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운동 쉬는 날이라 아침부터 세탁기 열심히 돌려 마당에 이불빨래 기분 좋게 말라가구요~
우리집 열살 넘은 할머니 야옹이 소파 지정석 포근한 담요 깔아줬더니 예쁘게 몸 말고 주무시네요.
바람은 살들산들 가을 햇살은 따땃... 클래식 들으며 자는 야옹이 보고 있자니 그냥 행복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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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고양이
가을 조회수 : 1,021
작성일 : 2020-10-29 11:23:15
IP : 211.228.xxx.12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호수풍경
'20.10.29 11:31 AM (183.109.xxx.109)울집냥이도 담요 참 좋아해요...
내 무릎으로 올라오는 줄 알았더니 담요가 있어야 오더라구요...2. 사진없으면 반칙ㅋ
'20.10.29 12:13 PM (220.78.xxx.24)마음도 따뜻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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