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험때마다 실수하는 고등생

고등 조회수 : 3,507
작성일 : 2020-10-27 18:29:52
다른과목에선 안그럽니다
고등들어서 수학에서만 긴장해서 실수를 너무 많이해요
학원을 옮겼는데 그때마다 강사가 아이가 본실력보다 내신시험에서 많게는 10점이상 2.3문제이상 쉬운문제에서만
계산실수 소소한 실수를 한다네요
시험이 쉬울때 더 못보고 오히려 시험이 어려울때 점수를 훨씬 잘받아요 실수하는 문제는 평소 전혀 안틀리는 점수주기 위한 문제들
어려운 서술형이나 킬러문제에서는 안틀려요
강사가 오히려 아이가 안쓰럽대요
시험대비도 잘하고 실력도 있는데 긴장하고 실수해서 본인실력에 비해 점수가 너무 안나온다구요
쉽게 출제낸 중간고사가 70점이면 ㅡ아이실력이면 90이상 맞아야 했다고..어렵게 나온 기말에선 90점이 나와요
학원기출이나 시험에선 늘 틀리는 문제도 없고 개념백지쓰기도 늘 성실하게하고 모고는 1등급 나와요
고2 남학생인데 이번 시험에서도 쉽게 출제됐는데 점수가 ㅠㅠ
앞에 쉬운문제 3개를 다 실수로 틀려버렸어요
아이가 안쓰럽고 본인은 얼마나 스트레스 받겠냐고 오히려 학원샘이 걱정해주네요
고1때도 그래서 학원을 옮겼어요
옮긴학원에서 아이학교 시험대비 우리아이정도면 실수해봤자 2등급이고 1등급 노려봐야 한다고 했는데 첫ㅈ시험에서 멘탈나가 실수가 너무 많았어요
과외로 1대1 수업을 받아야 하나 싶어 과외 시강을 받아봤거든요
두분정도 받았는데 아이내신점수보고 놀래요
실력에 비해 너무 점수가 안좋다구요
아이는 과외샘하고 안맞는다고 소수정예 학원으로 보내달라고 해서
다시 학원을 보냈거든요
아이가 문제풀이나 기출 내신대비때 너무 열심히 하고 준비많이 했다고 점수 잘나올수밖에 없는 아이라고 했는데
또 똑같은 실수로 이번에는 무려 3문제 15점 가까이 실수로 쉬운문제 틀렸어요
이정도되니 실력이나 학원이 문제가 아니고 뭔가 심리적인것 같다고 학원샘이 자신이 가르친 10년 동안 이런학생은 손에 꼽는다고
뭐라고 말을 할수 없게 안쓰럽다고 하시네요

이번 중간때도 1등급 나올 실력이라고 실수해도 2등급은 될거라고 진짜 열심히하고 개념확실하고 고난이도 문제 너무 잘풀고 틀리는 오답률 거의 없다고 했는데 예상치 못한 결과로 멘붕이 왔어요
아이상태는 말도 못하구요
오히려 모의고사때는 시간도 남고 맘도 편안하답니다
제가 보기에도 이건 심리적인 문제가 많이 작용하는것 같아요
어떻게 해결할 방법이 없을까요?
어렵다는 국어도 20점이상 올리고 모든과목 등급 엄청 올렸는데
가장 중요한 수학이 이렇게 발목을 잡아서 정말 미치겠어요



IP : 112.154.xxx.39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양치기
    '20.10.27 6:34 PM (125.132.xxx.178)

    문제 첫단어만 읽어도 (비윱니다 비유) 답이 떠오르게끔 저, 중난이도 문제를 많이 풀리세요.어려운 거 잘 풀고 쉬운 거 틀리는 애들이 의외로 저, 중난이도 문제 양치기가 모자란 경우가 있더라구요... 자녀분은 아닐지도 모르겠지만요

  • 2. ㅁㅁㅁㅁ
    '20.10.27 6:38 PM (119.70.xxx.213)

    저희애 중3인데 똑같아요..
    그냥 꼼꼼치못하고 문제를 대충읽어그런다 싶어요
    그것도 다 실력인거죠..

