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생에 변수를 싫어하시는 분은 아이 안낳는게 나을지도
평소 불안장애도 있어 약도 먹고
인생에 나 이외에 변수가 생기는걸 너무 싫어해요
그래서 친구도 없구..
이런 성향있으니 아이 안낳길 다행이다 이런 생각이 자주 듭니다.
아이의 건강 학업 취업 결혼 등등 어떤 인간으로 자라줄지 모르는게 저에겐 너무 큰 두려움이에요.
남편이라는 변수는 안맞으면 이혼이라도 되지만 자식은 그것도 아니고요.
이세상에 나 이외에는 모두 변수같아요
1. ,,
'20.10.29 10:11 PM (222.236.xxx.7) - 삭제된댓글그런성격이면 애를 안낳는게 낫겠네요 ...
2. ....
'20.10.29 10:12 PM (125.177.xxx.158)아이가 엄청나게 큰 변수이긴 하죠.
임신, 출산, 육아 아이 자라고 나서도 학업과 아이취업과 아이 미래 신경써야하고요.
애 때문에 빚내서 이사가고 그러잖아요.
그리고 아이때문에 직업, 직장 포기하는 사람도 부지기수고요.3. 네에
'20.10.29 10:12 PM (121.133.xxx.137)스스로 성향파악 제대로 해서
님같이 살면 아무 문제 없어요
중간에 잠깐 정신 나가서 낳으면
아이도 엄마도 불행한거구요4. ㅇㄴㄴ
'20.10.29 10:15 PM (106.101.xxx.52)전 어릴 때부터 아이 별로 안 좋아했고 누굴 위한 헌신, 희생하고는 거리가 멀어서 이번 생은 그냥 아이없이 지내기로 했습니다.
5. ....
'20.10.29 10:15 PM (210.180.xxx.11)맞아요
변수도변수지만 엄청난 희생을 해야하잖아요
금전적으로도 더 힘들어지고..6. ㅇㅇㅇ
'20.10.29 10:16 PM (223.62.xxx.124)애 둘있는 친구들이 그래요, 애를 낳고나면 걱정거리가 너무너무 늘어난대요. 그게 정신적으로 너무 힘이 든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하나 낳을 바엔 둘 낳으라고 하더라구요
7. ...
'20.10.29 10:20 PM (118.176.xxx.40)아니예요. 하나가 나아요. 둘은 두배세배 걱정이 늘어요.
8. ㅇㅇ
'20.10.29 10:23 PM (185.104.xxx.4)변수... 공감이 되네요
9. ..
'20.10.29 10:27 PM (210.180.xxx.11)진짜 아이는 왜낳을까요? 살아가면서 나에게 전혀 이득이없는데요
그저 종족번식의 본능때문인가봐요
낳으면 희생하라는 본능대로 모성애가 생성되고..
동물도 중성화시키고 새끼안낳으면 더건강하고 편하게 살죠..10. 맞아요
'20.10.29 10:40 PM (1.230.xxx.106)아이야말로 혼돈의 카오스 그 자체
11. ㅇㅇ
'20.10.29 10:43 PM (182.225.xxx.85)자기가 결정할 문제죠
일생일대의 변수를 만나 내가 이렇게 중심을 잡고 설 수 있는 인간이었구나 깨달을 수도 있구요12. ㅋㅋ
'20.10.29 10:46 PM (210.180.xxx.11)아이에게 내인생내놓고 굳이 중심잡고 설수있는인간이구나 깨닫고싶지않을듯;;;;;;;;
13. 맞아맞아
'20.10.29 10:53 PM (210.222.xxx.171)와 제가 생각한 아이 안낳는 가장 합리적인 이유인듯.
14. 미친거죠
'20.10.29 11:01 PM (175.223.xxx.57)인생에 가장 큰 도박과 같아요. 어떤애가 나올줄 알고요?
건강하게만 나와줘도 이 더러운 환경속에서 선방하는거고요.15. 엄마가 되면
'20.10.29 11:08 PM (211.201.xxx.28)관뚜겅 닫을때까지 걱정걱정...끝이 없죠.
이게 얼마나 인생에 불행을 가져다 주는건지.
체력과 인내력에 희생과 돈 없으면 아이한테도 할 짓이 아니죠.
점점 행복과는 거리가 멀어져가는 현 세계가 문제이기도 하고요.16. ㅡㅡ
'20.10.30 12:35 AM (211.108.xxx.250)그렇게 죽기전까진 안끝날 걱정의 근원인데 자식이 주는 기쁨은 억만금을 줘도 안바꾼다, 세상에 경험해 보지 못한 기쁨이다는 말은 누가 하는 걸까요?
17. 빙고
'20.10.30 2:12 AM (92.40.xxx.110)제가 애를 낳지 않는 이유가 바로...
인생에서 콘트롤이 안되는게 너무 많으니 내가 할 수 있는 콘트롤은 꼭 행사 하겠다, 애 안 낳는 게 그 중 하나.18. ...
'20.10.30 3:58 AM (223.33.xxx.252)맞습니다.
하나인데도 사춘기 이후는 감당하기 힘드네요
그나마 두번 안겪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19. 애
'20.10.30 4:01 AM (220.76.xxx.146) - 삭제된댓글애를 낳고 자기성찰 기회를 가지고 희생을 하고 나를 다 내줘야 애가 잘자랍니다 ㆍ 그러면 저도 어른이 되있지요 ㆍ 불안장애약 저도 오래먹었고 원글님보다 더 늦게 아이낳았넉요 ㆍ
아이있고 없고 그차이는엄청크죠 ㆍ
손해안보려할수록 나중에 볼때 인생에 더 큰 마이너스가 되있는것
그게 신기하게도 자식이고 결홋인듯합니딘 ㆍ20. 맞아요
'20.10.30 8:16 AM (1.253.xxx.55)근데 하나와 둘은 엄청 큰 차이.
셋은 완전...
셋인 분들 존경합니다21. ᆢᆢ
'20.10.30 10:12 AM (116.121.xxx.144) - 삭제된댓글그래도 다 키워 놨더니 너무 좋아요.
안 나았으면 어쩔22. ᆢ
'20.10.30 10:14 AM (116.121.xxx.144)그래도 다 키워 놨더니 너무 좋아요.
안 낳았으면 어쩔23. 공지22
'20.10.30 11:24 AM (39.7.xxx.241)저도 소심하고 걱정 많은편이라 글고 태어나는게 썩 좋은건 아니라고 생각해서 자식생각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