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시오패스도 자기 자식한테는 잘 해주겠죠..?
사랑 많이 받고 크니 보통 사람 같을까요..
아님
부모의 이상 성격을 닮으며 자랄까요
어디서 읽기론
소시오패스의 비율은 상당히 높아
우리 주변 반경 몇미터 내에 거의 다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던데..
내 이익에 반하거나 위기상황이 닥치지 않으면
실제로 잘 드러나지 않을 뿐
그냥 우리 옆에 선량한 이웃의 얼굴로 살고 있다고..
1. 소패
'20.10.27 5:50 PM (223.38.xxx.106)자기에게 이득이 되는 사람에게는
입안의 혀처럼 싹싹하게 굽니다.
겉으로 보기엔 아주 선해보이죠.
그러나 그렇게 착한 척을 하면서
기생충처럼 그 사람으로부터 이득을 챙겨갑니다.
그러다가 상대방이 견디지 못하고
자신의 정당한 권리를 주장하는 순간 돌변합니다.
이해관계가 충돌하는 순간
이기심을 아주 당당하게 드러내고
한 번 앙심 품으면 반드시 복수합니다.
직접 보지 못한 사람은 절대 못 믿을 정도로
일반인 코스프레에 능합니다.
제압하려면 그들의 몰상식한 미친짓을
모두가 알도록 드러내야 하는데
소패는 이미지메이킹에 공을 많이 들이기 때문에
쉽지는 않습니다.
자식에게도 마찬가지 아닐까 싶네요.2. 헐
'20.10.27 5:52 PM (39.125.xxx.132)소시오패스가 사랑주며 육아를 잘하리라 생각하세요???
그럼 소시오패스가 아니겠죠
그 어떤 경계정도 될까
소시오패스밑에 소시오패스 아이가 자랍니다
그래서 주변에서 학대받는애들이 있나없나 잘봐야하는거에요
그아이들을 법으로라도 보호해야하니깐요3. 아뇨
'20.10.27 5:56 PM (223.38.xxx.231) - 삭제된댓글소시오 갈것도 없이 나르시스트들도 아이들에게 못합니다.
4. 소패
'20.10.27 6:00 PM (223.38.xxx.106)제가 본 소패들은 형제자매들도 소패거나
소패는 아니더라도 정상 범주에서 벗어난 경우가 꽤 있었습니다.
그런 사례들을 보면 부모로부터 유전이든 교육이든
영향을 받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았습니다.
소패 비율이 상당히 높은 것도 맞는 듯합니다.
제가 만난 소패들은
뉴스에 나오는 범죄자들과 폭력성의 정도만 다를 뿐이지
본색이 드러나면 아주 악질적으로 행동하더군요
범죄를 저지르면 본인에게 손해라 안 할 뿐이지
손익계산 결과가 자기에게 유리하게만 나온다면
무슨 짓이든 서슴지 않을,
근본적으로는 고유정과 다를 것 없는 품성을 가진
극단적으로 이기적이고 공감능력 없는 부류입니다.5. ...
'20.10.27 6:00 PM (210.183.xxx.26) - 삭제된댓글정말 본인에게 이득이 있는 사람한데만 잘해요.
그러다 맘대로 안되면 돌변하고요
제가 본 소시는 애들한데는 잘해요
세상 본인들 애들만 최고인줄 알지요.
몇 번 당하고 질려서 바로 끊었어요.
계속 연락해 왔는데 답을 안하니 다시는 연락은 안하는데 주위에 제 욕을..
알고 지낼때는 소시인지 전혀 몰라요
그러다 본인 맘대로 안되면 본색이 나와요6. ..