  • 3. 괜찮다해주세요
    '20.10.27 6:39 PM (39.124.xxx.22) - 삭제된댓글

    진작에 실수했을때 괜찮다고 해주셨어야 하는데 다그치고 학원바꾸고 난리가 나니 계속계속 실수하는것 같네요
    모의잘나온다니 괜찮다고 아마 수능형인가보다 해주셔야죠...
    긴장하면 그 숫자가 진짜 다른숫자로 보이더라구요 ㅜㅜ 몇번을 봐도 분명히 다른숫자로 보여요
    단시간에 뭐라한다고 바뀌는게 아니니
    어머님이 안타깝지만 맘을 비우시고
    열심히 하는게 다 네 실력으로 쌓이고 있을거라고 다독여주세요
    그렇다고 모의성적에 관심가지기 시작하면 모의도 그럴가능성 다분하니 조심하시구요

  • 4. 더 해야죠
    '20.10.27 6:40 PM (219.241.xxx.115)

    그게 실수가 아니고 실력이예요
    어려운 문제는 잘 푸는 친구들이 의외로 간단한 쉬운 문제 점수를 못 얻는 경우 많아요
    끝나고 나면 이걸 왜 틀렸나 다 아는 건데 하지만 푸는 당시에는 눈에 뭐가 씌었는지 정답을 비켜가는 걸 어째요 그건 선생님도 해결 못 해줘요
    그냥 실력이 거기까지 라는거 인정하고
    간단한 문제도 틀릴수 있다 생각하면서 쉬운 문제도 신중하게 또박또박 원칙대로 푸는 게 중요해요
    진짜 잘 하는 학생은 쉬운 문제에서 점수 절대 안 깎여요
    실력을 더 갈고 닦아야 쉬운 문제도 어려운 문제도 다 잘풉니다 더 노력하면 학생이 시험을 잘 보는 감을 스스로 익히게 될겁니다

  • 5. 그것도
    '20.10.27 6:40 PM (211.36.xxx.47)

    아이실력입니다
    실수라면 반복하면 안되죠

  • 6. ...
    '20.10.27 6:40 PM (125.128.xxx.10)

    중 상위권과 상위권의 차이죠.
    수능에서 킬러 문제 한두문제 정도만 변별력 있게 실력으로 푸는 문제고...
    나머지는 누가누가 실수 안하냐 싸움인데...
    여기서 갈리는 거죠.
    실수 하더라도 킬러문제 다 풀어서 늘 1등급 유지할 수 있으면 상위권으로 가는 거고
    늘 1등급 유지하는 얘들은 사실 실수도 별로 안하죠.

    말씀하신 상황이라면 윗분 말씀처럼 고난이도 문제 풀기보다
    중난이도 문제를 암산으로도 무난히 풀 정도로 많이 풀어 보는 게 제일 낫지 싶습니다.
    기계적으로 풀면서 실수 없도록 반복해야죠.

  • 7. ...
    '20.10.27 6:48 PM (61.253.xxx.240)

    제 아이가 영어에서 그러는데요.
    그것도 실력이라 생각해요.

    쉽게 나오면 실수해서 등급 안좋고 어려우면 실수해도 커버가 되니까 시험이 어렵길 바라게 될 정도.

    쉬운 문제 양치기하고 기본 계산 실수 같은거 안하게 반복해야죠

  • 8. ..
    '20.10.27 7:07 PM (125.178.xxx.39)

    계산 실수는 전에 오르@에서 봤는데 실수하는 유형의 문제를 모두 모아서 어마어마하게 많이 풀었다고 하더라고요.
    쉬는 시간에 주구장장 풀고 또 풀고

  • 9. 아.
    '20.10.27 7:10 PM (211.216.xxx.57)

    저희아이랑 같아서 답 드려요. 쉬운 시험에 유독 약했는데 이번엔 쉬운시험에서 100점 받았어요. 시험전에 교과서를 달달 외우듯이 풀었어요. 도움이 되면 좋겠어요

  • 10. 시험
    '20.10.27 7:17 PM (112.154.xxx.39)

    교과서 프린트는 달달외워요 많이 보구요
    평소엔 전혀 안틀려요 이번에도 프린트물에서 숫자만 바꿔 나온문제 여러번 풀었는데 틀렸더라구요
    긴장해서 자꾸 시간을 보게 되면 앞부분에서 멘탈이 무너진대요 정신 차리고 풀어서 뒷쪽 어려운건 실수 안하구요
    검사할 시간이 안되니 놓친거 다시 못풀구요
    그래도 교과서 달달 더 외워보라고 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11. ㅇㅇ
    '20.10.27 7:30 PM (49.175.xxx.63)

    실수도 실력맞아요 시험때마다 모두 실수라고 애들 대부분그래요 그거 감안해서 생각해야해요

  • 12. ..
    '20.10.27 7:31 PM (211.217.xxx.207)

    고등2년 딴 과목에 비해 수학시험, 계산실수등으로 인해 특히 긴장합니다. 1문제로 등급이 갈리니 시험중 긴장으로 인해 손이 덜덜 떨린다고합니다. 주변의 조언으로 이번에 처음으로 우황청심원 마시고 시험 봤는데, 고등 들어와 가장 편하게 시험을 봤답니다^^혹 도움이 될까봐 글 써봅니다.

