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안 안경
완전 돋보기는 아니지만, 폰이나 책 볼때 글자를 선명하게 해주니 결국은 돋보기겠지요. 일상 활동할 때 쓰면 조금 어질하고요.
안경사도 책 볼때만 쓰라고 했고요.
처음엔 이걸로도 버틸 수 있었는데 점점 눈이 침침해지니
일상 생활에 안경이 필요하다 느껴지는데요,
시력 측정해보면 1.0/0.7 정도 되지만
눈을 비비고 난 것 처럼 침침하거든요.
이런 증세에 안경은 다초점이나 돋보기뿐인거죠?
다촛점은 적응이 힘들다고 해서 꺼려지고.
눈이 침침하니 선명했으몈 좋겠는데. 답이 없는거죠?
1. ...
'20.11.3 3:16 PM (178.32.xxx.127)네 그냥 돋보기뿐이에요.
시력과는 관련이 없구요.
첨엔 받아들이기 힘들어요.
인정하고나면 편해져요.
다초점은 추천 안드립니다.2. ㅇㅇ
'20.11.3 3:19 PM (110.70.xxx.154) - 삭제된댓글돋보기는 외출할때 쓰먄 조금 어질해서요. (보기엔 돋보기 같지 않아요. 도수도 높지 않고요)
그런데 밖에서도 눈이 좀 침침해서 사람 얼굴이 흐릿할 때도 있고 불편해요.3. ㅇㅇ
'20.11.3 3:20 PM (110.70.xxx.154)돋보기는 외출할때 쓰먄 조금 어질해서요. (보기엔 돋보기 같지 않아요. 도수도 높지 않고요)
그런데 맨 눈으로 다니면 밖에서도 눈이 좀 침침해서 사람 얼굴이 흐릿할 때도 있고 불편해요.4. ......
'20.11.3 3:23 PM (1.237.xxx.189)좀 잘하는 안과 가서 검사 받아봐요
눈 사진도 찍고요
안보이기는 해도 침침하지는 않은데요5. .....
'20.11.3 3:25 PM (211.182.xxx.93)다촛점 쓰세요.
돋보기가 내려다 보니 친구들이 할머니 같다고해서
오랜만에 돋보기에서 다촛점으로 비싸지만 바꾸었더니
신세계네요
적응 금방해요.
운전할 때도 책을 볼때나 음식할 때나
하루종일 씁니다
아래폭이 넓은 것으로, 니콘으로 하시면 오래 만족하실겁니다6. ....
'20.11.3 3:26 PM (178.32.xxx.127)돋보기를 외출시에 쓰는 사람은 없어요.
그냥 근거리용인데 당연히 그걸 쓰고 걸어다니시면 어지럽죠.7. ㅇㅇ
'20.11.3 3:32 PM (110.70.xxx.154)네 어질해서 외출할땐 안 쓰는데 눈은 침침하니 불편해서 묻는거예요.
8. ㅇㅇ
'20.11.3 3:33 PM (110.70.xxx.154)노안으로 침침한 분들, 불편해도 그냥 맨눈으로 다니시는건가요?
9. 저는
'20.11.3 3:40 PM (58.225.xxx.20)책, 폰, 노트북용 돗보기 하나.
근시용? 안경하나 맞췄어요.10. 저는
'20.11.3 3:41 PM (58.225.xxx.20)돋ᆢ돗아님
11. 저도 요번에
'20.11.3 3:45 PM (222.111.xxx.180)맞췄는데..
다촛점은 아니고 초기 노안용 렌즈라고 하던데요.
원래 근시 있는 사람인데... 먼곳 더 잘보이고 가까운 곳도 더 잘보이는 그런 렌즈라고 했어요..
안경 나오기 기다리는 중인데... 좀 써보면 어떨지 기대중이에요12. ..
'20.11.3 3:54 PM (125.177.xxx.201)윗님~ 안경 써보고 후기 남겨주시래요?
13. 처음에는 돋보기
'20.11.3 4:16 PM (203.247.xxx.210)처음에는 폰(책)용 돋보기를 씁니다, (컴에는 촛점이 잘 안 맞습니다만 이 때 다촛점은 더 힘듭니다)
조금 더 안 좋아지면
돋보기를 쓰고도 폰이 잘 안 보입니다
이 때 실내용 다촛점(단거리,중거리) 안경을 쓰면 컴도 잘 보이고 다촛점 적응도 쉽습니다
그런데 실내용은 먼거리가 안 보여 걷기나 운전에 사용할 수 없기때문에 실외용 다촛점(단거리,장거리)도 필요합니다
처음에 폰 보던 돋보기 버리지 마세요
한두해 지나면 컴 볼때 쓸 수 있습니다
다촛점 두 종류는 항상 갖고 다니고
집엔 지금돋보기, 옛날돋보기, 화장실, 주방, 식탁, 방 사방에.....14. ㅈㅈ
'20.11.3 4:21 PM (223.39.xxx.174)저도 다촛점 쓰는데 니콘이 좋군요.
