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불필요한 음주장면

조회수 : 916
작성일 : 2020-10-29 13:03:04
드라마 사생활 넷플릭스에서 3회까지 보고 있었는데요. 뭐 스토리도 그럭저럭하고 서현도 예뻐서 계속 보고 있었는데, 아니! 왜 이리 음주장면이 많이 나오는 겁니까. 소주 마시는 장면이 5분에 한번꼴로 나오는 것 같아요. 세상에..그런 장면 없으면 이야기 연결이 안 되나요? 왜 불필요하고 가급적이면 안 나오는 게 좋은 음주장면을 그렇게 많이 넣는 건가요? 작가들, 말씀 좀 해봐요. 그냥 드라마 보다가 껐어요. 외국인들이 그 드라마 보면서 한국인들은 술을 매일매일매일 쉬지 않고 마시는 줄 알겠어요. 
IP : 149.167.xxx.17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0.29 1:11 PM (117.111.xxx.219)

    여자 술마시고 모르는 남자 집에 갔다가
    아침에 알몸에 꺄악하는것도요
    그게현실에선 얼마나 위험한데 코믹한거마냥

  • 2. 안봤지만
    '20.10.29 1:13 PM (189.121.xxx.50)

    맞아여 유독 한국드라마는 술이 자주나와요! 취한 장면도많이나오고 술에 관대하지요 드라마가 사람들 의식 무의식에 끼치는 영향이 얼마나 큰데. 그런 장면 보기싫어요

  • 3.
    '20.10.29 1:13 PM (175.120.xxx.219)

    우리나라 드라마에 음주장면이 많긴해요.
    속상하면 술
    기분좋으면 술
    뭐 하면 술술..
    스트레스 많은 민족티내는 것도 아니고
    감정풀이를 술로 하는 듯 보이긴합니다.
    교육적이지 않고요.

    저도 꽤나 술고래였고
    드라마처럼 술 술 마셨었는데...
    십년전에
    단주했거든요. 건강때문에

    성인된 자식들 술 거의 마시지않은 것보니
    나와 다른 분위기에 참 놀랍니다.
    암튼 드라마 문제있어요.

  • 4. ㅇㅇ
    '20.10.29 1:35 PM (114.205.xxx.104)

    현실반영이죠.
    우리나라만큼 술문화 개방적인곳은 없는거 같아요.
    일상이 술이죠.
    그나마 코로나때문에 잠잠할뿐
    동네마다 식당들 술집 즐비하잖아요.
    외국 어딜가봐도 다운타운이 이렇게 주거지까지 속속들이 들어찬곳이 있을까싶네요

  • 5. 그냥
    '20.10.29 1:38 PM (175.223.xxx.122) - 삭제된댓글

    술을 음료수인양 마셔대는 풍조

  • 6.
    '20.10.29 5:43 PM (120.142.xxx.201)

    정말 여자나 남자나 술 처머시는거 (지송 이렇게밖에 표현 안됨)
    넘나 싫어요
    술 퍼마시고 해롱 해소라 술주정 ... 큰소리에....
    아오 ~~~ 프라이팬으로 죄다 재워주고 싶을 뿐

  • 7. ㅇㅇ
    '20.10.29 8:33 PM (211.193.xxx.134)

    청소년도 볼 수있는 프로에 못하게 해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4975 국장 갑자기 쫙 내리네요 3 주린 16:20:23 470
1764974 뒤늦게 미스터션샤인 대감마님ㅜㅜ 2 ㅡㅡ 16:17:36 282
1764973 카드사 콜센터 업무강도가 어떤가요? 4 Yㅡ 16:17:18 147
1764972 요즘 나의 관심사 ㅡ자녀 결혼 그리고 노후 한가하고.... 16:16:46 213
1764971 용돈을 보내 드리는게 좋을까요? .... 16:15:08 181
1764970 코에 물집같은게 올라와 두달째 없어지지 않아요 3 ... 16:12:33 151
1764969 아니 코인장 왜 이래요! 8 급락 16:11:47 763
1764968 국힘(대구 우재준)에서 또 막말 한껀 했네요. 3 제정신인가 16:11:47 173
1764967 댓글부대 있대요 7 캄보디아 i.. 16:06:36 276
1764966 옷수선도 주인의 기술과 안목이 천차만별 이네요 5 옷수선 16:05:24 345
1764965 캄보디아 난리난거 보다가요 9 ... 16:04:48 921
1764964 가난한 사람일수록 뭔가 과감하게 버리기가 어려운 거 같아요. 4 16:03:11 705
1764963 윤건희, 관저에 히노키탕 다다미방 5 .. 16:00:42 333
1764962 배가 쥐어짜듯아푼거 4 예민한아이 15:59:21 358
1764961 아랫집 민원이 심한데, 층간소음 실내화 테스트 윗집한테 좀 도와.. 4 dd 15:56:49 469
1764960 서민 동네 분양가가 10억이 넘으니 기가 찹니다 10 ... 15:56:27 904
1764959 작곡안하는 가수들은 돈 많이 못버나요? 5 ㅇㅇ 15:55:25 455
1764958 미국에서 태어났을 때 사주 기준은? 4 .... 15:55:05 276
1764957 『사이버 내란 - 댓글 전쟁』 1 저자황희두 15:50:38 124
1764956 내과 복부초음파 검사시 난소, 자궁(자궁경부x)도 봐주나요? 2 15:50:00 307
1764955 못된 아이가 자라며 평범한 수준이 될 수 있나요? 7 ... 15:47:06 433
1764954 성남쪽에서 가기좋은 브런치카페 어디일까요.? ... 15:44:57 105
1764953 문구점 불량식품.. 2 ddd 15:41:07 181
1764952 돌싱글즈는 8 15:33:09 655
1764951 김병기 원내대표도 갭투기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37 ㅇㅇ 15:30:08 1,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