  • 13.
    '20.10.27 7:33 PM (112.148.xxx.5)

    실력이죠. 강사도 미안해서 안스럽네 어쩌네하는거고

  • 14. ....
    '20.10.27 7:37 PM (58.148.xxx.122)

    정말 긴장해서라고 생각되시면
    청심환 먹이세요.
    평소에 미리 먹어봐서 효과가 어느 정도인지 파악해서 양이나 시간 조절하구요.

  • 15. ㅇㅇ
    '20.10.27 7:57 PM (49.175.xxx.63)

    저도 예전 생각해보면 시험끝나면 뭔가 변명거리가 생기잖아요 그냥 받아들이세요

  • 16. ..
    '20.10.27 7:59 PM (115.136.xxx.21) - 삭제된댓글

    실수도 실력이라는 말 제일 싫어하는 말이예요
    기계적인 평가방식의 희생양이죠
    평가방식이 달랐으면 이런실수가 나오질 않죠
    어쨌든 약의 힘을 빌려서라도 극복해야죠

  • 17. ㅇㅇ
    '20.10.27 8:03 PM (110.8.xxx.17)

    제가 쓴 글인줄 -_-;;;
    울애도 똑같아요
    쉬운 문제 계속 틀려요
    쉽게 나올땐 처참한 등급
    어렵게 나올땐 전교권 등수
    학원샘들이 안타까워 어쩔줄 모르고..
    근데 이런 경우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전 이제 그냥 실력이려니 합니다

  • 18.
    '20.10.27 8:03 PM (112.154.xxx.39)

    청심환 청심원 어떤게 더 좋을까요?
    전 한번도 안먹어봐서요
    환과 액 중 일단 미리 먹어봐야 겠죠

  • 19. 사실
    '20.10.27 8:08 PM (112.154.xxx.39)

    고1 1학기 중간때 국어도 그랬어요
    국어가 어렵게 나오는 학교인데 지문이 엄청 길어 읽다가 시간 모자라 몇개찍고 첨 받아본 점수를 받았어요
    객관실으로만 나오는데 보기가 8개씩이랍니다
    국어샘이 너무 열심히 잘하던 아이가 점수 못받으니 안타깝다면서 따로 개인시간 내줘서 내신 한달간 2시간씩 개인수업을 해주셨어요
    그뒤시험 백점 그이후 쭉 점수가 매우잘나오고 있어요
    수학도 한번 자신감 가지고 실수를 안하면 잘볼수 있을까요?

  • 20. 시험에
    '20.10.27 8:12 PM (1.224.xxx.155)

    강한 아이가 있고 약한 아이가 있어요
    같은 상황이 반복되니 울렁증이 생긴거죠
    안타깝지만 본인이 이겨내지 못하면 누구도 해결해 줄수 없는 문제...

  • 21. 그것이
    '20.10.27 8:33 PM (14.32.xxx.215)

    실력이고
    저 강사는 자기 문책회피에 애한테 가스라이팅 비슷하게 징크스를 심어주고 있네요

  • 22. . .
    '20.10.27 8:36 PM (223.62.xxx.240)

    고등돼서도 그러는건 실수 아니라 실력이에요.
    그런 실수를 안 하는 실력이 있어야해요.

  • 23. 그것이님
    '20.10.27 8:40 PM (112.154.xxx.39)

    말 지나치네요
    현재 샘 말고도 다른 샘들에게도 들었던말입니다
    긴장해서 실수를 너무 한다는 말이요
    평소 실력보다 시험때 점수안나온다
    곧 실수가 실력 맞긴하죠
    실력있는 학생은 실수를 안하죠
    그런데 유독 멘탈이 약하고 특히 특정 과목에 그러니 미치겠는데 무슨 가스라이팅까지 들먹이나요?

