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동산 연기로 집비싸게 샀어요
휴 뭐에 홀린듯 해버렸어요
경쟁시키고 로얄동 언급하며,,그거에비해싸게 산다 등등
바보같애요 힘드네요,,
1. 축하
'20.10.29 8:11 AM (124.54.xxx.73) - 삭제된댓글집은 그렇게 억울하게사고
손해본듯 파는겁니다
어차피 내년도 오를테니까요
축하합니다2. ..
'20.10.29 8:14 AM (125.186.xxx.181)필요해서 산 거면 괜찮아요. 저희는 예전에 1996에 집을 샀더니다음해 IMF로 집값이 쭉 빠졌었죠. 그 때 젊어서 그런지 아무 생각도 없이 이 집이 얼마든 무슨 상관이야 하며 룰루랄라 지냈어요. 그 다음 집으로 옮겨갈 때쯤엔 큰 밑천이 되었죠.
3. ...
'20.10.29 8:19 AM (39.124.xxx.23) - 삭제된댓글집은 원래 그렇게 사는 거 맞아요.
저도 4번 중 3번은 신고가 찍으며 샀어요.
원래 그렇게 홀린듯이 사는 거예요.
이제 다 훌훌 털고 이쁘게 인테리어 해서 잘 사셔요 ^^4. 진짜 감사해요...
'20.10.29 8:27 AM (39.7.xxx.12)인생공부했네요..
5. 댓글
'20.10.29 8:36 AM (121.131.xxx.242)원글님과 더불어 저도 위로받고 갑니다.
저는 서울도 아니고 경기도 끝쪽이에요
뭐에 홀린듯 지금 안사면 더 오를것 같고..
에라 모르겠다 하고
6월초에 계약했어요.그리고 6/17발표나고..ㅠㅠ
뭐 더 떨어지지만 말아라 하고 삽니다6. 복들어옵니다.
'20.10.29 8:45 AM (125.130.xxx.222)저도 앉은 자리에서 천 더달라는거
오백으로 사정해서 깍았는데
그게 복이됩디다.^^
집 많이 이뻐해주세요~7. ..
'20.10.29 9:10 AM (121.133.xxx.109)집은 원래 그렇게 사는 거 맞아요222
8. 항상
'20.10.29 9:13 AM (39.7.xxx.141)로얄단지 비로얄동을 비싸게주고 샀어요 로얄단지 로얄동은 잡기힘들더군요 로얄동은.나오자마자 팔리기도하고 그래서 차선책으로 잡았는데 로얄단지라 잘 올라요
한번도 싸게주고샀다는말을 들은적이없네요 부동산마저 비싸게주고사셨네요 이래요9. ...
'20.10.29 9:15 AM (112.170.xxx.115)첫댓글 어짜피 내년도 오를거라니~~
지금도 비정상 가격이라는데...
아주 100억 찍겠네요10. ㅁㅁㅁㅁ
'20.10.29 9:29 AM (119.70.xxx.213)ㅋㅋ 저도 홀린듯이 최근몇년간 거래중에 거의제일 비싸게 샀다고 우울했는데...그래도 올랐네요. 요즘1억은 오른것도 아니지먄 1억은 올랐어요.
11. 물건 잡은게
'20.10.29 10:01 AM (125.130.xxx.222)어딘데요.
물건 나온게 없어서들 아우성인데.
우리동네 많다라는 대깨들은 꺼지고.12. ....
'20.10.29 10:34 AM (39.115.xxx.201)지금 매물 많이 나와요. 경기도
13. 집한채면
'20.10.29 10:46 AM (175.196.xxx.92)집값 올라도 당장 팔아서 이익 실현하기도 힘들고,
우리집 올랐으면 가고 싶은 동네는 더 올랐을테니,, 오르든 내리든 걍 맘 편하게 먹으세요.
저도 우연찮게 강남에 집사서 집값이 어마어마하게 올랐는데도 별 감흥도 없네요. 주변에서는 좋겠다고 하는데,,세금만 오를 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