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고연봉자들도 많아서
연봉이 1억이라 쉽게 모았어요 말고
평범한 월급을 받는 분들중
1억을 어떻게 얼마만에 모으셨나요?
결국 주식이나 부동산의 도움을 받지 않으면
10년이상 걸릴까요?
여긴 고연봉자들도 많아서
연봉이 1억이라 쉽게 모았어요 말고
평범한 월급을 받는 분들중
1억을 어떻게 얼마만에 모으셨나요?
결국 주식이나 부동산의 도움을 받지 않으면
10년이상 걸릴까요?
월 280쯤 받고 상여금 성과급, 수당해서 실수령 4000정도 되는데 한 4년정도 되니 예금으로만 1억 모았어요
적게 쓰면 되요. 혼자 방3 아파트 살아요.
종자돈은 주식하는거 아닙니다.
주식이나 부동산 도움 받으려고 마련하는 돈을 종자돈이라고 하죠
보통은 부모가 많이 도와주죠
그래놓고 지가 무슨 대단히 능력있어서 불린 양~
20대때 엄청 악착같이 모았어요 . 보너스도 다 모으고 돈도 거의 정말 악착같이 모으고 180님 보다는 20대떄 월소득이 적었던것 같은데 200만원 쓰면 150만원은 모으면서 살았죠 뭐 .. 보너스도 거의 모으고 ... 차도 없이 항상 버스나 지하철 타고 다니고 . . 저는 목표는 하나 20대때 제목표는 집사는거였거든요 ..
맞벌이하면서 아이들 학교입학하기전에
가열차게 모았어요.
재밌었네요^^
일단 미혼이시라 가능할듯. 그냐 단순 계산으로 월 200씩 저축하면 1년에 2400모읍니다. 5년 좀 안되게 모아야 하는거죠.
기본적으로 280 수입에서 200을 저축하신것이 대단하죠.
제가 신혼때 월 180 수입이었는데(20년전임), 둘이 살면서 집세내고 생활비 내고 경조사 다니고 월 50 저축으기도 빠듯했어요.
솔직히 20년 지난 지금도 월 100 저축하기 빠듯해요.(아, 실 저축액은 그보단 사실 훨씬 많지만요. 개인 연금도 있고.. 애들 명의로 따로 붓는것도 있어서...) 지금 수입은 그보다 몇배나 늘었지만, 다달이 애들 교육비만 해도 후덜덜이라 종잣돈 모을 새가 없습니다.ㅜ.ㅜ
부끄럽네요.. 전 못모으고 사네요.. 소비의 규모를 줄여야 하는데 그게 안되네요..
2년걸렸어요..
한달에 월급500저축하고 장 안보고
친정집가서 식료품 훔쳐먹었어요
일단 백만원부터 만들고 천만원 만들고 또 오천만원 만들고 그러다 보면 일억까지도 되는 거죠. 제일 재밌기는 천만원 만들 때 인거 같아요. 앞자리 바뀌는 느낌이 좋아요.
근데 현실은 몇 천 모으면 집 계약금으로 썼고 모자라는 것은 대출로 일억 상환으로 들어가죠. 전체 이자 생각하면 평상 시에도 돈 열심히 모았어야 하는데 망각의 동물이라 잊고 삽니다.
일단 무조건 모았어요.
쓸거를 떼어 놓고 저축하는게 아니라
돈을 일정하게 떼어 놓고
나머지 가지고 생활했어요.
지금 생각하면 젊어서 좀 더 즐길걸 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그 덕에 몫돈으로 제개발 아파트 투자하면서 생활도 나아 졌어요.
무조건 모아 봐야죠.
일단은
월급 120, 전세보증금 1500, 점심은 도시락 출퇴근은 도보.
5년 모았는데 보증금 포함 9천 정도. 월급 150...
중간에 아르바이트도 가끔 하긴했네요.
1억은 제 인생에 못 만날 금액인줄 알았어요
급여 낮은 저희 부부는 초절약했습니다
96년 신혼초 월급 남편 70 저 60받을때 30으로생활하고 나머지 저축했습니다 1억까지 6년정도 걸렸나봐요
전문가가 말하길 종자돈은 무조건 저축으로 모으는거라네요 그다음 투자로 넘어가는거라고
116님 말씀처럼돈을 일정하게 떼어놓고 나머지 가지고생활해야되요 ..그래야 잘 모으기이거든요 .. 제 월급에도 빨리 모을수 있었던거는 그때는 미혼이었고 ... 독립도 안했고 그러니 가능했던것같아요..
116님 말씀처럼돈을 일정하게 떼어놓고 나머지 가지고생활해야되요 ..그래야 잘 모으기이거든요 .. 제 월급에도 빨리 모을수 있었던거는 그때는 미혼이었고 ... 독립도 안했고 그러니 가능했던것같아요.. 그리고 윗님의 전문가 말씀도 맞는거 같구요 ..종자돈 모으면 투자로 넘어가야죠 .
대출70%끼고 집 질러서 무조건 갚았어요.
그집 대출금 갚고 또 대출내서 집사고 또 갚고..,
현재 시세 20억정도 집이고 여전히 대출은 있어요.