'20.10.27 6:08 PM (123.254.xxx.126)제가 아는 소시오는 자식에게 너무 좋은 부모에요
이미지 관리 엄청 신경쓰고
자기 이익에 반하면 본성 드러내는데
정말 거짓말.. 사기.. 에 능해요
당했던 사람이 정신 차리고 벗어날려고 하거나 권리를 주장하면
네가 어떻게 그럴수 있으냐.. 사람으.로.서. 뭐 엄마로.서 며느리로.서 로서 로서 하면서.. 도리와 양심 죄책감에 호소해요
근데 자식한테는 이루 말할수 없을 정도로 잘해줘요
절대 학대 안해요
내가 귀한 만큼 내 분신인 내 자식도 똑같은 대우 받아야지 안 그럼 큰일 나요.7. ..
'20.10.27 6:12 PM (123.254.xxx.126)여기 주변에서 소시오패스를 봤다는 얘기는 많지만
내 부모가 소시오 라는 말은 없잖아요
저렇게 많다면 확률적으로 소시오에게 양육받은 사람도 많을텐데
자식 입장에선 그리 안 보이고 정상적으로 잘 컸다면
소시오도 자식은 잘 키우나보네요8. ㄴ
'20.10.27 6:12 PM (14.4.xxx.220)원글님 말한 사람은 소시오는 아니고 나르시스트 같은데요,,
소시오는 자식도 이용할거 같아요,,9. .....
'20.10.27 6:13 PM (218.150.xxx.126)자식이 자신에게 순종하고
남 보기에 좋을때만 우쭈쭈 하겠지10. 소패는
'20.10.27 6:15 PM (91.114.xxx.100)자식도 이용하죠.
이용가치있는 자식은 잘해주고 가치없으면 버리고.11. 보험살인
'20.10.27 6:22 PM (182.31.xxx.242)엄여인 모르시나부다..
12. 소패
'20.10.27 6:30 PM (1.234.xxx.165)도 소패 나름이겠지만 자식도 자기를 내세우는 존재로만 이용하는 경우도 많아요. 자식을 자기범주에 넣느냐 안넣느냐에 따라 다를 것 같아요. 자식 잘 나봐야 자기 봉양안한다고 자식 발목잡기도 잘해요. 잘난 자식 국가의 자식. 못난 자식 내자식. 근데 그렇게 못난 자식은 자식취급안하고 적당히 잘나서 자기 생활비대주고 체면살려주고 하길 바라죠.
13. 원글님
'20.10.27 6:32 PM (1.234.xxx.165)얘기하는 사람은 자기애성 성격장애. 나르시스트죠
14. . .
'20.10.27 7:14 PM (203.170.xxx.178)제가 본 소시오
자식한테는 잘 하는데 자식도 사고방식이 똘
보고 배운 유전자15. ...
'20.10.27 7:42 PM (175.223.xxx.254) - 삭제된댓글소시오패스가 아니라 사이코패스인
강호순 유영철도 지 자식한테는 벌벌 떨잖아요16. ㅡㅡㅡ
'20.10.27 7:52 PM (220.95.xxx.85)자기자식에게 잘하는 부모가 생각보다 많지 않죠. 정말 그렇더군요. 전업이어도 힘들다며 애 한 두 살에 어린이집 보내고 논다거나 힘들다며 학원 뺑뺑이 돌리고 친정에 턱 하니 두고 놀러 가서 친정 엄마 고생시키거나 하는 사람들 보면 소시오가 아니라도 자식에게 잘하는 부모가 많은 걸까 싶네요.
17. ..
'20.10.27 8:00 PM (49.164.xxx.159)제가 본 소시오는 그냥 본인 힘든거는 안하던데요. 딱 최소한만. 아내가 하니 그런지.
애들 공부 잘한다고 그리 자랑 하더니 입시 결과는 평범.
서성한도 못간듯 하고.
애들 성항은 몰라요.18. 설마요
'20.10.27 8:58 PM (61.84.xxx.134)그럼 소시오가 아니겠죠
19. ..
'20.10.27 9:10 PM (49.164.xxx.159) - 삭제된댓글소시오 맞아요. 딱 첫댓글 같았고.
상사에게는 엄청 잘하고 외부적으로 젠틀맨 이미지 구축.
자기가 고과권 가진 아랫 사람은 착취. 정상적인 부하직원은 모두 퇴사해서 그 부서 그 업무는 망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