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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먹는거 쳐다보는것 싫어하는 분 있나요?

..... 조회수 : 2,173
작성일 : 2020-10-26 19:58:50
그런 사람 있습니까?
제 남편은 저와 마주보고 밥 먹으면 제가 본인 밥 먹는거 보나
싶어서 입에 넣으면서 눈만 절 쳐다봐요.
저는 마주안보고 대각선에 앉아서 멀리 쳐다보고 먹어요.
남편 뒤에 서 있으면 먹다가 고개를 돌려서 봐요.
뒤통수가 따갑더라, 내가 촉이 발달했다 이러며.
피곤해죽겠어요. 이런 남자와 사는게.
IP : 223.38.xxx.7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0.10.26 8:12 PM (221.153.xxx.218)

    밥먹을 때 쳐다보는 거 싫던데요

  • 2. 아휴
    '20.10.26 8:16 PM (110.70.xxx.11)

    님은 좋으세요??
    입장바꿔생각해보세요
    얼마나 어색한지

  • 3. 그거
    '20.10.26 8:24 PM (112.169.xxx.189)

    좋아하는 사람 있나요?

  • 4. ...
    '20.10.26 8:30 PM (122.36.xxx.234)

    원래 남이 밥 먹는 것 쳐다보는 게 예의가 아니라고 배우지 않나요? 근데 근래에 온갖 먹방 프로에서 먹는 입모양까지 크게 클로즈업 해가며 대놓고 보여주는 통에 그게 문제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늘어난 거죠.

  • 5. ㅇㅇ
    '20.10.26 8:32 PM (14.49.xxx.199)

    그래서 난 먹방보는 사람들이 이해가 안된다는....... 저걸 왜 보고 있지? 볼게 그렇게 없나 싶은... 그래도 말은 안해도 속으로만 생각하죠 ㅎㅎ

  • 6. ...
    '20.10.26 8:37 PM (59.6.xxx.198)

    밥먹는거 쳐다보는거 좋아하는 사람있나요?
    그거 예의가 아닙니다
    오죽하면 남도 아닌 남편도 싫어할까요

  • 7. 보통은
    '20.10.26 10:05 PM (149.248.xxx.66)

    싫어하겠지만 울 남편은 혼자 밥먹을때도 제가 앞에 앉아주는걸 좋아하던데요. 꼭 밥먹는걸 본다기보다 앞에서 말상대를 해주는거죠.
    마주앉아먹으면 어쩔수없이 쳐다보게되는데 밥그릇에 코박고 먹어야하나????
    제가 정말 밥먹는걸 유심히 보는상대는 아이뿐인데 아이도 커가니 질색을 하네요 ㅎㅎ 아마 저같은 엄마한테 질린 분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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