근데 니콘 금액대는 어느정도인가요?15. 추천
'20.11.3 5:16 PM (112.151.xxx.95)시력 측정해서 저정도면 근시는 그다지 심한 것은 아니네요. 저는 교정해서 0.4 나오는 사람이라....ㅜㅜ
돋보기를 상시 휴대하시고, 평소에 침침한 것은 가벼운 도수 안경을 끼세요. 난시가 있다면 꼭 도수 안경 쓰세요. 밝은 세상 됩니다.
이렇게 두가지 안경을 추천드리는 이유는 다촛점은 너무 렌즈 가격이 비싼데다가, 시력이 엄청 자주 바뀌기 때문에 (특히 돋보기) 따로 따로 들고 다니시라고 말하고 싶네요. 비참하다 침침하다 생각하지 마시고 나이가 들어가고 있구나 빨리 받아들이시면 마음이 편합니다. 저는 44살이고 41세에 돋보기 맞췄습니다. 라식도 했지만 악성난시는 돌아왔습니다. 멀리 있는 게 안보이는 근시는 그나마 좀 나은데 난시가 같이 있으면 안경 없으면 안보이니까요. 둘다 들고 다닙니다.
돋보기를 쓰고도 잘 안 보이는 시점이 옵니다. 그러면 한 도수 높이라는 신의 계시입니다. 다시 맞추시면 됩니다.16. 추천
'20.11.3 5:20 PM (112.151.xxx.95)특히 돋보기는 크기 코딱지 만한거 하세요. 할매들 쓰는 돋보기처럼 얇고 가볍고 크기 작은걸로.
돋보기 렌즈가 크면 좀 많이 어지럽답니다. 그리고 근거리 외에는 눈알을 들어 렌즈 통과하지 않고 보면 되니깐여.
그리고 침침할때는 온열 찜질 추천합니다. 온열 안대라고 검색하면 2-3만원에 전기 꼽고 쓰는 따뜻한 안대가 있습니다. 눈 주위를 따뜻하게 해주면 눈의 피로도 덜하고 침침한 것도 많이 좋아집니다. 마사지기능 따위 필요없고 그냥 따듯한 것만 되는거 암거나 사세요 . 꼭 해보세요. 많이 도움이 됩니다. 따듯하게 해주면 노폐물이 제거되어 눈물샘이 뚫려 눈물도 잘 나오고(안구건조증) 좋아요. 강추17. ....
'20.11.3 6:03 PM (210.105.xxx.43) - 삭제된댓글저 위에 222.111님이 말한 처기 노안용 렌즈 한 달 전에 맞췄어요. 원래 시력이 나빠 근시용 안경 쭉 썼는게 올 여름 노트북을 끼고 살았더니 눈이 침침해져 안과 갔더니 초기 노안이라며 노트북용 돋보기를 따로 맞추라고 하더라구요ㅠ 근데 안경점 갔더니 지금부터(40대 중반) 안경 두 개 쓰면 너무 불편하다고 초기 노안용 렌즈를 추천하더라구요. 이거 쓰다가 나중에 다초점으로 바꾸면 적응이 쉽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안경 두개 따로 쓰는게 넘 불편할거 같아 안경사 추천으로 초기 노안용 렌즈 맞췄는데 좋아요. 전 난시가 생겨서 난시 추가해서 첨에 좀 어지러웠는데 3일 정도 쓰고 났더니 적응됐어요. 먼거리도 선명하고 노트북이나 책 읽을때도 선명해요. 에실로라고 프랑스제 렌즈 정가 46만원짜리 50프로 디씨해서 23만원에 했는데 만족스러워요. 원데이 아큐브도 가끔 쓰는데 요즘은 일회용 렌즈도 다초점이 나오더라구요. 아직 40대 중반이심 돋보기보단 다초점 추천해요.
18. 저도 요번에
'20.11.3 6:08 PM (222.111.xxx.180)제 아래에 요청하신 125님께
네 나중에 좀 써보고 후기 드릴께요
참고로 전 -5 넘는 근시가 높은 사람이에요.
