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블랙커피에 대추설기 먹고 있어요
제가 떡을 별로 안좋아했어요
어렸을때도 그렇고요
그낭 집에서 갓 쪄낸 떡 몇조각 맛보는 정도지
떡돌이 떡순이처럼 냉동실에 넣어두고 먹는 정도도 아니고요
그랬는데 몇년전부터 떡이 맛있어요
명절에 친정집에서 늘 하는 (방앗간에서 맞춰옴)
팥고물에 계피가루가 섞인 무슨 떡인데 이거 커피랑 먹음
너무 맛있어서 그때부터 떡이 맛있더라고요
예전엔 커피에 케잌이나 쿠키가 최고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떡에 커피가 최고같아요.ㅎㅎ
아웅.. 커피에 먹는 대추설기 너무 맛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