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타트업 1화) 수지 엄마는 이혼한 후 왜 수지 안 만나요?

[ㅇㅇㅇ]

언니야 싸워서 그렇다치지만 친엄만데 왜 수지를 따로 도와주거나 만나지 않나요? 이해가 잘 안가네
친딸 아닌가요?

[외국 나갔다]

돌아온지 얼마 안된 설정인듯

[ㅇㅇ]

재혼하고 외국에 나갔다 얼마전에 돌아오긴했는데
돈이라도 보내줄수 있지 싶긴해요

[......]

이혼할때 수지는 아빠와 살겠다고 결정한것이고요
엄마가 실패만 하는 아빠를 버리지 않았을까요?
그 와중에 재혼남이 부자이고 언니는 부자 따라 간것이고요.

수지가 아빠 버리고 간 후 잘 나가는 언니를 이겨보겠다고 전의를 불태우던데
대학도 못가고,, 공부도 안하고 갑자기 어떻게 이기겠다는건지 웃겼어요.

[..]

왜 가족끼리 웬수를 만드는 설정으로 하는지...친자매끼리 적대적이여야하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그러게요]

아빠가 사고로 죽었을 때 엄마가 와서 수지를 데려가는 게 당연한건데 왜 15년을 그냥 방치한건지 설명도 없고.. 돈이 없는 것도 아닌데 현실이면 애 양육비랑 대학 등록금은 보냈겠죠. 등록금이 없어서 대학도 포기했다는 설정은 말도 안되요.

[ㅇㅇㅇ]

수지는 드라마에서 똑똑한 아이였고 대학교까지 합격했는데
등록금이 없자 할머니가 장사하고 있는 트럭을 팔아 등록금 줄려고 했는데
수지가 할머니 트럭 팔면 안된다고 자기는 대학 안가겠다고 한거
그래서 대학을 안갔지만 3개국어 가능한 똑똑한 주인공으로 나옵니다

[ㅇㅇㅇ]

할머니가 양육비 거절했을수도 있어요
자기 아들 죽인 며느리가 자기아들버리고 가서 재혼한남자 돈으로 양육비 주는거 싫었겠죠

[ㅇㅇ]

어쨋든..내 아들 싫다고 도망간 며느리..
거기다 재혼까지 한 며느리와..연락을 끊을 수 밖에 없었겠고
수지도..아빠를 선택했기에 엄마에게 손내밀긴 싫었을거에요..

엄마가 알아서..수지도 챙겨주면 좋았겠지만..
엄마가 철없는 속물로 나오잖아요
속깊은 엄마는 아니었던거죠

[ㅇㅇ]

외국가서 연락 딱끊고 전남편이 죽었는지 어쨌는지도 몰랐던듯. 그렇다고 딸한테 연락한번 안한건 그 인물 캐릭터

[ㅇㅇ]

아 저도 궁금한게 생겼어요
그러고 보니 김선호인가에게 7천만원을 할머니가 줬다는데
그 돈..내가 안받았으면..수지가..대학 갔을거라고 했던것 같아요

할머니나 수지나 성격상 남에게 도움 요청하고..그런 성격은 아니었던 듯

그리고 수지는 학교 등록하고 다니다 그만둔거 아닌가요??
할머니가 핫도그 가게 판거 알아서 알바해서 트럭 사준걸로 아는데
학교다니며 알바하기 쉽지 않았을거고
생각보다 학교에서 배우는게 없어..그냥 때려치운거 아닐까 싶어요

[전]

집이 단칸방도 아닌데 엄마가 돈돈거리며 이혼한것도 조금 이해가 안가요.

[수지 대학보내려고]

가게 팔았다는데
지금사는 서울집 넘크고 좋아요
수지방만해도 대궐
그리고 언니랑 원수처럼 대결한다는 설정이 이상해요

[....]

애딸린 이혼 아줌마가 재벌이랑 결혼하는게 제일 말도 안돼요

[ㅇㅇ]

제가 이래서 이드라마 손절했어요
친자매가 죽일듯이 싸우는것도 이해안되고
엄마도 정상적이지않고
편지대신써준 사람하고 인연이되는게 맞는데
도산이랑 엮을려다보니 다 억지로 끼워맞춰야해서
드라마가 개연성도없고 캐릭터도 안살고
결론은 재미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