안경사님 말로는 이건 다촛점은 아니라고 했는데 호야렌즈고.. 정가가 좀 비싸긴 했어요..
야간 운전용으로는 난시가 있어서 난시넣은 렌즈로 예전에 맞췄던 안경을 그대로 차에다 두고 쓸 예정이고
이번에 맞춘건... 평상시 먼거리 보는용과 가까운 거리 그러니까 핸드폰 보는용으로 편한꺼라고 하더라구요.
너무 큰 기대는 말라고 하긴 했지만
조금만 개선되어도 시력쪽 이쪽은 편할것 같아요
아직 근무시 컴퓨터 보는것 까지는 괜찮은데 A4 프린트물이나 핸드폰이 문제네요19. ㅠㅠ
'20.11.3 7:40 PM (116.36.xxx.231)위에 203.247님 설명 친절하시네요^^
원글님, 저 돋보기안경 처음 쓸때는 멀리 볼 때나 걸어다닐 때 어지러웠는데
2년 지난 지금은 안어지러워요. 눈이 더 안좋아졌다는거죠 ㅠㅠ20. ㄴㄱㄷ
'20.11.9 12:43 PM (124.50.xxx.140)니콘 다초점렌즈
눈 온열찜질기 저장요21. ..
'21.8.31 5:10 PM (221.162.xxx.228)온열안대찜질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133349 | 오지호부인처럼 과자만 먹는데 건강한사람 31 | . . . | 2020/11/04 | 24,303 |
1133348 | 치부?를 들킨 남자친구와 자존심.. 31 | - | 2020/11/04 | 6,461 |
1133347 | 김어준의 뉴스공장 11월4일(수)링크유 3 | Tbs안내 | 2020/11/04 | 711 |
1133346 | 병원청소 알바중인데요. 25 | 흠.. | 2020/11/04 | 11,553 |
1133345 | 소머리뼈,사골,잡뼈 섞어서 고았는데 국물색이 안나요 10 | ... | 2020/11/04 | 2,238 |
1133344 | 그알에 나온 가평 사건 국민청원 부탁드려요. 3 | 천벌 | 2020/11/04 | 1,274 |
1133343 | 자영업자 세금 아시나요? 29 | .... | 2020/11/04 | 2,178 |
1133342 | 석열아, 문재인 대통령과 조국 장관이 살아있는 권력이면 30 | $$$ | 2020/11/04 | 2,621 |
1133341 | 고기 포함 쓱배송이 새벽 1시에 왔어요 9 | ... | 2020/11/04 | 5,032 |
1133340 | 전세계 문자의 기원 1 | ㅇㅇ | 2020/11/04 | 890 |
1133339 | 김어준 생각 2분 - 조국, 예언 수준의 9년 전 발언 8 | 11월3일 .. | 2020/11/04 | 2,058 |
1133338 | 밤새 뜬눈으로 보낼듯.. 4 | ... | 2020/11/04 | 3,705 |
1133337 | 내성적인 사람이 고집세죠. | 겨울이 | 2020/11/04 | 1,558 |
1133336 | 어우, 그냥 뼈를 때리네요.... 6 | ㅇㅇ | 2020/11/04 | 4,807 |
1133335 | "우리 가족 4명 중 3명이 암 환자고, 거기서 태어난.. 3 | 뉴스 | 2020/11/04 | 7,116 |
1133334 | 김선호 너무 좋아요 16 | 스타트업 | 2020/11/04 | 4,854 |
1133333 | 진상 어디까지 만나보셨나요? 4 | 진상 | 2020/11/04 | 2,603 |
1133332 | 긴 산행은 첨인데 휴유증 장난으니네요 4 | 40대 | 2020/11/04 | 3,671 |
1133331 | 5세부터 유치원 보내셨나요? 13 | 애기엄마 | 2020/11/04 | 2,802 |
1133330 | 국비학원 수강생들 힘드네요. 15 | ㅓㅏ | 2020/11/04 | 6,882 |
1133329 | 코로나19 전세계 대유행,전세계 확진자 5천만명 4 | 맑은 | 2020/11/04 | 2,352 |
1133328 | 누군지 궁금하네요 | ㅇㅇ | 2020/11/04 | 1,130 |
1133327 | 청각 장애 아기들 돌보미 1 | 문의 | 2020/11/04 | 1,695 |
1133326 | wmf는 통3중인가요? 뭐 사면 될지 ㅠ 8 | ... | 2020/11/04 | 3,050 |
1133325 | ... 53 | 으흐흐 | 2020/11/04 | 20,59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