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기록 이제 보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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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게 하는게 있네요

외모 실력 가능한데 백이 없어서 안뜨는 사혜준

미루던 군대 울며겨자먹기로 가려다

매니저 자청한 누님이 이태리 모델 세우고

영화 일감 만들어오고

박소담 만나서 자연스레 대화나누고

안풀리는 청춘인데

뭔가 둑이 풀리면서 스르륵 일이 조금씩 이뤄지고 싹이 트는게

맘이 설레게 하네요

코로나로 힘든시기 뭔가 말랑말랑한 희망이 품어지고

무엇보더 박보검 얼굴이 보석입니다

어찌 저리 흠잡을 데 없이 잘생겼는지

장면장면마다 넘넘 좋아요!!

[조연]

사경준, 매니저, 사경준 상사 박수연? 이런거 보는 재미도 쏠쏠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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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누님 신동미 연기 시원시원 찰떡이네요
원해효도 잘생겼고요
근데 보검이가 최고임, 볼수록 저런 얼굴과 기럭지가 가능한건지, 성품도 좋다하니 뭐

[ㅇㅇ]

끝까지 본 사람으로서 첨엔 정이 안들고 어우선하던
주변인들까지 정이 드는 이상한 드라마
우리나라드라마로는 넷플릭스 월드랭킹 4위까지
최고기록이래요
내내 월드10위
안에.
어떻게 이런 정서를 다른 나라 사람들도 좋아하는지 의문인데 ㅎ
여튼 박보검이 정말 연기 날라다니더라구여
눈빛 예술에 텐션~
사람들은 소담이가 너무 딱딱한 캐릭이라
러브라인이
안살있다하는데 정말 그런 성격 가족환경에
의한 방어기제가 있는 사람을 알아서인지
저는 내내 짠했고 현실감 있었어요
이건 성장드라마 그 자체에요
이번주 엔딩보고 산뜻한 결말 느꺄본 거 간만이었네요

[누리심쿵]

저 지금 9화보는중요
늙어 그런가 최우수상탈때 울었어요 ㅜㅜ

[중간중간]

고구마가 좀 있지만, 엔딩에 정말 기분좋은 상쾌함을 느끼실거에요.
그리고 이 드라마의 템포가 좀 묘한 편이에요.
일정한 속도로 가는 느낌이 아니라, 어떤 장면은 지루하기 직전까지 느린 느낌이다가 어떤 땐 역동적으로 빨라지고 그러는걸 반복하는데 그게 보는 사람입장에선 좀 이상하게 뭔가 끌려가는 기분이 들더라구요.ㅎㅎ
박보검 진짜 이 드라마에서 연기로 날라다닙니다.

[고구마도있지만]

좋은드라마면서 재미까지있어요 혜준이 모델에서 탑되기까지 모습이 참멋지죠 얼굴연기 열일했어요 사씨가족들 나오면 재밌고 짱뽕엔터누나랑 조연분들까지 연기신들이었고 결말까지 신선했죠
16회는 정말 최고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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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훌륭한 드라마군요
3회까지 봤는데 지루할 틈이 없었어요
보검이 얼굴만 봐도 힐링이니
거기다 내용까지
여러 댓글들 써주신것 보니
앞으로도 쭉 행복한 시청이 될 것 같네요.
보검이 군대가기 전 좋은 작품 해서 좋아요,^^
더더 흥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