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당뇨약에 갑상선약에 우울불안증 약에 식도염약에 건강관리 못한 제잘못이지만 체력만 좋아진다면 저는 소원이 없겠어요ㅠㅠ

암담 조회수 : 1,855
작성일 : 2020-10-27 15:07:00
당뇨 갑상선은 수치가 좋아졌어요
우울증은 10년 넘었어요 식도염약은 내시경했는데 조직검사결과가 식도염이었어요
초등외동맘인데 굳건하고 씩씩한 엄마이고싶은데 이렇게 가족에게 자식에게 죄책감이 들어요ㅠㅠ
어떤 마음으로 제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면될까요
늘 기운이 없어요
몸이 천근만근 늘 기운없어요ㅠㅠ
수치가 좋아졌는데 몸에 기운이 없고 제가 몸에 근력이 없는탓일까요
근력운동은 한번도 해본적없어요
집에서 홈트라도 하면 몸에 힘이 생길까요
당뇨가 없다면 살아갈 자신 있는데 당뇨가 있어서 굳건하게 씩씩하게 살 자신이 없어요ㅠㅠ
인생선배님들께 저 혼나야겠죠??ㅠ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어제 아이에게 잠바 어딨어?하고 물었는데 1분내로 대답을 안 하길래 너는

너 잠바도 제대로 못 챙겨?하고 목소릴 높였는데 아이왈 엄마 나도 생각할 시간 줘 내 가방에 있어라더라구요

가방에 있었어요 참 부끄러웠어요

저라는 사람은 치사한 사람인 것 같아요

저 40댄데 제자신도 뭐든 야무지게 못해서 엄마께 툭하면 잔소리듣는데 아이행동이 굼뜨거나 그럼 짜증을 내게되고 아이가 제게 쓴 편지내용이 엄마 아픈데 내가 어디 가자고해서 미안해 이렇게 적은 편지를 제게...

사실 미안스러워요 늘ㅠㅠ
IP : 223.39.xxx.5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10.27 3:19 PM (49.142.xxx.36)

    남이 백번 얘기 해줘도 소용없어요. 본인이 하겠다는 마음이 들어서 해야죠.
    홈트든 뭐든 간에 땀이 흐를 정도로 운동하고 (하루에 한 30분 이상 ?) 식사 조절 (채식과 저염 저지방 혼합곡식)
    약 잘먹기 이것만 해도 건강은 회복될걸요?
    못하고 있잖아요. 뭐 이런 글만 쓰고 있고.. 다 알면서...

  • 2. ..
    '20.10.27 3:23 PM (218.148.xxx.195)

    하나씩 고쳐나가기 쉬운것부터 하세요
    식도염은 식사방법 이런걸로 개선되니 천천히 해보세요
    홈트하심 힘 생기죠 가벼운 스트레칭도 꾸준히하심 좋구요
    힘내세요..엄마가 넘 쳐져있음 집안이 힘들어요

  • 3. ..
    '20.10.27 3:24 PM (183.99.xxx.3) - 삭제된댓글

    당뇨 갑상선 수치가 좋아졌다니 축하드려요.
    우울증약도 드시고 계신거에요?
    전 불안강박장애가 너무 갑자기 와서
    1년넘게 약 먹고 있는데 지금은 살만해요

    좁은 철장에 갇혀 왔다갔다하는 개처럼 제가 방에서 그러고 있었거든요.
    맞는 약 드시고 날좋으니 걷기부터 시작하세요.
    저혈압에 부정맥이라 운동은 힘들어 조금씩 걸어요. 전요.

  • 4. 에공
    '20.10.27 3:33 PM (121.129.xxx.92)

    늘어지기 쉬운 사람은 홈트 힘듭니다. 요즘 헬스장 얼마 안하잖아요. 그거 한 삼개월치 끊어서 다니세요. 아무래도 돈이 걸려 있으면 아까워서 홈트보다는 좀 하게 됩니다.

    운동하면 우울증도 좋아지고 여러 긍정적 효과가 납니다.

