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 초등학생 되고 고학년 되니 즐겁지가 않아요
사춘기 비슷한게 오고 웃을일도 적어지고
외출할일도 안하게 되고 마음이 늘 가라앉네요
1. 초5딸
'20.10.29 10:52 PM (1.230.xxx.106)코로나로 쉬던 피아노학원 다음달부터 다니게 재등록하러 다녀오겠다고 하면서
"원장님~ 태권소녀 컴백합니다~ 하고 올게" 했더니 "진짜로 그렇게 말할것도 아니면서 쯧"
이러면서 엄마 무안주고 시크하게 지 방으로 들어가시대요 ㅋㅋㅋ2. 중고등
'20.10.29 10:57 PM (112.154.xxx.39)성적으로 맘이 무거워지고 아이들과 할이야기가 많이 없어집니다
3. 여유롭긴요
'20.10.29 10:59 PM (58.231.xxx.192)중고딩되면 지금 그 시간이 그리워져요
4. 줌마
'20.10.29 11:04 PM (1.225.xxx.38)ㅠㅠ맞아요
영원할줄알앗던 시간...5. ᆢ
'20.10.29 11:06 PM (118.222.xxx.21)맞아요. 이것저것 못해본게 많아서 같이 하고 싶은데 협조를 안하네요.
6. ..
'20.10.29 11:12 PM (39.7.xxx.195)애들은 내 시간 뺏고 성가실 때가 내 자식이지
그 시기가 지나면 그냥 아는사람화 돼요
각자의 인생이 있으니까요.. 그냥 죽으면 연락할 사람 있는 거에 감사할래요7. ..
'20.10.29 11:12 PM (118.218.xxx.172)유치원,초저때가 젤 황금기였죠.애도 귀여워 공부스트레스없어 매일 놀이터에서 뛰놀다 들어가서 저녁먹고 잠만 잘자면 됐으니요ㅡㅡ
8. 앗..
'20.10.29 11:54 PM (182.218.xxx.45)제가 그래서 늦둥이를 낳았어요....ㅎㅎㅎ? ㅜㅜㅜ?
^^V9. ㅠ
'20.10.30 12:12 AM (116.120.xxx.103) - 삭제된댓글고등되니 성적 때문에 제 얼굴이 늘 어둡고 그늘이 져있어요.
애 성적으로 기분이 좌우되더군요.
근심 걱정이 끊이질 않아요.
대학 들어가야 이 과정이 끝날듯10. ㅇㅇ
'20.10.30 3:57 AM (58.234.xxx.21)맞아요
중고딩 되면 학원 다니느라 바쁘고 성적 진학 때문에 애들이나 저나 스트레스도 좀 받게되고 마음도 무겁고어디 같이 외출하는것도 안좋아 하죠
애들은 이제 자기 삶을 찿아가게 지켜봐주고
별개로 내 삶을 가꾸고 챙겨야겠다는 생각 들어요11. ㅎㅎ
'20.10.30 5:54 AM (223.33.xxx.172)저희 애들 초고인데
딸이 개그 과라 집에서 엄청 웃는데요~
엄마 회사 영어이름으로 부르기로 했다 지어달랬더니
최대 5글자로요.
오로나민씨~ 오로나민씨~ 춤추며 노래하며
그걸로 지으라네요. ㅎㅎ
이런 아이 사춘기 오면 어쩌죠?12. 55
'20.10.30 7:21 AM (120.17.xxx.68)맞아요 애들 크니깐 아쉬워요. 중학교 가니 얼굴 볼 시간도 줄고 엄마가 그닥 참견하는 거 싫어하고. 저는 섭섭하기도 하지만 그저 독립적인 한 인간이 되는 과정으로 잘 크고 있다고 생각하며 지내요. 둘째는 5학년인데 아직은 엄마옆에 찰싹 붙어 재잘재잘 얘기도 잘 해주고 있는데 이 시기도 얼마 안남았다 생각하니 넘 아쉬워요.
13. 아직
'20.10.30 2:49 PM (183.96.xxx.242)갈 길이 멀었어요
저 큰 딸25세 취준생
둘째 수시 결과 기다리는 고3인데..
지금까지 지내온 것 스스로 대견하다 칭찬해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