  • 24. ..
    '20.10.27 9:08 PM (211.217.xxx.207)

    약국 가서 고등인데 처음 먹어보니 약한걸루 달라했어요. 미리 생각 못해 시험전날 밤 급하게 사서. 1교시 수학시험이라 시험 1시간전 집에서 출발함서 한병 다 마시게했어요. 넘 약한거라 반만 마심 또 효과 없을까봐요.약빨 안 받아도.본인이 플라시보효과로 안정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했어요. 다행히 넘 편하게 손 안떨고 시험 봤답니다.저희애도 시험이 어려워야 더 등급이 나와요ㅠ. 너무나 같은 경우라 길게 글 씁니다.

  • 25. 윗님
    '20.10.27 9:11 PM (112.154.xxx.39)

    감사합니다 저희아이도 한번 먹여볼께요

  • 26. 진정한 실력
    '20.10.27 9:58 PM (39.117.xxx.138)

    제 아이도 이랬어요.내신은 못 보는데 모의는 1등급.
    반 아이들이 수학문제 들고 와서 물어보면 풀어주는 아이ㅡㅡ
    그런데 내신은 항상 못봐요.
    원인은 시간이죠. 시간에 쫓기니 실수가 많아요. 수학은 시간을 정복해야 진정한 실력인거죠.
    시간만 많다면, 시간에 쫓기지 않는다면 점수가 잘 나온다..하는 아이는 실력부족 맞아요. 모의고사 시간은 1시간 반인데 비해 내신시험은 50분이잖아요.

  • 27. ..
    '20.10.27 11:29 PM (39.7.xxx.34)

    그냥 이러니 저러니 해도 결국 실력 부족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31656 에프로 삼겹살 굽는법 팁 있으신가요. 15 ... 2020/10/28 5,592
1131655 주택연금가입자 서울 빈집, 청년·신혼부부에 싸게 빌려준다 6 뉴스 2020/10/28 1,713
1131654 이런 증상은 어디를 가야하나요 5 .. 2020/10/28 1,425
1131653 축하축하 종부세, 보유세 폭탄 29 ... 2020/10/28 5,963
1131652 잠을 푹 자지 못하는 느낌인데 어떻게해야 푹 잘까요 12 ㅇ자 2020/10/28 2,492
1131651 청춘기록 꽤 괜찮은 드라마 같아요 17 청춘 2020/10/28 3,186
1131650 6억대 아파트도 5년 뒤엔 재산세 60% 올라 32 hipy 2020/10/28 4,703
1131649 '집단면역' 스웨덴 사상 최다 일일 확진자 기록..1870명 16 뉴스 2020/10/28 4,182
1131648 철이 빨리 드는 남자들은 타고나는걸까요 아니면 부모님의 교육.... 11 ... 2020/10/28 2,622
1131647 축하합니다. 1주택자들도 이제 동참하게 되었네요. 47 .... 2020/10/28 17,791
1131646 파김치 다먹었는데 남은 양념으로 7 2020/10/28 2,427
1131645 부탁드려요 1 공복 2020/10/28 746
1131644 가계약금 내고나면 취소 못하나요 9 2020/10/28 3,223
1131643 팔도 비빔면의 비밀 7 ㅇㅇ 2020/10/28 6,530
1131642 제가 첫눈에 반한 남자들은 6 궁금 2020/10/28 3,917
1131641 새장농 배달하면서 헌장농 버려주시나요 4 록스타 2020/10/28 2,393
1131640 블랙핑크 지수가 아이린한테 받은 선물을 인증 4 2020/10/28 6,747
1131639 보온도시락 몇시까지 따뜻한가요 4 2020/10/28 1,727
1131638 막나가는 검찰의 정진웅 검사 기소 4 ㅇㅇㅇ 2020/10/28 1,077
1131637 정진웅-한동훈 검사, '독직폭행'은 일방적으로 폭행하는 것 11 .... 2020/10/28 1,621
1131636 윤석열도 부실수사라고 말했군요. 7 웃기네 2020/10/28 1,547
1131635 김어준의 뉴스공장 10월28일(수)링크유 3 Tbs안내 2020/10/28 981
1131634 박근혜 대통령 세월호 기록물 공개 요구 국회 10만 청원 15 light7.. 2020/10/28 1,844
1131633 모기향 피웠는뎨 모기가 쌩쌩해요 8 모기 2020/10/28 2,158
1131632 유럽인데 한국이 너무 부러워요 131 슬기로운 감.. 2020/10/28 28,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