  • 5. 원글
    '20.10.27 3:35 PM (223.39.xxx.53)

    약은 열심히 먹고 수치가 좋아졌는데 움직이는 건 몸이 천근만근 무겁게만 느껴지고 힘있게 걷기가 안되요
    활기차게 걷고싶은데 기운없이 걸어요
    이런 제자신이 의아해요
    수치가 좋아졌는데두 이렇게 기운이 없을수있는지 너무 이해가 안되요
    몸에 근력이 없어서인것같아요
    근력운동은 해본적이 없어요ㅠㅠ
    아이는 에너지가 짱짱한데 저는 에너지가 늘 바닥이에요
    그래서 엄마역할도 야무지게 잘 못해요ㅠㅠ
    징징글 죄송합니다

  • 6. 에공
    '20.10.27 3:38 PM (121.129.xxx.92)

    식도염은 아주 심하지만 않으면 식습관 개선만으로도 훨 좋아집니다.

    그리고 당뇨는 잘 이용할 생각을 하세요. 난 당뇨가 있으니 저런 건 먹으면 안돼. 당뇨 있으니 운동 해야 돼. 뭐 이런 생각으로 유도하는데 당뇨를 핑계 삼는 거죠. 당뇨는 그냥 평생의 동반자로 생각하라는 말도 있잖아요. 부담을 갖기 보단 경각심을 갖고 나를 다스리는 도구로 삼아 보셔요.

  • 7. 흐음
    '20.10.27 3:57 PM (223.62.xxx.185) - 삭제된댓글

    운동도 기력이 있어야 하죠
    당뇨약 드셔도 먹을수 있는 영양제 많아요
    오쏘몰이라고..갑상선 있으시니 바이탈f로 드셔보세요
    먹어본 중 가장 반짝하는 비타민이고요 믿을만한 한의원도 좀 수소문해보세요. 힘내세요. 뭐든 마음먹기 나름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31547 글루콤 사러 갔다가 메모큐?로 사왔는데 이거 어때요 2 삐약 2020/10/27 2,698
1131546 크리스피크림도넛 추천합니다ㅎ 5 .. 2020/10/27 2,915
1131545 사람들이 싫어하는 느낌 아세요? 흑 오늘 이 느낌을 받네요 3 ㅇㅇㅇ 2020/10/27 2,874
1131544 에프에서 밤이 폭발했어요. 3 ... 2020/10/27 3,248
1131543 엉덩이 중앙골 주변이 가끔 짓물러요. 9 엉덩이 2020/10/27 2,145
1131542 품위없는 사람? 천박한 사람? 5 ㅇㅁ 2020/10/27 2,723
1131541 곶감용 감을 단감 만들면 맛 없나요? 4 곶감 2020/10/27 896
1131540 해외여행보험 질문-질병은 보험기간중 걸렸을 때. 보험기한 지나도.. 6 해외여행보험.. 2020/10/27 595
1131539 헤어지고 몇달만에 결혼하는 경우는 13 ㅇㅇ 2020/10/27 7,057
1131538 4개월 만에 1억 오르는거 실화예요? 51 .... 2020/10/27 6,826
1131537 절교한 친구의 연락 고견 부탁드립니다. 55 흠... 2020/10/27 7,731
1131536 나이드신분 코로나 치료 잘견디고 나오시나요? 3 비누 2020/10/27 1,188
1131535 국민체조 같은 간단한 운동 있을까요~? 6 집에서 2020/10/27 1,078
1131534 18 어게인 김하늘 49 배우 2020/10/27 3,153
1131533 보신 드라마중에요 50 바람소리 2020/10/27 1,418
1131532 이혼하고싶은데요 3 ㅎㅎㅎ 2020/10/27 3,126
1131531 IT공부로 영상전공하는거에 도움 받고자 합니다 모르겠어요 2020/10/27 417
1131530 질병청 "10대 고교생, 부검결과 접종과 연관성 없어&.. 6 뉴스 2020/10/27 1,676
1131529 인천 지역도 지역 유대감이 상당한것 같아요. 10 .. 2020/10/27 1,679
1131528 삼호어묵 또 적중 - 빈집세 부과 검토.jpg 23 2020/10/27 4,936
1131527 샌드위치 메이커 잘 쓰시나요? 3 ..... 2020/10/27 1,276
1131526 4.16세월호참사 관련 기록물 공개 결의에 관한 청원해주세요 1 .... 2020/10/27 516
1131525 화사가 먹는거 보면 이상하게 맛있어 보여요. 6 ㅁㅁㅁ 2020/10/27 2,356
1131524 자기만의 방 읽는데 책이,,, 6 ㅇㅇ 2020/10/27 1,746
1131523 딸아이 키워보신 분들, 자녀 공부머리 언제쯤 확실히 보이던가요.. 23 ... 2020/10/27 6,5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