요
그리고 원글님 아들은 무조건 그 말 배웁니다ㅠ
계속 그런말은 나쁘다는걸 알려주셔야해요
옆에서 듣는사람도 기분이 나빠지는 말이라고도 알려주세요9. ...
'20.11.3 5:49 PM (1.241.xxx.220)저도 아이한테 계속 얘기는 하는데...
저희 애도 욕이 뭔지 알고 욕은 싫어라하는데요(아직은 어리니까요..)
욕은 아니지만 애매한 눈깔, 대가리, 개뭐뭐 이러말들 하나하나 제가 항상 붙어다니는 건 아니니까요. 그 아이한테도 몇번은 그런말은 좀 그렇지 않니. 얘기는 하는데(아이 엄마도 말이 쎄다고 아시더라구요)... 아무래도 남의 집 자식이니 대충 웃으며 말하고 넘어가요.
태도도 너무 세상 시크... 키도 덩치도 큰데 말투도 그러니... 그냥 지나가다 보면 초4로 볼거같아요. 저희 애도 뭔가 맞으니 다니지 않을까 싶긴한데...10. 집에
'20.11.3 6:01 PM (116.32.xxx.153)고등형이 집에서 언행이저따위다?
그런집 알만하지않나요??
한집은 초2때 친구한테 문자를 욕을 어디듣도보지도 못한말로
보냈는데 나중에 그엄마가 걔 오빠가 그렇게 보낸거같다 중고딩들 그렇게 말하는거 알잖냐 이런식으로 나오더라구요
근데 다른 한집은 큰애가 공부도 잘하는 모범생 부모도 예의바름 동생들도 바름
고로 그런언행을 막한다? 저는 관계 끊어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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