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일이 넘힘드네요 다들이런가요?

일강도 조회수 : 3,134
작성일 : 2020-10-28 15:08:10
회사일이 쉴틈이없어요
정말 화장실갈틈없이 바빠요
넘 바빠서 점심도 굶을때가 있어요
말만좋은 사무직 ㅠ
역량이 좀딸리기도하고 ㅠㅠ
한달되었는데 계속고민입니다
다들 이러는 회사있나요?

공공기관인데 다들 아깝다고 하는데
차라리 청소여사님이 부럽네요
남편도 요새코로나로 일이없어서
둘이 손가락 빨고있는 모습이 끔찍한데
저는 일에치여 죽을거같고~ 오늘새벽출근해서
그나마 다 팽개치고 퇴근해서 왔는데
내일이 또 무서워요
IP : 211.244.xxx.19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10.28 3:25 PM (218.144.xxx.92)

    한달이면 아직 그렇지않나요

  • 2. ㅇㅇ
    '20.10.28 3:32 PM (49.142.xxx.36)

    예전 처음 신규 간호사 하던시절 아침 7시까지 출근이면 병원에 새벽 5시 4시에 도착해서 오후 3시 퇴근인데
    매번 저녁 5시 6~7시 이렇게 퇴근하고 나이트는 한 열몇시간 근무하고
    단 한번도 앉아본적이 없고, 화장실도 못가서, 생리때 생리 안하는 약도 먹어보기도 하고 별짓 다했던 기억이 나네요... 게다가 대학병원이여서인지 매일 시험의 늪을 헤맸어요. 보고서도 내야 했고.. ㅎㅎ
    일주일에 한번씩 시험도 보고 이게 학생인지 뭔지 게다가 뭐 하나라도 안맞으면 퇴근도 못했었죠.
    그렇게 1~2년을 일하고 나니 이력이 붙더라고요.....

    다 그런지는 모르겠고, 원글님보다 더 힘든 직업도 많을거에요. 참고 이겨내시길...

  • 3. ..
    '20.10.28 3:36 P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

    프로그램을 좀 더 능숙하게 다루면 괜찮지 않을까요.
    원래 남의 염병은 내 고뿔만도 못한 법이에요.
    청소 여사님들 겨울에도 육수 흘리며 일해요.

  • 4. 시간이
    '20.10.28 3:38 PM (222.234.xxx.223)

    시간이 지나면 익숙해 질거예요
    석달은 일단 버틴다 라는 목표를 세워 놓고
    흐름에 맡겨 보세요

  • 5. ㅇㅇㅇ
    '20.10.28 3:39 PM (203.251.xxx.119)

    회사일이 다 그래요

  • 6.
    '20.10.28 3:40 PM (223.194.xxx.8)

    아무리 공공기관이라지만 넘 힘드네요..점심 먹을 시간도 없고 화장실 갈 시간도 없다니 얼마나 바쁜거에요ㅜㅜ 아직 업무가 익숙하지 않아서일수도 있으니 좀더 버텨보세요~ 그만두기 넘 아깝잖아요~

  • 7. ...
    '20.10.28 3:42 PM (220.75.xxx.108)

    외국계회사 첨 취직했을때 날마다 밤10시 넘겨 퇴근했었어요. 10년 경력자의 일을 갓 대졸의 신입이 받으니 일 자체도 많았지만 느려서 더 그랬었고요. 시간이 좀 더 지나면 괜찮아집니다. 한달이라니 아직 멀었구요.

  • 8. sstt
    '20.10.28 3:48 PM (182.210.xxx.191)

    벤처회사에서 3년 일했었는데 정말 죽는줄알았어요 주말도 없고 영국이랑 업무랑 같이 하니까 새벽이고 밤도 없이 이메일 체크해야되고 그러다 병나서 관뒀네요

  • 9. ...
    '20.10.28 3:53 PM (27.100.xxx.124)

    좀 더 버텨보세요
    처음이라 그럴 수도 있어요

  • 10. ......
    '20.10.28 3:55 PM (222.106.xxx.12)

