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전에 글올렸던 40살에 임신, 드디어 출산 했어요
제왕절개로 둘째 잘 낳았답니다
(첫째도 제왕해서 둘째도 수술했어요)
하반신 마취만 해서 수술 과정을 다 들었는데
시작한지 7 분만에
아기 나왔습니다 하고 시간 말해주니
아기가 앙 하고 울더라구요 무사히 잘 끝났구나 싶어서
눈물이 막 났어요 그리고 아기를 보여주는데
너무 반가워서 또 눈물 ㅠㅠ
그리고 오늘이 삼일째로 3시간 마다 모유수유 하러 가는데
자기 오빠랑 똑같이 생겨서 아직은 남자애 같고 그렇지만
우리딸 제 눈엔 너무 너무 이쁜거죠 ㅠ
40살에 이렇게 다시 신생아를 안아보니ㅡ너무 행복해요
그때 임신한거 알고 걱정많이 하면서 글 올렸는데
많이들 응원해 주셔서 감사했어요,
오랫만에 육아가 많이 힘들겠지만
행복으로 알고 열심히 노력해 볼께요
1. ㅇㅇ
'20.10.29 8:39 PM (118.235.xxx.106)축하드려요
앞으로 좋은 일만 자꾸 생길겁니다 ㅎㅎ2. ..
'20.10.29 8:39 PM (221.167.xxx.150)축하합니다!!
3. ㅊㅋㅊㅋ
'20.10.29 8:39 PM (223.38.xxx.134)아가 건강하게 자라거라!! 수고하셨어요!!
4. ..
'20.10.29 8:40 PM (223.38.xxx.242) - 삭제된댓글어머 축하드려요!!
고물고물한 신생아 손과 발이 만져보고 싶네요.
행복감 만끽 하시고 건강히 산후조리 하셔요^^5. 흠
'20.10.29 8:41 PM (121.135.xxx.102)우와 축하드려요! ^^
6. .....
'20.10.29 8:42 PM (58.122.xxx.175)너무 너무 축하드려요. ^^
7. ㅇㅇㅇㄹ
'20.10.29 8:45 PM (202.190.xxx.144)축하드려요...부럽네...
8. ..
'20.10.29 8:45 PM (39.7.xxx.254)진심 축하드려요.
아가와 날마다 행복하시길 바랍니다!9. 우왕
'20.10.29 8:48 PM (125.185.xxx.24)축하드려요!!!!!!!
10. 두분이 그리워요
'20.10.29 8:48 PM (116.41.xxx.245)아가 건강하고 착하고 씩씩하게 잘 자라라.
엄마아빠의 자랑이고 보람되게, 어디서든 사랑받고 환영받는 사람으로.
축하드립니다 원글님. 얼른 얼른 몸 회복하시고 아기 자라가는 모습도 자랑해주세요 ^^11. 나무
'20.10.29 8:49 PM (211.229.xxx.164)축하합니다.
수고많았구요.
아가야! 건강하게 잘 자라라~12. 기레기아웃
'20.10.29 8:54 PM (183.96.xxx.241)와우 예쁜 따님 순산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 행복이 뿜뿜 전해지네요 아기랑 산모 모두 건강하고 아기가 가족모두에게 복덩이가 되길요 ^^
13. 저도 42에
'20.10.29 8:54 PM (114.201.xxx.175)둘째봤고 내년에 학교 갑니다
힘내세요 아자아자14. 아가
'20.10.29 8:57 PM (223.38.xxx.79)냄새 아 그리워요. 주먹 펴면 꼬리꼬리헌 냄새도 그립네요. 행복하게 만드는 글이네요.
15. ...
'20.10.29 9:00 PM (121.165.xxx.164)와우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이와 가족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요~^^16. ....
'20.10.29 9:08 PM (58.122.xxx.168)축하드립니다!!!
정말 고생하셨네요.
몸조리 잘 하시고
모두 건강하시길 빌어요~17. 축하합니다
'20.10.29 9:18 PM (125.15.xxx.187)건강하시길 바랍니다.
18. 우와
'20.10.29 9:20 PM (220.87.xxx.72)축하축하
같은 40대인데 님 대단~~
아가 꽃길만 걸어라~19. 축하드립니다.
'20.10.29 9:22 PM (119.71.xxx.160)정말 제가 다 기쁘네요
가족들 모두 행복하세요 ^^20. 고생했어
'20.10.29 9:30 PM (49.174.xxx.190)축하해
동갑이네
나도 닭띠
그때가 힘들지만 좋아
파이팅
난 14살 10살 4살 키워21. 어머나
'20.10.29 9:32 PM (114.203.xxx.133)정말 기쁜 소식이네요.
축하드려요.22. ㅇㅇ
'20.10.29 9:34 PM (112.212.xxx.243)다들 축하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그리고 동갑친구도 고마워 세명이라니 너무 대단하다!!! 이제 전 또 모유수유 갑니다!! 다녀올께요!
23. ...
'20.10.29 10:28 PM (58.123.xxx.70)복덩이네요~~
예쁘게 키우세요
축하합니다24. 축하
'20.10.29 10:46 PM (182.218.xxx.45)정말 축하드려요.몸조리잘하세요.
저도 11살터울진 4살 늦둥이키워요.
제인생에 선물이라고 생각해요..복받았다고ㅎㅎㅎ25. ......
'20.10.30 12:17 PM (223.33.xxx.184)저도 40살에 셋째 낳아서 지금3학년이에요...
아들만 키우다 딸 키우니 너무 좋아요26. . .
'20.10.30 2:12 PM (118.220.xxx.201)친구도 마흔에 둘째 낳아 잘 키우고 있어요. 얼마나 예쁠까요. 즐기세요.
27. ㅡㅡㅡ
'20.10.30 8:41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축하드려요.
몸조리 잘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