그래도 6천에 시작해서13년만에 이정도면 나쁘지않다 생각하구요.
가끔 몇억 현금 어찌할까요 이런글보면 신기해요. 전 집사고 옮겨타느라 10년넘게 현금을 못봄..ㅎㅎ
116님 말씀처럼돈을 일정하게 떼어놓고 나머지 가지고생활해야되요 22..그래야 잘 모으기이거든요 .222222
95년도에 월급이 80만원안될때 60만원정도 저축했어요
집에서 회사다닌것도 아니고 자취했습니다
방한칸짜리 전세살던시절이라 빨리 돈 모아서 좀 더 좋은 집으로 이사가려고 악착같이 모았죠
신용카드 안쓰고 현금만 쓰고 다녔고 월급날 전에 현금이 하나도 없던 적도 몇번 있었습니다
물론 그때는 금리가 높던때라 저축하는 재미도 있었죠
윗님 친정집가서 식료품 훔쳐먹었다는 말에 웃었어요 ㅋㅋㅋ
저도 그랬거든요. 엄마가 니가 다녀가면 냉장고가 텅빈다고 ㅋㅋㅋㅋㅋ
부부 합산 300벌때 200씩 저축했어요 1년 2400
그 다음해 350벌때 250 저축 1년 3000
그 다음해 400벌때 300 저축 1년 3600
3년 벌어서 1억 만든것 같아요
한 5년동안 생활비 100으로 살았어요
집밥 거의 안먹고 회사에서 저녁 먹고 주말엔 양가에서 먹고
집에서는 평일에는 잠만 잔듯해요
과일도 안사먹었어요 수박이 엄청 먹고 싶었는데 구경만하다 집에 온 기억이 나요
남편 직장인이고 저 애키우는 십년간 진짜 안먹고안쓰고
살았는데 일년에 이천모았어요
남편연봉 4천이었으니 그것도 퇴사할무렵 4천이지
그전에 3천대 였구요
십년간 2억 모았어요
그런데 퇴직하고 사업하고 저도 장사하니 일년 ㅣ억씩
모아지더라구요
재래시장 가서 떨이 사고
중고 옷 사입고
컷트도 직접 하면서 1억 모으기까지 5년 걸렸어요.
오로지 저금. 저금이었죠. 맞벌이하면서 진짜 도시락가지고 다니고, 식빵에 쨈만으로 먹고. 라면 먹고. ...
외식은 가끔 부모님이 사주실때 먹고. ㅋ 우리 부부가 그땐 날씬했어요. 간식은 절대 안 먹고, 걸어다니고...
3년 걸렸어요.
은행에 하도 자주가서, 은행직원과 친하게 잘 지냈어요.
월급의 60%를 저축했어요. 으하하. 그땐 우리 부부가 미쳤던거 같아요. 어떻게 그렇게 지냈는지...
적금과 정기예금을 계~속 들었어요. 만기가 되면 돈을 찾은 적은 없고, 바로 그대로 다른 적금과 정기예금을 들었어요. 오로지 적금과 정기예금.
투자? 주식? 절대 안 했어요. 오로지 정기예금과적금! ^^
첫댓글 보고 반성 많이 하고 갑니다.
실수령액 비슷한데...ㅠㅠ..... 소비 많이 줄이고 바짝 모아야겠어요.
아껴 모으지 어떻게 모을까요
뭔가 필요하다 싶어도 정말 필요한지 여러 번 생각해 보고 일단 구매를 미뤘다가 나중에 또 필요하면 그땐 진짜 필요한 거구나 하면서 샀어요
아이 옷도 인터넷에서 한 장에 1300원 하는 티셔츠 이런 거 사 입히면서요
핸드폰도 출시된지 좀 지나면 무료나 만원짜리 핸드폰 그런 거 써 가면서 아껴서 모았죠
그 흔한 학습지 하나 안 시키고 유치원도 여섯 살이나 돼서야 보냈어요
저도 맞벌이요. 신혼때 눈딱감고 저금 많이 했어요. 생활비달라는.시아버지 못들은척 하고.
우리 애들도 제 냉장고 식료품 좀 많이 훔쳐가면 좋겠어요. ㅎㅎㅎ
그런데 그렇게 모은들 뭐하나요
집사고 안사고로 몇억이 훅훅 갈리는데요
왜안샀냐고 하시겠지만, 대출안받고 돈모아 집사려는 사람들이 더러있고 그런사람들이 보통 연봉이높아요
미친듯이 절약하면뭐해요..남는건 전세 갈데없을까봐걱정, 이제 모은돈으로 집도못사고요
아들이 04학번인데 올해 1억 모아서 대출끼고 아파트 샀는데, 중견, 중소 기업 다니는데 대중교통 타고 낭비 안 하니 7년정도 걸린 것 같아요. 직장 3년차부터 혼자 나가 사는데 밥 해먹지 않고 다 사먹어요. 술 담배 안 하고, 옷과 신발 등은 엄마인 제가 다 사주고
가족 외식해도 제가 다 내요. 한 달에 100이상은 모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