    공쨔 돈 받는데 없어요
    모르는 사람들이야 공무원 편하다하지
    전 진짜 과로사로 돌아가시는 분도봤어요
    (전 공무원은 아니거 업무때문에 같이
    일하던분...)
    물론 공무원 조직안에더 꿀빠는 사람이
    어딘가는 있겠지만 옛날분들이지
    요새들어가는 사람들은 그럴수도없어요.
    힘내세요
    저도 사무 직원인데
    정말 너무 힘들고 고되서
    (몇달동안 잠도못자고새벽퇴근 새벽에 옷만 갈아입고 또 출근.. )
    지나가는 차에 치여서 입원하고싶다고
    생각한적도있어요.ㅠㅠ

  • 11.
    '20.10.28 3:57 PM (175.120.xxx.219)

    쉬운일이 없어요..

    이제 한달이니 홧팅!

  • 12. ...
    '20.10.28 4:12 PM (118.43.xxx.244)

    아직 손에 일이 익지 않아서 그럴수도 있어요.
    한 두달 루틴 익히면 금방 익숙해지실겁니다.

  • 13. ....
    '20.10.28 5:35 PM (203.248.xxx.81)

    3개월만 견뎌내보세요. 3개월정도면 익숙해지실 거예요.

  • 14. ..
    '20.10.28 7:39 PM (110.70.xxx.203)

    근무시간 내에 미친듯이 바쁜건 괜찮은데, 새벽출근이나 야근은 못해요.
    그럼 진짜 과로사할 것 같아서..
    근무시간내 진짜 하얗게 불태우고 칼퇴합니다.
    원글님 상황은 뭔가 조치가 필요한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31849 펜트하우스같은 만화 있지 않았나요? ... 2020/10/28 758
1131848 지방도 주택난 인가요? 7 베베 2020/10/28 1,808
1131847 국민의힘 문프 공식지지 ^^.jpg 10 하하하 2020/10/28 2,886
1131846 비밀의 숲같은 사랑이야기 없는 드라마 알려주세요. 14 때인뜨 2020/10/28 2,514
1131845 기본 그릇 세트 추천해주세요 18 2020/10/28 3,639
1131844 단체보험으로실비있는데 들어야할까요 9 실비보험 2020/10/28 1,253
1131843 전교1등 의사를 찾습니다 16 .... 2020/10/28 4,386
1131842 지방에서 아무리 잘해도 대학이 안뽑아주더래요 30 ㅇㅇ 2020/10/28 5,204
1131841 홈쇼핑에서 채끝살을 샀는데 6 ........ 2020/10/28 2,396
1131840 엘지 상속세좀 걱정 좀 해주지 그랬어요 28 Fjkkl 2020/10/28 3,102
1131839 전기료가 지난달보다 적게나와도 전화를 하나요? 2 ㅇㅇ 2020/10/28 1,180
1131838 사이버대학교 보육교사 공부량이 궁금해요. 2 자격증 2020/10/28 1,611
1131837 삼성 상속세 불쌍해 죽으려는 분들끼리... 14 ... 2020/10/28 1,338
1131836 당면만 먹으면 체하는 분 계세요? 11 이상 2020/10/28 3,941
1131835 갑자기 집수리- 한 달간 있을 곳 조언부탁합니다. 13 집수리 2020/10/28 4,168
1131834 스타트업에서 수지가 들었던 가방 8 가방 2020/10/28 2,924
1131833 정부24에서 임시비번이 이메일로 날아와 있는데 이게 뭘까요? 4 질문 2020/10/28 1,028
1131832 서울시 교육청 교육방향 좋네요. 9 ... 2020/10/28 1,806
1131831 고등생기부가 사회진출할때도 필요할까요? 5 ... 2020/10/28 1,358
1131830 되게 이상해요 7 ㅁㅁㅁ 2020/10/28 1,823
1131829 라운드넥이랑 터틀넥 중에서요. 12 골라주세요 2020/10/28 1,788
1131828 "트럼프 행정부, K-방역 배우는 대신 거짓말..핵심동.. 1 뉴스 2020/10/28 1,549
1131827 김미경강사 강의 찾아주세요.~ 14 궁금이 2020/10/28 2,246
1131826 허 참..저에게 이런일이.. 8 .. 2020/10/28 4,484
1131825 '코로나19 통제 불능' 프랑스, 결국 재봉쇄 수순 2 ... 2020/10/28 1,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